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읽은 소설 “김정은- 폼페오 평양 회담”
중국시민
기사입력: 2018/04/24 [09:59]  최종편집: ⓒ 자주시보

 

필자는 가끔 꿈에 책이나 영화를 본다. 낮의 생각이 밤의 꿈이 된다는 말이 있지만, 낮에 생각지도 못한 내용을 꿈에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4월 23일은 “세계 독서일”이라 아침부터 독서와 관련된 기사들을 숱해 접했고 낮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조선(북한)의 두꺼운 책을 하나 얻어 쥐었다. 김일성 주석이 주인공인 총서 “불멸의 역사”및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인공인 총서 “불멸의 향도”의 장편소설들과 표지설계와 두께가 비슷하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총서임을 알아차렸다. 중간쯤 펼쳐들고 서너 페이지 읽다가 깨어났다. 유감스럽게도 총서 제목은 생각나지 않으나, 읽은 부분은 마침 요즘 소문낸 미국의 중앙정보국 국장이며 국무장관 지명자인 폼페이오의 평양회담으로서 충격이 하도 컸기에 대부분 기억났다. 문자를 약간 다듬고 괄호 안에 한자나 한국식 표기들을 보태서 아래에 전한다. 

 

“몇시간이 흘러갔다. 

《정상회담 장소를 당신들은 평양을 선호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 포스 원‘ 전용기가 평양에 내리고 수많은 초호화승용차들이 평양거리를 내달리면 평양사람들이 감당해내겠습니까?》 

폼페이오의 말을 젊은 녀자통역원 픽스가 재빨리 옮겼다. 김영철 부장이 막 입을 열려는데 폼페이오가 손을 들어 막으면서 말했다. 

《최고지도자나 고위급 간부의 말보다는 통역선생의 생각을 더 알고 싶습니다.》 그는 얼굴이 갱핏한 30대 후반의 통역에게로 얼굴을 둘리고 말을 이었다.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들은 그런 상황을 감당해낼수 있겠는가? 미국의 선진상을 인정할수 있겠는가?》 

통역이 우리말로 옮기기 전에 김정은동지께서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시였다. 

《생각대로 이야기하시오.》 

하여 통역과 폼페이오 사이에 영어대화가 오갔다. 

《얼마든지 감당해낼수 있다. 미국의 선진적인 부분은 우리 인민들도 잘 아는바이다. 단 그런 선진적인 면들이 기형적으로 발전했기에 만민의 행복으로 되지 않는다고 본다.》 

《당신이 알기로는 평양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위협적인 언행을 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당신들은 지난 전쟁시기 평양이 엄청난 폭격을 당했다고 선전해오면서 대미적개심을 고취하는데...》 

《선전이 아니라 사실이다. 3년동안 미군은 평양에 무차별폭격을 1431차나 가했고 42만 8700개나 되는 폭탄을 던졌다. 이는 평양시민 1인당 1개 이상 차례진 셈이다. 당신들은 조선이 백년이 지나도 되살아나지 못한다고 떠들었으나 우리는 페허우에서 새로운 조선, 새로운 평양을 일떠세웠다. 그 고통, 그 고생은 이루다 말할수 없으나 우리는 평양에 온 트럼프대통령에 적대적인 언행은 하지 않을것이다.》 

《장담할수 있는가? 근거는?》 

《장담한다. 내가 바로 폭격피살자의 후대이다. 미제를 미워하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강하지만 미국 간첩기관의 우두머리인 당신을 몇시간째 웃으면서 대하고 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온다면 바로 우리 최고령도자 동지의 손님이고 우리 조선사람들은 예로부터 손님접대를 잘하지 않는가.》 

《손님이라... 손님이라면 미웠더라도 웃으면서 대할수 있다는 말인가?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닌가?》 

《우리가 해낸 일들과 비기면 그 정도는 어렵다고 말할 나위가 없다. 》 

《어떤 일들을 가리키는가?》 

《례컨대 미국을 까부실 힘을 갖추고도 쓰지 않는것이다.》 

《뭐?》 

《우리가 미국을 친다면 천여회 공습따위는 하지 않는다. 워싱톤이든 뉴욕이든 1차면 충분하고 천년, 만년 지나도 되살아나지 못하게 할것이다. 단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막강한 무력을 갖춰온 우리 인민이 좋은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평화적건설을 진행할 국제적환경이 필요하므로 키운 힘을 쓰지 않고 참고 또 참을따름이다. 그거야말로 진짜로 어려운 일이다.》 

《당신... 한낱 통역으로서 북조선 관영매체의 선전선동식 수사를 부풀려는게 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조용히 대화를 들으시던 김정은동지께서 입을 떼시였다. 

《이 동무의 말은 과학자의 리성과 계산, 량심에 따라 한 말입니다.》 

픽스와 배석한 “한국계” 미국 관원이 흠칫 놀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소를 머금고 《내 말을 정확히 통역하시오.》라고 픽스에게 말씀하시더니, 픽스아 앞의 말씀을 폼페이오에게 통역하기를 기다려 말씀을 이어나가셨다. 

《금년 1월 1일 신년사에서 내가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핵단추에 아주 큰 기여를 한 사람이 바로 이 동무입니다.》 

미국측 사람들의 눈길들이 모두 통역에게 쏠렸고 김정은동지의 말씀에 따라 낯빛이 달라졌다. 

《당신들이 리해하기 쉽게 이야기하자면, 우리의 무력강화에서 이 동무의 지위는 중국에서 ‘중국 미싸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학삼(钱学森첸쉐썬)과 비슷합니다. 미국에 가서 류학하고 연구하던 전학삼이 1950년대 초에 귀국하려 하니, 당신네 고관은 총살할지언정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그 사람은 어디 가나 5개 사단과 맞먹는다고 했지요. 전학삼이 우여곡절끝에 귀국하여 중국 과학계에서 활약할 때 모택동(마오쩌둥)주석은 미국사람들이 전학삼을 과소평가했다고, 그는 5개 사단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전학삼이 중국의 핵과 미싸일을 연구한다고 추측했는데, 정작 중국 내부에서는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20여년 지나 1980년 5월 18일 중국이 대륙간운반로케트를 태평양해역에 시험발사하여 성공한 다음에야 전학삼의 사적이 선전되기 시작했고 그 가족들도 그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게 되였습니다. 그즈음에는 수많은 ‘작은 전학삼’들이 자라나서 이러저러한 로케트와 미사일들을 연구제작했기에 중국이 전학삼을 공개한것입니다. 핵무기와 우리식 운반타격수단의 결합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 동무는 외국류학을 거치지 않고 완전히 우리가 키워낸 인재로서 그 가치는 군단들로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그 어떤 자료에서도 그 어느 사진에서도 나온적이 없습니다. 누가 연구개발책임자인지 당신네들은 무척 궁금했을텐데 혹시 ‘엑스맨’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하하하.》 

《이럴줄이야... 정말 뜻밖입니다. 이분의 성함은?》 

폼페이오의 말에 김정은동지께서 또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하하하. 베일에 가려져있던 얼굴까지 보여줬으니 이름이야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스스로 알아내는게 더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훔쳐온 과일이 더 맛있다는 격으로 중앙정보국 요원들도 뭔가 실적을 내서 보람을 느껴야 일할 맛이 나겠지요.》 

《글쎄... 내가 곧 국무장관으로 옮겨가게 되니까 중앙정보국에는 숙제를 남기는 셈 칩시다.》 폼페이오의 우스개에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가볍게 웃었다. 

《이 동무 이름이야 알아낼수도 있겠다만, 우리의 핵, 로케트 과학자, 기술자집단의 규모와 잠재력은 누구도 알아내지 못할것입니다. 외부에서는 걸핏하면 ‘북핵페기’니 ‘비핵화’니 떠들면서 우리가 일방적인 ‘핵페기’,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북폭’으로 제거하겠다는 식으로 위협하는데, 우리를 섣불리 건드렸다가 이런 과학자, 기술자들이 외부로 흩어지면 그거야말로 미국과 동맹국들의 최대 악몽이 되지 않겠습니까? 소리없이 소문없이 군력을 키워온 과학자, 기술자들을 우리가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활약하도록 하는 편이 가장 훌륭한 방도라고 하겠습니다.》 

폼페이오는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물었다. 

《만약 트럼프대통령께서 국무위원장각하와 열병식을 보는 경우, 인민군 땅크(탱크)와 전차들에 쓴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는 구호를 지우겠습니까?》 

《그건 안됩니다.》 

《왜요? 미국 대통령을 앞에 놓고 ‘미제침략자를 소멸하자’는게 어색하지 않습니까?》 

《미국은 대통령이 자주 바뀌고 정책도 자주 변합니다. 어느 정객 하나가 평화를 장담해서 담보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종이장 하나를 믿고 정신무장을 해제할수 없습니다. 단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지 않는한 ‘소멸하자’는 구호로 남을것입니다.》 

《알겠습니다. 명백한 적수가 애매한 친구보다 낫지요. 국무위원장 각하는 훌륭한 적수입니다. 오늘 몇시간 담화로 얻은 정보가 중앙정보국장 1년 2개월동안 받아본 정보들을 무색하게 만드는데, 각하는 우리 대통령의 훌륭한 합작 파트너로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적수로 되여달라면 강한 적수로 돼주고, 합작파트너로 되여달라면 화끈한 파트너로 돼주겠다. 이 말을 대통령에게 전해주십시오.》 

《정상회담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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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04/24 [11:05]
1. 우리가 미국을 친다면 천여 회 공습 따위는 하지 않는다. 워싱턴이든 뉴욕이든 1차면 충분하고 천년, 만년 지나도 되살아나지 못하게 할 것이다.

2. 미국본토 전역이 우리의 핵 타격 사정권 안에 있으며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는 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 내용은 꿈이 아니고 곧 다가올 현실이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111 18/04/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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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평화협정체결 종전 정전협정폐지 미군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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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패망처럼 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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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망함 으로 돈잃은자들이 정권교체를 하거나 하면 한국은 살수잇고 북한 죽고 로 약간 바뀔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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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않으면 월컴투 사이공 2
한국 북한 아니면 둘다 죽는 한국전쟁2 영화가 나온적이 잇는데

한국과북한전쟁2 한국은 월남 패망식으로 잿더미속에서 북한멸망 둘다 멸망 으로 한국전쟁2 영화처럼되지


~ 베트남식이라고 하지않앗는가

2010.1.1 써놓은것이잖니

한국전쟁2

이영화가 히트하지못햇을까

북한이 살려면 핵 내놓으라고 핵과 미사일 없애라 하지
항복요구

김일성왕조는 김정은에서 마지막 북한도 마지막이될수잇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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