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실규명 방해’ 황전원 특조위원은 즉각 자진사퇴해야 한다
최성룡기자
기사입력: 2018/04/14 [08: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2014416,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도 어느덧 4주기가 다 되어간다. 그러나 4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여전히 요원하기만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박근혜 정권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은폐하기에만 급급했다. 생 떼 같은 우리 아이들이 차디찬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절체절명의 7시간 반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조차 밝힐 수 없었던 무능한 정권은 권력을 총동원하여 세월호 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에만 바빴다.

 

 

적폐청산이라는 기치를 들고 정권이 바뀐 지도 1, 그러나 세월호 진실규명을 가로막는 망령은 아직도 구천을 떠돌고 있는 것인지 1기 특조위 활동 당시 훼방만 놓았던 황전원 특조위원은 2기 특조위에까지 진실규명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행동대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전원 특조위원은 1기 특조위 당시 특조위 설립준비단 해체를 주장하는 등 세월호 진실 은폐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이로 인해 세월호 가족들로부터 국가공무원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 조치 당하기도 했다.

 

 

그런 황전원 특조위원이 2기 특조위에서도 특조위원으로 활동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황전원 특조위원은 무슨 염치로 아직도 특조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가? 세월호 가족들이 어떤 심정으로 삭발까지 감행하며 황전원 특조위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황전원 특조위원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즉각 특조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해야 한다. 그것이 세월호 진실규명을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합하고 세월호 가족들의 상심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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