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분수에 넘치는 야망이 재앙을 불러올 수 있어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2/12 [17:1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지난 2018년 2월 2일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북의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대비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의 대피시설을 직접 시찰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4일 보도했다.     

 

북은 “일본의 분수에 넘치는 야망이 섬나라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노동신문은 12일 “최근 일본당국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노린 조선의 ‘미사일공격’이 발생할 경우 일본인관광객들의 신속한 피난을 위한 준비태세를 갖춘다고 하면서 올림픽경기대회장주변의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대피소들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렸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지난 2일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북의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대비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의 대피시설을 직접 시찰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여기에 합세하여 일본국회 중의원이 조선(북)의 ‘미사일발사’에 대비하여 460여명의 의원들이 회의장 밖으로 긴급히 탈출하는 대피훈련 광대극을 벌릴 계획을 세웠다”며 “국회의원들이 지진에 대비하여 보호 모자를 쓰는 훈련을 진행한 적은 있어도 회의장 밖으로의 탈출소동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문은 “조선반도에서 모처럼 안정에로 방향을 잡은 대세의 흐름이 우리의 평화수호의지와 민족애의 대용단에 따른 결과이라는 것은 국제사회의 일치한 주장”이라며 “조선반도에 긴장격화의 비상사태를 몰아오는 장본인은 아침저녁으로 ‘최대의 압박’과 군사적 선택을 떠들어대는 미국과 그에 맞장구를 치며 해외팽창현훈증에 미쳐있는 일본 반동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수상 아베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손님이라는 감투를 쓰고 머리를 들이밀고는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을 떠들어 대며 분위기를 흐려놓는 검은 속내가 보다 명백해졌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세계는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파괴하려고 남의 대사에 재를 뿌리는 것도 모자라 대결의 칼을 몰고 현해탄을 건너와서까지 뜀뛰기하는 진짜 평화파괴자들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고 있다”며 “일본반동들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유치한 속구구로 누워서 침뱉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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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제목이 잘 못 되었습니다. 한겨레 18/02/12 [23:38] 수정 삭제
  처음에 이 글의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제목으로 "북, 분수에 넘치는 야망이 재앙을 불러올 수 있어"라고 했는데, 이는 북한이 분수에 넘치는 야망을 부리다간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용과 상치됩니다. 옳은 제목은 북, "분수에 넘치는 -----올 수 있다"로 하면 될 것입니다. 자주시보는 분명히 좋은 많은 독자들에게 신선하고 애국애족적인 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론 표현이 정제되지 않거나 글자가 문법에 틀리거나 오자를 내는 경우을 종종 봅니다. 이 점에 좀더 유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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