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농촌 청년일꾼들 회의 진행. 김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 채택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3/13 [10: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의 전국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 열성자회의가 1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 자주시보

 

북에서 전국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 열성자회의가 1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회의에는 고인호 내각부총리 및 농업상, 려일환 당중앙위 부장 및 관계 부문, 청년동맹 일꾼들,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 운동에서 모범적인 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북은 이번 회의가 “우리 당의 주체적인 농촌건설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농업정책 관철에서 청년들이 선봉대, 돌격대로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보고자와 토론자들의 연설이 있었다.

 

보고는 박철민 김일성-김정일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1비서가 하였다. 

 

박철민 제1비서는 보고에서 “당의 영도따라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국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열성자 회의를 진행한다.”고 강조하고 김일성 주석이 1977년 8월 당시의 안주의 신안주여자고등중학교 졸업생들이 사회주의 농촌에 집단 진출한 소행을 높이 평가하여 농촌 청년분조운동의 봉화를 지펴 올렸다고 언급했다. 

 

계속된 보고에서 박철민 제1비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작들을 통해서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 운동에서 틀어쥐고 나가야 할 강령적 지침을 마련해주었다고 강조했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시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를 모시어 농촌 청년작업반, 청년분조 운동은 자기 발전에서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고 밝혔다.  

 

박철민 제1비서는 보고에서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 운동의 거세찬 불길 속에서 1,400여개의 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이 모법 청년작업반, 청년분조, 2중, 3중 청년작업반, 청년분조로 자라났”으며 이 모든 성과는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훤히 밝혀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손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최고영도자 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박철민 제1비서는 보고에서 “절세 위인들의 유훈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결사관철해 나갈 데”에 대해 언급하며 △ 영도업적이 깃들어진 단위에서 당의 농업정책을 끝까지 관철해 나갈 것 △ 모든 부분에서 다수확운동이 돌파구를 열어 낼 것 △청년작업반장, 청년분조장들은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 나갈 것 △ 각급청년동맹 조직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보고자에 이어 회의에서는 토론자들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농촌테제와 조선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 대전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 나갈 혁명열정에 넘쳐 있었다”고 북의 신문은 강조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었다.

 

한편, 회의 참가자들은 이에 앞서 “김일성 동지께와 김정일 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11일 전국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고 북의 통신은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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