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일본의 신형요격미사일체계 <이지스 어셔>배비책동 비판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6/27 [14:0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일본 아베 총리.     ©

 

북 노동신문은 27일 “아베일당이 전쟁국가수립의 길로 줄달음친다면 차례질 것은 고립과 자멸뿐”이라고 경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고립과 자멸을 재촉하는 <위협>타령’이라는 제목의 논평 글에서 일본의 행태에 대해 “조선반도에 흐르고 있는 평화적 기류를 한사코 가로막고 지역에 긴장격화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려는 평화파괴행위로서 엄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일본이 조선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신형요격미사일체계 <이지스 어셔>를 기어이 배비하려고 날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방위상 오노데라가 신형요격미사일체계의 배비후보지인 아끼다현과 야마구찌현에 찾아가 그에 대해 토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수상 아베는 국회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어떤 사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신형요격미사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를 정당화하였다”며 “방위상 오노데라도 조미수뇌회담에서는 일본을 사정거리에 두고 있는 단거리, 중거리미사일의 폐기는 약속되지 않았다, 탄도미사일의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예정대로 신형요격미사일체계를 배비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고 말했다.

 

이에 신문은 “일본이 마치도 <방위>를 위해 신형요격미사일체계의 배비가 필요한 듯이 떠들어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지스 어셔>는 공격용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고 있다. 아베정부가 그것을 일본열도에 배비하기로 결정한데 대하여 주변나라들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 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본은 조선반도에서의 이러한 극적인 정세변화를 못마땅한 눈길로 보고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하나 되돌려 세워 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며 중국의 환구망은 “미국과 남조선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중지는 일본이 가장 예상치 못한 문제이다, 이에 대해 그들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아베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밑천으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집권위기에 몰릴 때마다 우리(북)의 <위협>을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으며 정치적위기를 모면해왔다”며 “현재 부정추문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는 아베패당이 또다시 <위협>타령을 불어대는 것은 그 때문”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또 “일본은 군사비를 6년 연속 사상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여기에 보충예산을 덧붙이는 간특한 방법으로 종전의 군사비할당한계선을 이미 돌파하였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어 “일본<자위대>는 이전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에도 우리의 군사시설들을 감시할 목적으로 간첩위성을 발사하였다. 이 위성까지 포함하여 일본은 8개의 간첩위성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우와 같은 위성을 10개까지 보유하려 하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일본은 어떻게 해서나 주변나라들의 불만과 반발을 눅잦히고 군사대국화를 실현하며 전쟁국가를 조작하기 위해 우리의 <위협>설을 집요하게 떠들어대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일본이 떠드는 우리의 <위협>타령을 시대착오적인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며 그것을 <아시아의 맹주>의 옛 지위를 되찾으려는 위험천만한 야망의 발로라고 규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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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부활 18/06/28 [13:59]
이런상황에서 핵페기하는 북한은? 수정 삭제
정말 18/06/29 [18:39]
미국은 일본과 인도의 군비를 증강시킬 것이다. 중국때문이다. 첫째가 이지스 어쇼어이고(방어), 둘째가 준항모용 F-35B 도입으로 항모대 항모간 전투능력을 대등하게 하고, 셋째가, F22와 F35의 절충형인 차세대 전투기로 일본의 중국에 대한 제공권 제공이다. 한국은 러시아와 제휴하여 차세대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을 만들어내어(사정거리 3000Km), 이지스 오쇼어를 무력화해야 하며, 2024년경부터는 차차세대 전투기 사업(6세대 전투기) 개발에 들어가야 한다. 항모는 극초음속 대함미사일 한방이면 공역이 좁은 한반도 해역에선 끝장이다. 한국은 일본과 중국을 둘다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을 육,해,공에서 두루 겸비해야 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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