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끼리, 판문점선언 철저한 이행만이 남북관계 지속적인 발전이 있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6/25 [12:2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우리민족끼리,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자     ©자주시보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온 민족과 세계 앞에 약속한 판문점선언은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과 남이 주인이 되어 일관하게 이행해나가야 하며 서로가 함께 손잡고 선언의 이행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판문점선언을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이행하여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오늘 자주통일의 새 역사를 펼쳐나가는데서 이정표로 되는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어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의 앞길을 인도하고 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열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판문점선언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계승한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선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매체는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도 어느덧 70년이 넘었다”며 “너무도 오랜 세월 분열의 비극과 고통을 겪어온 우리 겨레는 누구를 막론하고 하루빨리 민족적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이 이룩되기를 절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는데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곡절 많은 조국통일운동사는 북남사이에 아무리 좋은 합의가 이루어지고 훌륭한 선언이 채택되었다 하여도 그것을 이행하지 못하면 쌓이고 쌓인 불신과 대립을 해소할 수 없고 결국 조국통일위업이 난관과 장애에 부닥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매체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조국통일운동사에 일찍이 있어본 적 없는 경이적인 사변과 기적들을 연이어 창조해온 6. 15통일시대의 나날들은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 반통일적인 보수<정권>들이 등장하여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노골적으로 부정하며 그 이행을 거부함으로써 북남관계는 풍지박산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극도로 고조되었다”며 “이명박패당은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에 대해 떠들어대며 6. 15공동선언을 <용공이적문서>로 헐뜯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밝혀준 10. 4선언에 대해서는 <나중에 할것>과 <못할것>으로 구분하며 선언이행에 제동을 걸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박근혜역도 역시 북남선언들의 진수인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에 전면 배치되는 반민족적인 체제대결각본들을 들고 나와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며 “그로 인해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를 겪지 않으면 안되었고 나중에는 분열사상 처음으로 불과 불이 오가는 일촉즉발의 위기도 조성되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매체는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역사가 답습되어서는 안된다”며 “민족의 지향과 염원이 어린 판문점선언을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이행하여 반드시 평화와 번영, 통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와야 한다”며 “북과 남은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타산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판문점선언에 밝혀진 내용들을 성실히 이행하여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지금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판문점선언의 의의를 깎아내리고 그 이행을 가로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 어떤 방해책동으로도 판문점선언의 이행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해나가는데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와 번영, 통일이 있다”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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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06/25 [14:42]
청개구리처럼 두 눈을 끔뻑거리며 미국의 눈치만 보는 남한 위정자와 관료들에게 우리 민족끼리나 자주란 말은 공허한 외침이고 사치다. 그저 앵무새 수준에 맞게 대해야 한다. 한국인이 어떤 외국을 대할 때 느려 터진 느낌이 들듯 조선이 한국을 보면 그런 감정이 들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조선의 제재 해제에 대해 노력해도 한국은 안 한다. 오히려 그 반대다. 마치 미국에서 임명하고 월급 받는 봉급쟁이처럼 밥통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미국에 종속된 마음가짐으로 일한다. 우리 민족끼리 또는 자주적으로 발언하고 행동하면 미국에 찍히고 예견할 수 없는 보복을 받아 그 일로 잘리거나 지지표를 엄청나게 잃거나 떨거지 같은 야당의 공격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한다고 바뀔 수 있는 관념이 아니다.

미국이 오라고 하면 한국 대통령, 정보원장, 안보수석, 외교부 장관 등이 태평양을 몇 번이고 총알처럼 건너간다. 그러니 그런 말 강조한다고 바뀔 게 없으니 기대하지도 말고 민망하니 그만 강조하시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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