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국의 내정간섭과 제재소동은 국제사회로부터 규탄받을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5/23 [12:4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백악관     

 

북 노동신문은 23일 “미국이 제재를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정권교체의 수단으로 써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신문은 “얼마 전 미국부대통령 펜스는 아메리카국가기구 회의에서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가 <부정협잡>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역나라들과 기구들이 그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하여야 하며 이 나라와의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고아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때를 같이하여 미재무성은 마약밀매 및 자금세척에 가담하였다는 구실을 내들고 이 나라의 전직 및 현직고위인물들과 20개의 회사들을 제재명단에 포함시키고 재산을 동결시킨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베네수엘라정부는 즉시 성명을 발표하여 펜스를 비롯한 미국의 고위관리들의 적대적인 발언과 자국을 대상으로 한 제재소동을 난폭한 내정간섭행위로 낙인하였”으며 “미국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 베네수엘라인민들의 민주주의적 권리를 짓밟아 합법적인 대통령선거를 파탄시킴으로써 나라의 물질적부를 또다시 강탈하려는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고 준열히 단죄하였다”고 전했다.

 

신문은 “베네수엘라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선거를 진행하는가 하는 것은 이 나라의 자주권에 속하는 내부문제”라며 “다른 나라는 여기에 이래라저래라 훈시질을 하거나 시비할 권리도 명분도 없다. 그 누구도 미국에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에 참견할 수 있는 권한을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미국은 주제넘게 저들이 마치도 <선거감독관>이라도 되는 듯이 놀아대며 베네수엘라에서 대통령선거가 진행되기 전부터 그것을 문제시하고 이 나라에 대한 제재도수를 더욱 높이였”으며 “그것도 모자라 지역나라들과 기구들이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를 끊으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너무나도 노골적이고 공공연한 내정간섭행위”라고 비판했다.

 

실지 “이 나라의 고위인물들에게 <마약밀매업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제재를 발동하였다”며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는 방법으로 합법적인 베네수엘라정부를 뒤집어엎고 친미정권을 세우자는 것이었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정부를 전복하려는 미국의 흉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바로 그래서 베네수엘라에서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그것을 악랄하게 헐뜯으며 또다시 보다 강도 높은 제재를 실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제는 “주권국가전복을 노린 미국의 제재놀음이 베네수엘라 한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미국은 쩍하면 <테러>, <인권문제> 등을 거들며 이 나라, 저 나라에 제재를 들이대고 있다. 나중에는 저들의 법을 국제법우에 올려놓고 마구 휘둘러대면서 세계가 저들을 따라나설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미국은 “저들의 이해관계에 저촉된다고 생각하면 해당 나라의 정치제도나 경제방식을 걸고들며 심각한 <인권문제>를 안고 있다느니, <민주주의>가 결여되어 있다느니 하며 미국식처방을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였다”며 “이것을 받아 물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국제적 흐름에 배치된다고 하면서 추종세력들을 총동원하여 제재와 압박을 가하였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미국의 제재책동은 지난 시기보다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 있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다>는 간판을 정면에 내들고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노골적으로 간섭하며 정권교체를 노린 제재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권국가의 제도전복, 정권교체를 노린 미국의 비열한 내정간섭과 반인륜적인 제재소동은 국제사회의 규탄배격을 면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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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05/23 [14:47]
수소탄 장착 ICBM, SLBM, IRBM, EMP 핵탄, 핵 배낭 등을 전쟁할 때만 사용하라는 절대적인 규정은 없고 북한이 미국을 길들일 때도 사용하면 된다. 미국만 다른 나라를 간섭, 이간질, 위협, 제재, 정권 교체나 침략을 하라는 규정도 없고 북한도 하면 된다.

트럼프만 만나려고 하지 말고 민주당 의원도 초청하고 미 국방장관 말고 전두환 같은 소장을 만나도 되고, 흑인, 라틴 아메리카 및 이슬람 단체와도 만나고, 트럼프 면도해 주는 이발사나 요리해 주는 요리사 또는 그의 경호원을 만나서 정권 전복, 쿠데타, 시위나 반군 조직, 암살 등에 대해 논의해도 된다.

미국이 금융 제재를 하면 증권 거래소나 은행 시스템을 마비시키거나 재무부를 날려버리고, 무역 제재를 하면 선박을 침몰시키거나 항만이나 공단 및 상무부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선거에 관여하면 선거관리위원회를 폭파하면 된다. 외교적으로 시비를 걸면 국무부를 없애버리고, 인권 시비를 걸면 전기·가스·수도·통신 및 방송 시설을 절단 내 버리고, 유엔에서 헛소리를 씨버리면 그 대사를 치워버리면 된다. 이 모든 수단을 북한은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별 효과도 없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말로만 해서 씨가 먹힐 나라 같았으면 벌써 나쁜 버릇을 고쳤겠지만 다들 말로만 하니 그것이 극도로 발전해 왔다. 나쁜 버릇을 고쳐주려고 할 때는 몽둥이질, 격리, 사형 등이 있는데 이를 미국에 적용하려면 위와 같이 할 수 있다.

미국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북한의 핵무기로 맨해튼, 워싱턴 DC, 시카고 등 대도시를 줄줄이 골로 보내면 미국이 뭔 정신이 있어 다른 나라를 간섭, 이간질, 위협, 제재, 정권 교체나 침략을 할 수 있겠어? 북한이 이렇게 미국을 괴롭히지 않으니 그들은 한가하게 북한은 물론 이란, 베네수엘라, 중국, 러시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및 쿠바나 지네 동맹까지 괴롭힌다.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는 미국을 멸망시키기 전에 이렇게 길들이는 수단으로 먼저 사용해 그들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다면 세계 평화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것이 되고 미국을 위해서도 멸망을 면하는 훌륭한 조치가 될 것이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을 두고 굳이 둘러갈 필요가 없다.
. 수정 삭제
ㅇㅇㅇ 18/05/23 [18:18]
제 생각에 미국과 한국이 각각 강경파와 온건파 역할을 분담하여 북한을 대하고 될수있는대로 중국 러시아를 제외한 북한미 3자회담으로 핵과 종전 평화협정을 이끌어가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론 일본이 미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북한미일 4자 회담일 수도 있고요.

미국은 앞으로 북한이 체제가 어떻게 되든 개혁개방된 북한이 한국과 함께 중국에 대항하는 국가가 되기를 바라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을 제외한 북한미 3자 체제는 앞으로 북한 체제 유지에 위험이 될수 있고 그래서 중국과의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아무리 북한의 체제를 보장한다고 해도 의회 차원에서 북한의 인권과 독재를 계속 비판할 것입니다.

저는 중국을 제외한 북한미 3자 종전선언에 대해서 중국의 입장을 알아보고 중국이 종전선언 참여를 원한다면 북한이 힘을 한번 써버고 미국 한국의 입장이 강경해 안 된다면 중국에 참여가 안 된다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혁개방한 북한 체제가 미국이 원하는 대로 중국에 대항하는 국가가 되는 것은 중국에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악몽인 만큼 중국이 북한 체제 유지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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