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 5일 개막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4/06 [13:5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일성 주석 탄생 106돌을 맞아 북 평양에서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쿨이 2018년 4월 5일 개막됐다.     

 

북 조선중앙통신은 5일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이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콩쿨은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 음악예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의의 있는 계기로 된다"며 “콩쿨 개막식이 5일 모란봉 극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고 노동신문이 6일 전했다.

 

통신은 개막식에 “콩쿨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춘남동지, 관계부문일꾼들, 중앙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의 창작가, 예술인, 교원, 학생들, 시내근로자들과 콩클에 온 외국의 예술인들, 국제심사원들, 명예손님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됐다”고 덧붙였다.

 

박춘남 조직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평양국제성악콩쿨이 '피바다'식 5대 혁명가극의 노래들을 비롯한 조선의 명곡들과 세계명곡들에 대한 예술형상 수준을 더욱 높이고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콩클이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의 개막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국제심사위원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음악대학 교수인 디아즈 와라스 마리오 안토니오는 "이번 콩쿨이 나라들 사이의 예술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고 조선 인민과 세계의 음악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시했다.

 

이어 “콩쿨의 심사를 맡은 국제심사위원들이 소개되고 여자성악부류와 남자성악부류에 따르는 가수들의 콩클 참가순서가 발표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쿨 개막을 축하하는 국립교향악단의 음악회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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