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석방미국인 대대적인 환영은 북미관계 대전환 암시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05:4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오 장관과 2차 면담을 하면서 환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0일 북에서 전격적으로 공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폼페오 미 국무장관의 면담 내용과 북에서 간첩행위를 하다가 북에 억류되었던 한국계 미국인 3인의 미국 도착 환영 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의지를 종합해보면 조만간 열릴 북미정상회담에서 세계사적 격변을 몰고 올 중대한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이 든다.

 

먼저, 본지 예측대로 폼페오 장관은 북에 억류되었던 3인의 미국인을 데리고 미국으로 되돌아왔는데 이를 맞이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는 상상초월의 대대적인 환영이었다. 

 

▲ 우리나라  한총련 대학생이라면 긴 장대 두개로 얼마든지 펼쳐들 수 있는 깃발을 대형 크레인을 두 대나 동원하여 들어올린 것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미국인 석방을 얼마나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알리고 싶어하는지 그대로 느껴진다. 

 

▲ 미국 대통령의 대대적인 환영행사 보도  

 

이 3명을 위해 일본으로 의료전세기를 띄워 따로 태워왔으며 그 과정을 실시간으로 미국 언론에 생중계를 했다.

이들이 도착할 미국 공항에는 대형 크레인 2대가 거대한 미국 성조기를 펼쳐든 환영식장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기자 200여명이 진을 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트럼트 대통령 내외, 펜스 부통령 내외, 존 볼튼 안보보좌관 등 핵심 실세들도 총출동하였고 비행기가 도착하자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직접 의료기에 올라가 이들을 데리고 나왔다. 북 억류 미국 여기자 두 명의 석방 등 전에도 많은 미국인 억류자들의 석방이 있었지만 이렇듯 대대적인 환영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석방 명령을 내린 김정은 국방위원장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사의표현도 상상 초월이었다. JTBC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멋진 사람들을 보내준 탁월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들 세 명을 정상회담 후에 데리고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는 매우 친절하게 회담 전에 보내줬습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탁월한 지도자라며 극찬을 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그는 특히 "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은 이것(미국인 석방)도 일부지만, 한반도 전체를 비핵화하는 때일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입니다."라며 "핵무기를 없애는 데 성공한다면 진정한 영광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반도 비핵화도 아니고 '한반도 전체의 비핵화'라고 찍어서 말했다. 이것은 결국 한국의 비핵화를 포함하여 북에 대한 핵위협을 근본적으로 폐기하겠다는 말이다. 즉, 대북적대정책을 근본적으로 철회하겠다는 말이다. 북이 마음 놓고 비핵화에 나올 수 있게 하려면 당연히 미국도 북에 대한 위협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의 법적 담보가 북미평화협정체결이며 물리적 담보가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금지, 주한미군 철수를 포함한 한반도 전체의 평화체제구축이다. 그 의지를 밝힌 것이다. 

 

▲ '한반도 전체의 비핵화'를 찍어서 강조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이것은 그간 미국의 대북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북을 적으로 삼지 않겠다는 충격적인 선언이다. 이것은 제국주의 패권권정책의 파산을 선언한 것과 같다. 그러니 미국 지배세력들에게 가해질 충격이 만만치 않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키기 위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베푼 3인의 미국인 석방 호의를 미국인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어서 이런 영화같은 환영행사를 연출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미국인들 대다수는 이제 더는 북의 미사일이 우주공간으로 솟구쳐올라 미국을 향해 날아오는 악몽같은 일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북과 대화를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것이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고 그런 미국인들의 북미관계 개선 희망을 더욱 높여내어 이후 열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사이의 큰 합의에 이르더라도 그것을 기쁘게 받아 안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악몽과 같은 북과의 군사적 충돌을 피하고 덤으로 이후 중간평가와 재신임 투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하는 트럼프의 노련한 수가 여기에 들어 있다고 판단된다. 

 

이는 사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시절부터 본지에 익히 예측해왔던 일이다. 아니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점치던 후보시절부터 이를 예견해왔는데 이제야 그 막이 오르고 있다. 

북의 강력한 군사력에 압도된 미국이 더는 북과 군사적 대결전을 펼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본지에서 오래 전부터 일관되게 주장해오던 바다.

 

일단 북미정상회담에서 큰 합의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다만 그 이행이 그저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 정부와 우리 국민들은 끝까지 미국이 합의를 이행하도록 중재도 하고 또 강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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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나온 홈프론트게임 영상속에서도 111 18/05/11 [08:01] 수정 삭제
  주한미군철수 -------한국과 북한전쟁2-------있다


이게임 에 초반 영상대로 갔잖니

북한이 미사일 나열대고 ---------- 갓잖니
북미 정상회담에 자신 없는 미국 넘들, 한국 대통령을 해결사로 내세워 111은 구더기 밥 18/05/11 [13:24] 수정 삭제
  미국 넘들은 아직도 화염과 분노가 한반도의 일로 착각하고 있다. 세계 패권을 운운하는 넘들이 625전쟁에서 간신히 휴전하고 체면 유지한 뒤 65년간 어쩌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좀 살 만하니 늙다리 미치광이를 불로 다스리겠다는 북한 지도자의 발언에 주둥아리 닥치고 밤잠 설치며 설설 기었던 기억은 사라지고 또다시 시건방이 늘어간다.

오늘날 미국에 얼마나 인물이 없는지 힐러리와 트럼프가 대선후보로 나서는 상황을 보고 저물어가는 미국을 실감했고 아니나 다를까 당선자 트럼프의 천방지축으로 미국은 전 세계의 화근거리로 전락했고 무시무시한 북한까지 건드려 미국 멸망보다는 지구 불바다를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보유한 중국은 물론 따까리가 되어 미국의 연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것을 보유한 수많은 나라가 그것이 휴지 쪼가리로 바뀌지 않을까 걱정되어 함께 밤잠을 설쳤다.

이런 세상의 시름을 들기 위해 한반도의 두 지도자가 나서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했으면 이에 성실히 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이전처럼 여전히 따까리 부리듯 건방을 떨며 한국 대통령을 해결사처럼 활용할 생각에 빠져있다. 침략 전쟁도 따까리를 긁어모아서 하고 제재도, 정상회담도 그러하니 마치 엄마 젖을 찾는 애 같은 짓을 하면서 패권을 운운한다. 그런 패권도 전임자들이 유지해 온 것에 무임승차했으면서 전임자 탓만 하는 철부지다.

그런 넘들이면서 한국 대통령이, 트럼프 참모가 북한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너무 적게 내주려 하는 것도 못 하게 애써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한국은 다시 화염과 분노의 사선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씨버리는 말을 들으니 그 사선이 과연 한국인지 미국인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다. 따라서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북한 지도자는 반드시 이점을 다시 한번 미국에 각인시켜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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