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기자 동부구치소로 이감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2/03 [01:29]  최종편집: ⓒ 자주시보

 

 

국가보안법의 찬양고무죄 위반으로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1년 2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항고 중에 있는 본지 이용섭 기자가 최근 서울구치소에서 서울 문정동 동부구치소로 이감되었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접견실에서 만난 이용섭 기자는 매우 건강한 모습이었다.

접견실에 형제 중 한 명이 "이정섭 기자는 6인실 병실에서도 아주 잘 지내는 병원체질이고 이용섭 기자는 감옥에서 더 건강해지는 감옥체질인가 보다"고 말해 서로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그래도 징역은 징역이다.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의로운 일을 한 이용섭 기자에게 상을 주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손바닥만한 독방에 1년도 넘게 꼼짝 못하게 가두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두고두고 역사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최근 새로 지어 문을 연 서울 동부교도소는 서울구치소에 비해 독방 크기가 조금 작지만 깨끗하고 난방도 잘 되어 속옷만 입고도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이용섭 기자는 옥중에서도 삼국시대 역사를 재조명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연재하고 있다.

 

이용섭 기자는 항고심에서 형량 변동이 없다고 해도 올 5월이면 출소하게 되어 신록의 5월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된다. 어서 그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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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vg 18/02/03 [21:22]
민주국가라면. 하고싶은 말은 할수있어야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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