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북, 아시아레슬링선수권에서 금 2, 은1 쟁취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3/25 [01:04]  최종편집: ⓒ 자주시보

 

 

얼마나 캐나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계주 동반 우승을 쟁취하는 등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는데 북에서는 레슬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올라온 유튜브 동영상 중에 그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북의 박영미, 강금성 선수가 영례로운 금메달을 쟁취하는 경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아 레슬링 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북의 여자레슬러 53kg급 박영미 선수와 57kg 남자 강금성 선수가 일본, 몽골 등 쟁쟁한 선수들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영상으로 순발력과 폭발적인 힘 그리고 혼신을 다하는 경기집중력으로 한명한명 적수를 꺾어가는 북 선수들의 박진감 넘친 경기 모습을 보니 손에 불끈불끈 힘이 들어갔다. 특히 박영미 선수가 일본 선수를 잡아돌리는 장면은 통쾌하기 그지 없었다.

 

▲ 박영미 선수가 일본 선수를 멋지게 잡아돌리는 모습     © 자주시보

 

▲ 일본 선수를 10:0으로 압도한 강금성 선수  

 

오마이뉴스 전상중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강금성 선수는 준준결승전에서 한국선수를, 준결승전에서 일본선수를 꺾었다. 강금성 선수는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으며 관중들은 그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이 방송을 지켜 본 많은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고, 방송 스포츠 해설위원도 눈물바다를 이룬 강금성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강금성 선수의 금메달 획득소식을 긴급 타전하였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한 38개 국가에서 약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북은 2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한 개를 얻었으며 40명이 출전한 한국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북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경제발전을 위한 '만리마 대고조' 강행군을 이어나가는 북 주민들에게 큰 힘과 신심을 불러일으켰다며 연일 극찬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 명장명을 편집한 동영상도 널리 보도하고 있다.

 

▲ '2018년 아시아 레슬링 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북의 여자레슬러 53kg급 박영미 선수와 57kg 강금성 선수가 일본, 몽골 등 쟁쟁한 선수들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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