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 고위급회담 적극 환영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15:0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9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유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같은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엔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군사당국회담 및 남북 군간 통신선 복구를 합의한 데 대해 특히 환영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소통을 강화하고 재확립하는 것이 양국간의 오해로 인한 (전쟁발발)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더불어 북한측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한 결정 또한 환영한다며 이는 각국의 이해를 돕고 평화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간의 대화 등 일련의 이러한 노력들이 평화를 유지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같은 보도에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시민 반응'이란 제목의 동영상도 덧붙였다

.

동영상에는 두 명의 서울 시민과 한 명의 북 시민이 등장하는데 남측의 한 시민은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의 평창올림픽참가를 계기로 올림픽 성공만이 아니라 한반도에 평화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당연히 환영한다고 밝혔고 다른 한 여성 시민은 "솔직히 남과 북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북 참가를 계기로 그런 관계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여며주었다.  

북 시민은 평창동계올림픽은 민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조선민족으로서 동포들의 행사를 경축하는 것은 응당하다며 남과 북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영상 바로가기: www.rfa.org/korean/multimedia/nkvideo_ka?v=1_kg92nd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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