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이용섭 기자 1년 2개월만에 만기출소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5/27 [06:30]  최종편집: ⓒ 자주시보

   

판문점 선언 이행하고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라!”

이용섭 기자의 출소를 열렬히 환영한다!”

 

▲ 2018년 5월 27일 5시,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어 있던 본지의 이용섭 기자가 서울동부구칫소에서 만기출소헸다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본지 이용섭기자가 5월 27일 오전 5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만기출소했다.

 

지난 3월말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지 1년 2개월만이다.

 

이용섭 기자의 만기출소 환영식에는 비전향 장기수 김영식, 박희성 선생과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구속노동자후원회, 자주시보 후원회, 본지기자들이 함께 했다.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출소한 이용섭 기자는 환영식에 함께 한 사람들과 뜨거운 악수를 나눴다.

 

먼저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는 자주시보에서 이용섭 기자는 해외 주요 외신들을 직접 번역기사를 써서 중동 사태의 본질 및 여러 나라의 진보적 소식을 소개했다. 이용섭 기자가 12개월 동안 못쓴 기사를 많이 쓰실 것이라 기대한다. 민족과 독자들에게 좋을 기사를 써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 이른 아침이지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구속노동자회, 김영식 선생님, 박희성 선생인, 자주시보 후원회, 자주시보 기자들, 이용섭 기자의 가족들이 이용섭 기자 출소환영식에 함께 했다.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 이용섭 기자 출소를 환영하며, 축하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가 이용섭 기자 출소환영사를 하고 있다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홍휘은 민가협 양심후원회 사무국장은 이용섭 기자의 출소를 환영하며, 그동안 자주시보가 더 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 글과 활동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출소환영사를 했다.

 

비전향 장기수 김영식 선생은 이용섭 선생은 너무나 훌륭한 일을 했다.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이용섭 선생이 내 조국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가지고 노력해왔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해서 우리 민족이 세계에서 1등으로 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뜨거운 환영사를 했다.

 

이어 비전향 장기수 박희성 선생은 출소를 환영하며, 분단의 역사를 극복하고 하나된 조국을 만들 것인가에 노력했던 이용섭 기자였다. 그런데 국가보안법으로 구속시키고, 징역을 살게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잘못뙨 일이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젊은 층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이용섭 기자가 이런 소식을 더욱 잘 알려주고 통일을 앞당기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홍휘은씨의 출소환영사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 비전향 장기수 김영식 선생님이 이용섭기자의 출소를 환영하며, 뜨거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 비전향 장기수 박희성 선생님이 출소환영사를 하고 있다.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투병중인 이정섭 기자는 건강한 모습으로 환영사를 했다.

장기수 선생님들 안 계셨다면 우리 사회 자주, 민주,평화의 길을 올 수 있었겠는가 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릴 때가 많았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장기수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이 시대에 우리가 더욱 차분히 우리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우리가 단결해서 국가보안법 철폐시키고,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 송환 등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한다. 오늘 출소가 자주, 평화통일의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는 생각을 해야한다. 저도 앞으로 더 투병생활을 잘 하겠다.”고 의지 높은 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섭 기자가 감사의 말을 했다.

이용섭 기자는 아침 일찍 고생시켜서 죄송하다. 구속되어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을 주셔서 고맙다. 감옥에서 느낀 것은 우리 민족과 사회의 모순이 많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의 길이 너무나 옳고 정당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더 열심히 인족을 위해서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용섭 기자 출소환영식은 참가자들의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석방, 판문점 선언 이행의 구호를 외치면서 마쳤다.

 

▲ 본지 이정섭기자도 투병 중에 함께 이용섭 기자의 출소환영식에 참가했다.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 이용섭 기자의 출소환영식이 5월 27일 새벽 5시, 동부구치소 정문 앞에서 열렸다     ©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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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18/05/27 [07:55]
냉전의 광기가 흩어지고 한반도에 봄기운이 완연한 이때, 민족이성의 전사인 이기자의 자유회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보법폐지는 물론이구요. 건투기원!!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05/27 [08:39]
그런 적폐를 생산한 국민의 탓으로 돌려야 하나요?
참으로 힘든 일을 하시면서 대가도 없이 고생만 톡톡히 하셨는데 노력하신 큰 보람이 눈앞에 보이는 듯합니다.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고생하신 분들께도 좋은 일이 생겼으면 합니다.
환영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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