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결정적 시각
이창기 시인
기사입력: 2018/01/28 [22:18]  최종편집: ⓒ 자주시보

[필자 주: 2008년 발표했던 시를 조금 다듬어 다시 올립니다.]

 
 

                               결정적 시각

                                                                              이창기

 
 
 
▲ 백두 맹호 (다음 검색)    © 자주민보





오싹오싹
압박하는 백두 맹호 눈빛으로


바싹바싹
접근하는 밀림 맹호 은밀함으로


이글이글
살금살금 
그렇게 불타는 눈빛 
소리도 없이 


마침내 기회


"따웅"

"으르렁"


궁지에 몰아넣고 육박하는 맹호처럼 
천지 전율의 포효 터트릴 그날


내 나라
온 세상
악의 무리 쓸어버릴 결정적 시각
바투바투 다가오고 있나니


오늘,

우리 민족 이 기회 만들려
얼마나 많은 시련 이겨왔던가!


판가리 싸움판,
육박하는 결정적 공격 시각 


백두대간 호랑이
털끝 카락카락 송곳처럼 날을 세운다. 


벗들이여
마음 다잡자 
신발끈 조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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