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북미정상회담 무엇이 잘못 될 수 있는가?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3/10 [05:59]  최종편집: ⓒ 자주시보

AP통신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상 회담을 계획 중“이라며 ”무엇이 잘못 될 수 있는가?“에 대해 백악관 대변인과 전문가들의 입장을 실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미)양국 간 중요한 회담은 없었지만 두 지도자 간 회담 자체가 점점 더 위험한 교착 상태에 빠지는 가장 빠른 길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많은 일이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다”며 “두 지도자가 대담하고 잠재적으로 획기적인 도박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가 그의 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인 그의 결정이 공개적으로 시사하는 것처럼 성급한 것이라면 김 위원장의 불신임을 높이고 외교적 문제를 일으키며 다른 나라를 서두르게 할 수 있다”면서 이것은 “군사적 행동”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AP통신은 전문가에게 앞으로 주요 함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AP 통신의 서울 지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 봄 북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것이라는 뉴스에 놀라움과 안도감이 있지만 회의적인 시각을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의 핵전문가인 비핀 나랑(Vipin Narang)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부교수는 "김 위원장은 트럼프에게 (미국의)핵무기를 포기하도록 권유하지 않고 있다“며 ”북이 핵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모든 김 위원장이 추구하는 목표인 미국과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초청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트럼프는 북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없는 비핵화를 이루기를 바랄 것이며, 북은 미국이 적대 정책을 완전히 끝내기를 바랄 것“이라며 ” 합의점을 얻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

 

지난해 오슬로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북 정부 대표 간의 첫 공식 협상을 도운 수잔 디마지오 (Suzanne DiMaggio)는 “정상 회담의 길을 열어주는 낮은 수준의 토대가 명백히 부족하다는 점에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은 “워싱턴에 기반을 둔 뉴 아메리카 재단의 디마지오 (DiMaggio)는 북미 간의 비공식 회담의 ‘2 트랙’ 채널을 지휘하고 북과 대화하고 협상 한 경험이 있는 소수의 미국인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했던 적과의 교전은 특히 어려운 도전 과제"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최근 북 전문가인 조셉 윤 북 외무부 대변인의 은퇴를 언급하면서 “이번 정상 회담은 미국이 아직 한국에 대사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미연합훈련이 예년 수준으로 진행되는 것을 이해한다”고 밝혔지만 원칙적인 문제인 미국의 ‘대북적대정책 철회’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 하기에 미국이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된 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군사적 옵션을 사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대북 제재와 압박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북미대화를 위한 실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있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대화를 위한 대화로 임하거나 명분 쌓기 위한 회담을 진행할 경우 더 이상의 평화적 분위기는 찾아오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북이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려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것이다. 이미 북은 “핵 보유는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이는  비핵화로 가는 단계에서 핵 보유가 선차적 힘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3차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북이 진정성이 있는 대화에 나선 만큼 이제는 미국의 선택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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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서울시민 18/03/10 [10:05]
모든게 갑작 이뤄진만큼 극히 신중 추진토록..(돌다리도 두드려). 벌써 트는 '북이 구체적인거 아니면 안만나..' 무슨트집이라도 찾고있..원래 미국은 북한과 뭐할생각,해볼생각없다. 오직 군사뿐..북이 원체 바싹 쪼니 피하긴 어려워 마지못해 하는것임을 우리가 잘알아..어떠케든 유엔총장 같이 끌어들여 전세계 공표해..트럼프 못도망가게.. 수정 삭제
111은 착한 사람 18/03/10 [13:56]
백악관 대변인은 어젯밤 소주 한 잔 한 거로 보이고 미국 전문가 나부랭이는 아직도 미국이나 다른 나라가 북한(조선)을 공격할 능력이 있는 줄 착각하고 있구먼.

백악관은 대변인이 트럼프보다 더 높은 자리인가? 트럼프를 참모 대하듯 하고 뭘 잘못 한 것처럼 꾸짖는 의미도 있네? 트럼프가 그런 인상 받은 걸 피하려면 또 백악관 대변인을 잘라야겠구먼. 그리고 한미 연합훈련을 하든지 말든지 그런 건 북한하고 아무 상관 없는 일이다. 북한은 그냥 "트럼프가 또 씨잘데 없이 핵 무력 배차 담당을 하고 있나 보다." 하는 정도다.

미국이 선제공격할 능력도 없겠지만 그렇게 하든, 다른 나라가 가담할 리도 없겠지만 함께 하든 북한에서 좀 바쁜 일이야 생기겠지만 그런 걸 걱정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순간부터 미국이든 참여한 나라의 본토가 생지옥으로 변하고 어리석은 일을 벌이고 참여한 정권 퇴진 운동이 벌어져 1주일도 버티지 못한다.

미국과 참전한 나라의 본토 수도와 대도시가 북한의 EMP와 핵 공격을 받아 히로시마처럼 되고 불바다 속에서 가만있을 국민이 없고, 이미 이 핵 공격에 전쟁을 지휘하던 넘들도 뒈졌거나 벙커에 있어도 고립되어 생수 사러 나오지도 못하고 생수 파는 곳도 없다. 전국이 마비되어 제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다.

살아남은 자들은 가족의 죽음에 분개하고 살아남기 위해 시위를 하든 쿠데타를 일으키든 암살을 하든 정부 부서를 공격하든 도망가든 뭐든지 하게 되어있다. 여기에 약탈자까지 등장해 서로 총질하며 내전을 방불케 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이것보다 더 엄청난 큰일은 핵 공격이 끝나자마자 북한 특수부대 수만 명이 핵 배낭을 들고 들어가 기간 시설을 파괴하는 것이다.

살아남은 원자력 발전소, 원유 및 가스 저장고와 그 생산시설, 공군 및 해군 기지, 핵무기 발사대 및 저장고, 우주기지, 항만, 공항, 댐, 철도, 고속도로, 지하철, 변전소, 통신 및 방송시설, 공단, 빌딩 밀집 지역, 정부 기관 등이 통째로 날아간다.

수억의 인구가 단 하루도 살아가기 힘든 상황이 벌어진다. 밤이면 암흑천지고 낮에는 이동할 수도 없다. 모든 금융기관은 폐쇄되고 돈을 인출하거나 카드를 사용할 수도 없고 생필품 파는 곳도 없다. 어떤 통신수단도 존재하지 않는다. 밥 먹는 냄새가 나는 집은 즉각 몰살당하고 약탈당한다. 굶어 죽고 겨울철이면 얼어 죽는다. 도망갈 곳도 없다. 이런 상황이 멸망이 아니면 어떤 상황이 멸망이냐? 핵 공격 3시간, 북한 특수부대 활동 21시간, 총 24시간 내 끝난다.

전문가가 되면 이 정도 상황을 먼저 고려해야지 625 전쟁, 이라크나 리비아 침략 전쟁을 TV를 통해 보던 기억만 생각하고 한가하게 군사적 옵션을 운운해서는 안 되지. 그간 북한이 여러 차례 강조했던 아래 두 가지 발언을 망각하거나 무시하면 절대 안 되지.

"핵전쟁의 요체는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데 있다. 어떤 기동이나 전술이 있을 수 없다. 그건 재래전에나 있는 것"
"미국의 반(反)공화국 군사 행동에 가담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는다"
수정 삭제
보다가 18/03/10 [15:35]
참 부지런한 아이다.
다른 사람들을 구역질나게하는 일을 정말 열심히도 하고있는데...
알았으니까 이젠 차단시켜 주시길...

어? 근데 3월북폭이 우째 6월북폭이 됐냐? ㅉㅉㅉ...
그쯤해도 니가 머저리란건 모두가 알았으니까 걱정그만하고 잠이나 자거라 아가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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