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북전단살포에 대한 입장과 태도는 남북관계개선 시금석 될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10:5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박상학을 비롯해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살포를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결의를 밝히는 이재희 민중당 파주시위원회 위원장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은 24일 “반공화국삐라살포야말로 북남관계파국의 주되는 근원”이라며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고 제 할 바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신문은 '대결을 조장하는 고의적인 도발'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얼마 전 남조선에서 인간쓰레기들이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고 비난하는 불순한 내용의 삐라들을 살포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며 “이것이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려는 반역무리들의 고의적인 도발책동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반공화국삐라살포가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얼마나 해독적인 영향을 주는가 하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며 “지금껏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했던 것은 남조선에서 줄곧 감행되어온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과 떼여놓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알려진 바와 같이 동족에 대한 뿌리 깊은 거부감과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야망에 사로잡힌 이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은 저들은 물론 인간쓰레기들과 극우보수단체들까지 내세워 반공화국삐라살포에 피눈이 되어 날뛰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도는 인간쓰레기들과 먹자판을 벌려놓고 반공화국삐라살포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약속하는 놀음을 벌리였는가 하면 실제로 이자들에 대한 지원명목으로 해마다 예산까지 배당해놓고 삐라살포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며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은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에 더욱 악랄해졌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대통령>직속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와 <통일준비위원회>에 인간쓰레기들을 끌어들여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적극 내몰았”으며 “박근혜패당은 인간쓰레기들에게 삐라살포용풍선에 설치할 위성항법장치와 바람방향, 속도에 따라 기구를 조종하는 프로그램까지 개발하여 대주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또한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지원하는 것을 합법화하는 <북인권법>이라는 것을 끝끝내 조작해내고 그에 기초하여 북남대결을 더한층 격화시키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문제로 된 것은 박근혜패당이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을 가로막는 수법으로 적극 써먹은 것”이라며 “역적패당이 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기대가 높아가고 있던 시기인 2015년 9월 경기도 파주일대에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사건을 일으킨 것은 그 대표적 실례”라고 말했다.

 

특히 신문은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대한 입장과 태도는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 하는 것을 가르는 시금석”이라며 “남조선 각계가 당국이 말로만 북남관계개선을 운운하지 말고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남조선당국은 인간쓰레기들이 벌려놓는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며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도발적인 삐라살포망동으로 첫걸음을 뗀 북남화해국면이 엄중한 난관에 부닥치게 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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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18/05/24 [11:29]
“직속기구인 와 ...삐라살포용풍선에 설치할 위성항법장치와 바람방향, 속도에 따라 기구를 조종하는 프로그램까지 개발하여 대주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충격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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