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의 단결된 힘으로 노동존중사회 실현”
편집국
기사입력: 2018/01/13 [02:1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신임지도부들이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사진 : 한국노총)     © 편집국

 

신임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신임지도부들이 12일 오전 한국노총을 첫 방문해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노총측에서 김주영 위원장, 이성경 사무총장겸 부위원장, 박대수 상임부위원장이, 민주노총에서는 김명환 위원장,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대노총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휴일연장근로 수당 중복할증, 노동시간 관련 근로기준법 개악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 긴급한 노동현안에 대해 연대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대노총은 사회적대화와 관련해 양 노총이 함께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가기로 했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제안한 124일 노사정 대표자회의 참여와 관련해 민주노총은 내부논의 시작 등 참석이 어려운 조건과 상황임을 밝히고 한국노총에 함께 대응해가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11일 문성현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이미 그 수명을 다한 기존 노사정위원회를 고집하지 않고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통해 사회적 대화 기구의 위원 구성, 의제, 운영방식, 심지어 명칭까지 포함하여 그 어떤 개편 내용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민주노총은 제대로 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열린 자세로 평가한다면서도 민주노총과 사전협의 없이 발표한 일정이며 지도부 논의가 필요하다며 불참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노총은 작년 926일 노사정 8자회담을 제안한 당사자로서 110일 산별대표자회의 결의가 있어 노사정 대표자회의 연기와 불참은 곤란하나 민주노총 일정을 감안하여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추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양대노총 지도부들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 노동과세계)     © 편집국

 

간담회에 앞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렇게 빠른 시일안에 시간을 내주시고 한국노총에 방문해준 것에 대해 환영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노동자는 하나라는 이소선 어머니의 말씀대로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하는 길에 지혜와 용기를 모아서 함께 하자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정말 따뜻하고 반갑게 맞이해준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동지들께 감사드리고, 한국노총 조합원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길 바란다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가 나라다운 나라로 가는데 양대노총이 손을 맞잡고 힘을 합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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