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북중이 동서고금에 유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09:5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8년 6월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격적으로 3차북중정상회담을 위해 북경을 방문했다.     ©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리설주여사와 함께 19일 오전 평양국제비행장에 나오시였다”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와 리설주여사를 환송하는 의식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전용기는 당과 정부간부들의 환송을 받으며 오전 9시 20분 평양국제비행장을 출발했다.

 

조선노동당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 김영철, 박태성, 외무상인 리용호, 인민무력상인 노광철, 당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성원들이 함께 동행했다. 

 

전용기는 베이징시간으로 오전 10시 베이징수도국제비행장에 도착했으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 대외연락부장 송도, 북 주재 중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가 영접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당과 정부의 특례적인 영접과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전용차에 올랐다.

 

이후 김정은 위원장은 19일 오후 5시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상봉모임을 가졌다.

 

회담에서는 “국제사회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 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역사적인 조(북)미수뇌상봉결과와 그에 대한 평가와 견해, 입장이 호상 통보되고 조선반도비핵화해결전망을 비롯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관하여 유익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었으며 논의된 문제들에서 공통된 인식을 이룩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면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가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성과적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지지와 훌륭한 방조를 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고 통신은 말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두 당사이의 전략적인 협동이 강화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는 현실을 대단히 만족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보다 긴밀한 친선과 단결, 협조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결심과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성공적으로 주도하시여 조선반도정세를 대화와 협상의 궤도, 평화와 안정의 궤도에 올려세우신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리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한 조선측의 입장과 결심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자기의 건설적 역할을 발휘해나갈 것”이라고 시진핑 주석은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19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으며, 연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세 차례에 걸치는 두 당,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의 역사적인 상봉을 수록한 화면편집물을 시청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위원장동지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이는 중조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강화를 고도로 중시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발전시켜나가려는 위원장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중조 두 당과 두 나라 관계의 불패성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위원장동지의 지난 3월 중국방문후 중조관계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쌍방이 이룩한 중요한 공동합의들은 하나하나 이행되고 있으며 중조친선협조관계는 새로운 생기와 활력에 넘쳐있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위원장동지가 조선인민을 영도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였으며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완화의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며 “이에 대하여 기쁜 마음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조선은 친근한 벗과 동지로서 서로 배우고 참고하며 단결하고 협조함으로써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확언했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조미수뇌상봉의 성과적인 개최로 조선반도와 지역에 새로운 역사적흐름이 태동하고있는 시기에 습근평동지와 친근한 중국동지들과 또다시 만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습근평동지가 그처럼 분망한 속에서도 이렇듯 극진하게 환대해 맞아주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했다.

 

이어 “오늘 조중이 한집안식구처럼 고락을 같이하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모습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전통적인 관계를 초월하여 동서고금에 유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내외에 뚜렷이 과시하고 있다”며 “습근평동지와 맺은 인연과 정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부단히 승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역사적인 여정에서 중국동지들과 한 참모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협동할 것이며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습근평동지와 중국공산당의 영도가 있기에 중국인민은 머지않은 장래에 중화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꼭 실현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

 

연회에서는 중국예술인들이 특별히 준비한 환영 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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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8/06/20 [14:44]
북중 관계가 더 강화되는군요 수정 삭제
보다가 18/06/20 [17:08]
중국의 힘이 세졌다곤 하지만 미국의 선진 기술과 문명은 여전히 무시할 수가 없다. 중국과 역사적인 선린관계를 유지함은 이북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보지만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로 발전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선 안될 것이다. 자주가 최고다. 패쇄적이지 않은 자주정책에서 나라의 발전이 나온다고 본다. 우리 남쪽도 미국과의 지나친 편향적 의존에서 벗어나 좀 더 자주적인 길로 나가야 옳을 것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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