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 시비질 중단하라”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8/04/30 [22:4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중당 서울시당이 판문점선언에 시비질 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 :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 페이스북)     © 편집국

 

전 국민과 전 세계가 남북 두 정상의 만남과 판문점 선언에 환호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자유한국당 만이 이에 반기를 들고 있다.

 

민중당 서울시당은 3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정상회담에 시비질 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며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동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민중당 서울시당은 남북 정상의 만남으로 전쟁의 위협이 가시고 평화의 새 시대가 시작되었고, 남북 사이에 적대감정이 사라지고 있다이대로, 판문점 선언만 이행된다면 평화와 통일로 번영하는 새로운 미래가 우리 앞에 열릴 것이다고 평가했다.

 

민중당 서울시당은 앞선 두 번의 정상선언이 이행되지 못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절차가 필요하다행여나 자유한국당 때문에 판문점 선언이 이행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될까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자유한국당을 향해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촉구하고 있는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 :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 페이스북)     © 편집국

 

민중당 서울시당은 148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당신들이 나라를 통째로 박근혜·최순실에게 넘겼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박근혜정권과 권력을 공유하며 얻은 148석을 국민의 지지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민중당 서울시당은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 의석을 가져보자고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판문점 선언을 시비질해 나선다면,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자유한국당 해체 촛불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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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 시비질 중단하고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동의 선언하라

 

온 국민과 8천만 겨레가 4.27 판문점 선언에 환호하고 있다.

남북 정상의 만남으로 전쟁의 위협이 가시고 평화의 새 시대가 시작되었고, 남북 사이에 적대감정이 사라지고 있다.

온 세계는 물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판문점 선언을 축하했고 북미정상회담 성공 기대를 표했고, 끝까지 남북정상회담을 시비질하던 아베총리도 판문점 선언을 높이 평가하고 북일 대화에 대한 의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알렸다.

이대로, 판문점 선언만 이행된다면 평화와 통일로 번영하는 새로운 미래가 우리 앞에 열릴 것이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딱 하나 근심거리는 미국도, 일본도 아닌 자유한국당이다.

앞선 두 번의 정상선언이 이행되지 못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절차가 필요하다. 그런데, 국회 절반을 장악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나서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을 공공연하게 시비질하고 있다. 행여나 자유한국당 때문에 판문점 선언이 이행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될까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148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에게 고한다.

당신들이 나라를 통째로 박근혜·최순실에게 넘겼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박근혜정권과 권력을 공유하며 얻은 148석을 국민의 지지라고 착각하지 말라.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도가 있었다면 진작에 그 자리에서 끌려나왔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전쟁위협과 분단에 기대서 세를 키워오던 못된 정치습관을 버리고, 판문점 선언 지지 이행에 동참하라. 지금은 촛불이 만든 국민의 시대이고 국민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종식되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 의석을 가져보자고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판문점 선언을 시비질해 나선다면,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자유한국당 해체 촛불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 시비질 중단하고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동의를 선언하라!

 

2018430일 민중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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