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도유망한 꼬마작곡가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4/10 [12: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평양시 락랑구역 정백2유치원에 다니는 전국철 어린이. 북 주민들은 전도유망한 꼬마작곡가의 앞날을 축복해 주고 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공화국에서 꼬마재간둥이들이 날마다 늘어나는 속에 또 한명의 음악신동이 배출되어 만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그 주인공이 바로 평양시 락랑구역 정백2유치원에 다니는 전국철 어린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국철이는 얼마 전 자기가 작곡한 노래집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려 기쁨을 드리였다. 그의 재능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싹트고 자라났다.

 

국철이가 유치원에 갓 입학하였을 때였다.

청음교육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교양원은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어려운 7화음을 짚어보았다. 그런데 국철이가 7화음의 음정을 정확히 가려내는 것이였다. 그에게 천성적인 음악적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교양원은 개별지도를 시작하였다. 시창과 악보그리기를 인차 뗀 국철이는 악기도 배워주기 바쁘게 받아 물었다.

 

교양원의 의도를 제꺽 파악하고 둘, 셋을 넘겨짚는 국철이의 재능은 나날이 커갔다.

어느날 악보를 그리라는 과제를 주고 정확히 그렸는가를 검열하던 교양원은 다른 선율이 학습장에 그려진 것을 보게 되었다. 선율이 하도 특이하여 무엇을 보고 그렸는가고 물으니 국철이는 자기가 생각해서 그렸다는 것이었다. 교양원은 국철이에게 창작적재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작곡공부도 시키기 시작하였다. 어느덧 국철이는 이미 창작된 동요, 동시들에 곡을 척척 붙일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 위원장)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어 나무를 심으시었다는 소식을 들은 국철이는 부모와 함께 학원을 찾아갔다. 아버지원수님께서 몸소 심으신 나무에 하얀 조약돌도 깔아주고 학원의 형님, 누나들 앞에서 세상에 부러운 것 없이 마음껏 배우며 꽃피워온 자기의 재능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이 나날 자기도 어서 커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총대로 보위하는 인민군대가 될 꿈을 키운 국철이는 자기의 결심을 노래집 ‘원수님군대 될테야’에 담았다. 국철이는 앞으로 훌륭한 작곡가가 되어 사회주의조국을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할 소중한 꿈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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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별 18/04/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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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미래가 창창한 이유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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