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예술단 본진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묵호항에 들어왔다.
5일 평양을 출발한 북의 예술단이 6일 오후 4시 30분경에 묵호항 방파제로 들어왔으며 5시가 넘어 접안을 했다.
통일부는 ‘만경봉92’가 있는 묵호항 일대를 비행금지 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통일부는 6일 오후 4시부터 비행금지구역을 임시 설정한다며 “북측 예술단 인원 및 운송수단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에 따라 동해시 묵호동 묵호항 일대에 헬기, 드론 등 비행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여러 가지 소식에 의하면 ‘삼지연관현악단’은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 예술단 등을 비롯해 북의 대표적인 악단의 예술인등이 망라된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강릉공연, 11일 서울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어떤 노래와 내용으로 공연을 할지 점점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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