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업적1. 김정은위원장, 1년을 10년 맞잡아 만리마 시대 열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4/28 [01:28]  최종편집: ⓒ 자주시보

[편집자 주: 곧 연이어 진행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과를 거두어야 한반도 정세가 안정되고 평화적 통일의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통일은 민족의 혈맥을 잇는 일이며 우리 국민들이 경제활로를 뚫어내는 길입니다. 그 성공을 위해서는 대화 상대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판단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기획기사를 마련하였습니다. 

기획기사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사상, 업적, 풍모 3대 영역을 다룰 것입니다.] 

   

 

▲ 2017년 3월 10일 북 언론이 보도한 여명거리건설 현장 야경     ©자주시보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의 집권 7년 동안 북의 변화된 모습은 우리에게 새로운 인식의 변화를 주고 있다. 

 

평창겨울철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스키선수들이 공동훈련 장소로 이용했던 현대적 시설로 갖추어진 <마식령스키장>을 보더라도 북을 바로 보는 우리의 시각은 달라졌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시절 가난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북의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있던 우리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지난 2016년 3월 AP통신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의 한계성을 지적하면서 마식령스키장과 관련해 보도한 기사는 북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AP통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4차 핵시험(2016.1.6.)과 미사일 발사 이후 강경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던 지난(2016년) 2월 말에도 마식령 스키장에서는 설상차가 슬로프(스키 주로)를 오르내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마식령 스키장은 고급 호텔과 식당, 전문 직원이 있는 대여소를 갖추고 있으며 유럽산 초콜릿과 하이네켄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만 보더라도 북은 고립되고 폐쇄된 국가가 아닌 우리와 다르지 않는 현대적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시기 북은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이라는 전략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해오면서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으로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포했다. 또한 2016년 5월 6일 제7차 조선노동당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5개년 전략’(2016~2020)을 제시하고 경제분야에서의 변화발전에 집중했다. 

 

실제로 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아 내달리는 만리마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말하고 ‘70일전투’와 ‘200일전투’를 펼쳐 경제발전 속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김정은 시대’ 현대적인 신도시로 일떠선 <여명거리>는 빠르게 변화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여명거리는 90여 정보(89만 ㎡)의 부지에 4천여 세대, 44동의 초고층, 고층, 다층 주택과 탁아소, 유치원 등을 비롯한 40여 동의 공공건물이 새로 들어서고, 70여 동의 주택과 공공건물을 재건축했던 도시로 알려졌다. 아울러 초고층주택인 70층 건물 골조공사를 74일 만에 끝냈다고 한다.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해설자는 “사회주의 조선의 존엄과 국력, 운명의 높이를 과시하는 만리마 시대의 선경 여명거리”라고 말하면서 “조선혁명의 여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 일떠세우는 거리의 이름을 <여명거리>로 명명해주시고 건설의 총적방향과 원칙들을 밝혀주었다”고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 모습들을 전했다. 

 

해설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거리건설에서 정중성을 보장하는 것을 핵으로 하여 금수산태양궁전방향에는 건물들을 높지 않으면서도 보기 좋고 아담하게 건설하고 영생탑방향에는 상징성의 원칙에서 초고층건물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하나의 건축군을 이루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한다.

 

2016년 당시 세계의 눈은 북을 집중하고 있었다. 세계는 북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일대 위기에 처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은 여명거리가 한창 건설 중일 때 함경북도 북부전역 수해피해까지 입게 되었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들이 당한 아픔을 하루 빨리 가셔주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주 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 전투에로 전환시키고 여명거리 건설에 동원됐던 군인들도 지체 없이 피해복구 전투장으로 급파하는 중대조치”를 취했다.

 

해설자는 “불과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대미문의 대 재앙을 가시고 조국의 북변 천리에 사회주의 새거리 새마을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운 그 빛나는 승리 속에는 여명거리 격전용사들의 위훈이 그렇듯 역력히 깃들어 있다”고 설명한다. 결국 북은 ‘자력갱생’으로 여명거리를 완공했다.

 

이처럼 북은 ‘자강력’을 바탕으로 자립경제의 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다. 

 

올해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20일 개최한 조선노동당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하면서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한 새로운 전략노선을 밝혔다.

 

북은 당 창건 70돌을 맞이해 경제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2018년 4월 27일 남북 두 정상은 역사적인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선언을 발표하면서 김정은 위원장도 “하나의 핏줄과 역사, 문화와 언어를 가진 북남은 본래처럼 하나가 돼 끝없는 번영을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더 이상 남과 북은 다르지 않다. 오늘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군사분계선을 오갔던 모습은 ‘우리는 하나’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온 민족이 2018년 새 시대를 안아 올 희망으로 부풀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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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ㅇㅇㅇ 18/04/28 [09:02]
석탄 같이 한물 간 자원은 외국 회사가 획득해도 되지만 희토류. 우라늄, 금, 석유 같은 귀중한 자원은 북한 국유기업이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에 중동과 남미에 석유와 지하자원을 외국 기업이 소유해서 많은 부작용을 낳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 외국 회사 미국GM 한국현대 같은 외국 제조업 기업은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 배급제 경제에서 북유럽시장 경제로 적절한 전환. 옛 소련은 배급제로 많은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이미 북한은 장마당 같은 시장이 존재합니다. 이걸 강제로 없애면 많은 저항과 부작용을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 내 시장이 형성되게 놔 두고 대신에 북한 평균 월급이 100만원 이라고 하면 여러 세금으로 확보한 돈으로 모두에게 40만원 돈을 쓸수 있는 기한이 정해진 상품권을 주는 것으로 내수를 촉진하고 모든 인민의 인간적인 생활을 국가가 보존해 주고 부의 격차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가 완전 평등한 나라는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북유럽 경제방식과 기존 공산주의 체제를 적절히 섞어서 만든 북한식 시장경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자영업은 세금 속임이 많은데 북한에 카드 결제와 스마트폰 결제와 어떤 전자적으로 다 파악할수 있는 결제 수단을 확보하는게 투명한 세금에 좋겠네요. 수정 삭제
시민89 18/04/28 [09:53]
세계적으로 검사출신이 정치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그들은 늘 법조문에따라 범죄다루듯 정치한다. 문제는 시대와 정신에 맞지않는 옛법으로 정치하려니 온통 부?치고 피나면서도 우긴다. 법대로 하자며.. 법올 바로고치거나 없애지않는한 어떤 북한과의 문제를 진전시키기 어렵다. 정치는 법조문을 넘어 시대와 정신에 맞춰야 않는가? 수정 삭제
ㅇㅇㅇ 18/04/28 [12:13]
저는 남북한 군사회담에서 서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남북이 병력수는 줄이는 대신에 첨단화 하고 한반도 방어를 위해서 합동군사훈련도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인구가 1억이 넘지만 병력 수가 15만명이라고 합니다. 저는 남한 40만 북한 40만 총병력수 80만명 정도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북한과 남한은 각각 100만 대군과 69만 대군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군사력 첨단화와 경제 발전에 쓸수 있고 나아가 첨단화한 남북한 군사력이 한반도 방어를 위해서 합동군사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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