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남북철도 연결, 현대화를 위한 공동조사단 구성하기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6/27 [09:4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6일 남북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철도협력분과회담을 진행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사진출처-통일부]     

 

남북은 다음 달 24일 경의선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동해선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26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철도협력 분과회담을 통해 동해선.경의선 철도 현대화를 위한 선행사업으로 금강산-두만강, 개성-신의주 북측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북철도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단을 구성하고, 24일 경의선을 조사한 뒤, 이어 동해선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래는 남북철도협력분과회담 공동보도문이다.

 

---------------아래----------------------------------------

 

[남북철도협력분과회담 공동보도문]

 

남과 북은 2018626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철도협력분과회담을 진행하고, 동해선·경의선 철도의 연결 및 현대화와 활용에서 제기되는 실천적 대책을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1. 남과 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진행하는 동해선·경의선 철도협력 문제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앞으로 이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동해선·경의선 철도 현대화를 위한 선행사업으로서 북측구간(금강산-두만강, 개성-신의주)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빠른 시일내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남북철도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단을 먼저 구성하기로 하였다.

현지 공동조사를 724일에 경의선부터 시작하고, 이어서 동해선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우선 7월 중순에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문산-개성), 이어서 동해선 철도 연결구간(제진-금강산)에 대한 공동점검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역사주변 공사와 신호·통신 개설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과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철도 현대화를 위한 설계, 공사방법 등 실무적 대책들을 구체적으로 세워 나가기로 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착공식은 조속한 시일내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이번 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추진하는 데서 제기되는 실무적인 문제들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하여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8626

판 문 점 

(출처-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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