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북미정상회담 극적이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3/09 [13:2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프랑스의 르몽도지가 북미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1면에 보도했다. [사진출처-르몽드지 캡쳐]     

 

 

미국 언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안에 만날 것이라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북미간 전쟁국면까지 치달았다가 극적인 대화의 장이 열리게 된 것에 대해서 전 세계 주요 언론들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역사적인 회합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다.

 

먼저 미국의 CNN 방송은 백악관에서 정의용 실장의 브리핑을 생중계를 통해 북미 정상들이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소식을 전 세계에 알렸다.

 

뉴욕타임스(NYT)는 북미 정상회담은 전쟁 위협을 주고받았던 완고하고 특이한 두 지도자를 화해시킬 수 있는 대담한 외교적 서곡이라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북미 정상 간 예정된) 회담은 지난 70년간 적이었던 양국 사이에 큰 발걸음이 될 것이 특히 지난 일 년 간 서로를 비방하며 즐거워했던 두 지도자 사이의 회담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은 이번 북미정상의 만남이 성사되면 북의 지도자와 미국 현직 대통령의 첫 만남이 될 것이라며 양국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래 공식적으로는 전시상태였다고 설명하며 아울러 비핵화와 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이 미국에 대화를 제안한 것이 “1년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한 후 나온 잠재적인 외교적 돌파구라고 높이 평가했다.

 

영국의 BBC방송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했고, 미국 지도자는 이를 수락했다며 이번 발표는 충격이라고 전했다. 또 회담은 수개월 간의 위협과 폭력을 뒤로 하고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르몽드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톱기사에 게재하며 이번 발표는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고, 극적이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전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소식을 급하게 전하면서 하나의 역사적인 회합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북미정상회담이 실현되면 이번이 처음으로, 한반도 정세는 중대국면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9일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비중 있게 보도했으며 환구시보도 9일 오전 중대발표 예고부터 정 실장의 발표 내용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트위터까지 모든 내용을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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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18/03/09 [20:54]
세상이 숨돌릴새없이 발빠르게 돌아가고있다....역사가 진보하고있는것이다....그동안 반동과 퇴영의 암흑기가 너무 지루하였었다... 젊은 김정은 지도자가 신년사에서 침채했던 인류역사에 돌파구를 열어재껴놓았다....홍준표등 남한 내 외세추종매국세력들, 트럼프의 버림을받고 살구멍찾아 가련한 발악을 하고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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