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가짜 폭발물 혐의 청년 구속영장 기각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3/08 [00:1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6일 오후 7시 30분, 어제 낮 대한애국당 당사에 조원진에 대한 폭발물 해프닝을 일으킨 청년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지난 5일 여의도 대한애국당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청년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전 이 청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범행 경위나 내용 등에 비춰 증거 인멸,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과 변호인에 따르면 확인한 결과 청년은 국정농단의 범죄자 ‘박근혜 무죄 주장’하는 조원진의 계속되는 행태에 분노해 경고의 의미로 물감 탄 물병을 갖다놔서 놀래켜주려고 했다는 것이다. 당시 물병 3개는 전선으로 묶여 있었을 뿐 실제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청년은 “현 정부가 남북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잘하고 있는데, 대한애국당 대표가 방해하고 있어 겁을 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을 접한 청년의 지인들과 석방을 촉구했던 네티즌 등은 “당연한 결과”라며 “국민을 경악케하는 국정농단의 중범죄를 저지른 박근혜를 옹호하고 가짜뉴스를 퍼트려가며 무죄를 주장하면서, 소위 ‘태극기부대’를 선동해 폭력행위까지 일삼고 있는 조원진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의협심에서 출발한 단순 해프닝을 침소봉대할 것이라 아니라 국정농단의 공범, 불법시위 주동자인 조원진을 당장 연행해 구속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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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김삿갓 18/03/08 [00:42]
영장기각 당연하다....이완용 척살하려던 이재명열사에 비견되는거사였다....한국 사법부에는 이재용, 김관진등 매국악당들을 두둔하는 썩은무리들이 박혀있어 사회진보운동에 걸림돌이되고있다... 수정 삭제
선각자 18/03/08 [01:34]
오랜 기간 극보수 매국역적 탐관오리들의 휘하에서 찌들대로 찌들어버린 대부분의 경찰고위층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물갈이가 필요하다 그들은 오랜 타성에 젖어 사회정의감과 양심이 마비되어 대한매국당을 비롯한 홍발정당 등의 중차대한 내란범죄행위를 묵인 방조하는 직무유기를 범하고 있으니 업정하게 바로잡아야 한다 수정 삭제
tiddlswjfh 18/03/08 [10:12]
자신의 경력를 덮고자 무리하고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그자..의원도 아니다.처벌필요.암만 물병이라도 겁줬으니 또한 물징계필요. 갑오경장 김옥균이 중국서 홍가에게 죽었을때 그 시신 거두겠다고 나선 일본여인이 7명이었다니..과연..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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