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남측 농구대표단 숙소 찾아 조명균 만나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7/05 [16:0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남북통일농구경기 남측 대표단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에 김영철 부위원장이 방문해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환담을 나누었다. [사진출처-통일뉴스]     ©

 

김영철 부위원장이 남북통일농구경기 대표단의 단장으로 방북한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만나 환담했다.

 

통일뉴스는 김영철 부위원장이 5일 오전 1020분 남측 대표단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국무위원장께서 어제 경기 텔레비전 통해 보시고 남측에서 온 여러분들이 우리 국무위원장께서 몸소 발기하신 통일농구경기니까 혹여나 오시지 않겠나 기대 속에 있다는 말씀을 전해 들으셨다지금 우리 국무위원장께서 지방 현지지도기에 계신다. 그래서 오늘 경기도 보시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판문점선언이행 차원에서 통일농구경기가 열린 데 대해, 출발 전에 우리 대통령께서도 상당히 관심을 보여주시고 북측에 가게 되면 국무위원장님 뵙거나 관계자 뵈면 선언 이행에 대한 남측의 의지를 잘 전달해달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농구경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번 경기 조직 관련 전반적 흐름은 국무위원장께서 하나하나 잡아주셨다발기는 우리 국무위원장께서 하셨지만, 기꺼이 응해준 문재인 대통령의 호응이 참으로 고맙다. 앞으로 이런 흐름 계속된다면 북남관계는 좋은 길로 뻗어 나갈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영철 부위원장은 오는 7월 대전 코리아오픈탁구대회와 8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통일뉴스는 보도했다.

 

환담은 50분간 진행되었으며 남측에서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안문현 총리실 국장,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북측에서는 리택건 통일전선부 부부장 외 1명이 배석했다.

 

한편, 남북통일농구경기 마지막 경기는 5일 오후 3시 평양 류경정주영체유관에서 진행되며 오후 8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주최의 환송만찬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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