노동신문,대안전기공장 새로운 여자전압조종체계 확립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16:5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평안남도 안주절연물공장.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노동신문은 대안전기공장 공업시험연구소 기술자들이 새로운 여자전압조종체계를 확립했다고 9일 보도했다. 

 

신문은 “대안전기공장 공업시험연구소 기술자들이 여자전압조종체계를 새롭게 확립함으로써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직류전동기들의 부하시험을 높은 질적 수준에서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전동기들의 부하시험에 필요한 여자전압 보장을 위하여 직류발전기와 전동기를 비롯한 여러 설비들을 이용하다 보니 많은 전기가 소비되었”으며 “시험에 쓰이던 설비들의 보수에도 적지 않은 품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생산을 전문화하고 실리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전력소비가 큰 생산 공정들을 대담하게 정리, 갱신하며 과대용량설비들을 알맞은 것으로 교체하여야 한다”고 과업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공업시험연구소 김선무 소장을 비롯한 여러 성원들이 “얼마든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여자전압조종체계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체의 기술로 조종체계를 설계한 이들은 김책공업종합대학과의 연계 밑에 조종기관을 제작하고 설비를 조립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문은 몇달 전 첫 운영시험 실패를 거듭하고서 “연구소의 기술자들은 밤을 새워가며 과학기술문헌들을 탐독하고 수십 차례의 컴퓨터모의시험을 통하여 끝내 원인을 찾아내었다”며 “그리하여 설계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조종체계의 모든 것을 자체의 힘으로 완성해내고야 말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들이 개발한 체계는 충분한 시험과정을 통하여 그 성능이 확증되었”으며 “조종체계를 새로 확립함으로써 종전의 기계식부하시험방법에 비해 전력소비는 1/4로 줄어들고 설비보수에 들던 많은 자재와 노력을 절약하게 되었다”고 성과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기계식부하시험에 쓰이던 설비들을 다른 용도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업시험연구소의 기술자들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기절약예비를 더 많이 찾아내기 위한 탐구의 길을 걸으면서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 과업관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