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스파이 명분 대러제재는 위기의 방증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3/28 [06:0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영국에서 독극물에 암살된 이중스파이   

 

영국에서 일어난 러시아 이중스파이 독살 사건으로 영국과 러시아의 상호 외교관 추방전이 벌어진 가운데 미국 정부도 러시아 외교관 60명에 대해 추방 명령을 내렸다.

 

27일 jtbc뉴스룸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주미 러시아대사관 소속 48명과 주 UN 대표부 소속 정보요원 12명이 추방 대상으로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이다. 프랑스, 독일 등 EU 국가에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이 아닌 우크라이나와 핀란드, 스웨덴도 동참하면서 러시아 대사관 직원 추방 인원은 20여 개 국가에서 120명이 넘었다.

 

jtbc는 이중스파이 독살의혹 사건을 명분으로 '이른바 푸틴의 '확장 노선에 서방 국가들이 제동을 걸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푸틴은 크림반도 병합과 우크라이나 동부 침공 등에 이어 미국과 독일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등 갈등을 일으켜왔다.'고 덧붙였다.

 

대사관에는 의례 파견국 정보요원이 대사관 직원으로 활동하며 주재국의 정보 수집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상호 대사관 직원 추방전을 펴게 되면 상대국 정보파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미국과 그 추종국들이 러시아 대사관 직원 추방전에 적극 나선 것은 대러시아 정보전에 무슨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지난 1일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에서 경악한 원자로 탑재 핵추진 순항미사일, 대기권에서 상층부에서 마하20이라는 엄청난 속도로 날개를 이용하여 능란한 요격회피 기동을 하는 아반가르드 중거리 전략미사일, 대기권 하층부에서 마하10의 속도로 비행하는 사거리 3000km 람젯엔진 장착 킨잘 공대지, 공대함미사일 미사일, 사거리 무제한 핵폭탄 장착 수중 드론, 레이저포 등 차세대 슈퍼무기 여섯 가지를 전격 공개하였다.

그런데 러시아에 주재하는 그 많은 서방 외교관, 정보요원들이 사전에 전혀 관련 정보를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러시아 첩보망을 어차피 다시 꾸려야할 상황에서 러시아 때리기라도 하며 외교관, 정보요원들을 소환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그런 엄청난 무기를 개발 보유하게 된 러시아를 압박하자는 목적도 기본적으로 깔고 있을 것이다. 더불어 바로 진행될 러시아 대통령 선거 투표에서 푸틴에게 악영향을 미치기 위한 의도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 이중스파이 암살사건은 푸틴의 최첨단 무기 발표 3일만인 4일 발생했다.또 사건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증거도 없이, 무조건 사용 독글물이 러시아에서 화학무기로 개발한 노비촉이라는 이유만으로 러시아를 범죄국으로 지목한 것이다.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주장을 영국과 미국 등 서방에서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런 말도 안 되는 러시아 범죄국 주장은 북미정상회담 이후 진행될 세계적 판도에서는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감축 협상에서 거래용으로 사용하려고 조작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본다.

 

어느 것이건 미국과 유럽연합이 이런 억지 주장을 편다는 것은 오히려 그들이 궁지에 몰렸있다는 방증이다.

실제 미국과 서방이 지원하는 시리아 반군들의 마지막 거점 동구타마저 거의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 손아귀에 장악되었으며 마지막 남은 반군도 이들리브로 퇴각 협상 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미국과 나토는 참패하여 크림반도를 러시아가 합병해버렸으며 주요 공업지대가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는 친러 반군에 넘어가 버렸다.

러시아 경제도 미국과 유럽의 가혹한 제재를 이겨내고 서서히 회복되어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이자율도 낮추었다.

 

특히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와 남중해를 중심으로 군사적 압박을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이며 러시아는 대중국 에너지수출도 경제활로를 더 확실하게 열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북의 특별열차까지 북경에 나타나 북중러 관계가 유례없이 호전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갈수록 궁지에 몰리고 있다. 미국 중심의 제국주의가 저물고 새로운 세계질서를 밝히는 새로운 태양이 찬란하게 솟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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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111은 구더기 밥 18/03/28 [10:02]
그리고 이 폭격은 메이 총리가 러시아 스파이 독살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확증 없이 러시아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누명을 뒤집어씌우고 미국 및 유럽연합 등과 함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고, 또한 외무장관 보리스 존슨 같은 나부랭이가 영국 내 러시아 검은돈을 차단하니, 러시아 월드컵을 보이콧하니, 어쩌고저쩌고하며 외교적 무례를 저지른 데 대한 답례라고 발표했을 것이다.

이어 아방가르드 다탄두에 런던 등 아래 15개 도시를 향해 정조준해 두었을 것이다.
근데 사람 많이 사는 동네가 없네? 이 ICBM 원가도 안 나오겠어?

London 7,074,265 / Birmingham 1,020,589 / Leeds 726,939 / Glasgow 616,430 / Sheffield 530,375 / Liverpool 467,995 / Edinburgh 448,850 / Manchester 430,818 / Bristol 399,633 / Cardiff 315,040 / Coventry 306,503 / Belfast 297,300 / Leicester 294,830 / Doncaster 291,804 / Nottingham 283,969 / 합계 13,505,340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러시아를 지지하는 나라는, 확증도 없이 남의 나라에 누명을 뒤집어씌우고 제재하는 일을 절대 지지할 수 없고 그런 나쁜 관행을 없애기 위해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한 아래 나라의 외교관을 줄줄이 추방해야 하는데 어찌 아직도 소식이 없냐? 이럴 때 한국 대통령이 위와 같은 성명을 발표하고 아래 해당 국가 외교관 추방을 줄줄이 발표하면 세계적인 인기는 물론 강대국의 역량을 갖추게 될 텐데 정말 아쉽다.

영국 23, 프랑스 4, 독일 4, 이탈리아 2, 네덜란드 2, 덴마크 2, 폴란드 4, 노르웨이 1, 핀란드 1, 에스토니아 1, 라트비아 1, 리투아니아 3, 체코 3, 헝가리 1, 우크라이나 13, 알바니아 2, 마케도니아 1,벨기에 1, 몰도바 3, 캐나다 7, 미국 및 유엔 주재 60, 시애틀 러시아 영사관 48, 호주 2, 나토 10명 등이다.

남의 나라 국가 정보를 스파이를 이용해 훔친 도둑넘 같은 나라, 영국이 되려 그 범죄를 덮고자 동맹을 이용해 러시아를 향해 이렇게 벌떼같이 달려드는 건 스스로 제 발 저리는 송사리 도둑 국가임을 입증한 일이다. 영국 MI6, 미국 CIA와 이스라엘 모사드는 이런 일만 한다.

미국을 단박에 길들이기 부담스러우면 미국 제1위 따까리 동맹인 영국의 모가지를 확 비틀어버리고 미국이 어쩌는지 두고 보면 안다. 이 상황을 미국이 잘못 해결하면 미국은 다른 모든 동맹국의 신의를 잃어 미국 패권은 저절로 사라진다. 물론 이런 일을 하기 전에 미국과 나토를 단 30분 내 완전히 불가역적으로 소멸시킬 준비를 해 놓고 해야겠지? 사르맛 20기 장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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