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포위하라!”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8/07/05 [23:2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삼성 서초동 사옥을 포위하는 ‘삼성포위행동’ 퍼포먼스 및 집회가 열렸다. (사진 : 노동과세계)     © 편집국

 

문송면 군과 원진 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제와 삼성 직업병 해결을 요구해 온 반올림농성 1천일을 맞아 삼성 서초동 사옥을 포위하는 삼성포위행동퍼포먼스 및 집회가 열렸다.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와 민중공동행동, 반올림 등은 4일 오후 6시 서초동 삼성 사옥 본관 앞에서 추모제와 문화제를 갖고 참가자 전원이 삼성 사옥을 에워싸는 삼성포위행동을 벌였다. 시민 800여 명이 함께 했다.

 

▲ 삼성 사옥 앞에 꾸려진 삼성 직업병 해결을 위한 농성장.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 삼성 사옥 앞에 꾸려진 농성장. 삼성 직업병 해결을 요구해 온 ‘반올림’ 농성은 1천일을 맞았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노동과세계> 보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삼성직업병 해결을 위한 삼성포위행동 참가자선언을 통해 초일류 기업 삼성은 노동자들의 목숨을 대가로 만들어졌다황유미가 죽었고, 김기철이 죽었고, 이혜정이 죽었다. 삼성이 외면한 가운데, 11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배제 없이 보상할 것을 촉구했다.

 

▲ 삼성 사옥을 둘러싸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 노동과세계)     © 편집국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을 요구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 노동과세계)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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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로비 18/07/06 [03:52]
삼성로비와 기득권조직의 침묵 삼성로비는 한국사회 로비의 대명사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 이유는 우방을 향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거래를 성립시키고, 반대로 적을 향해서는가차없이 벌을 가하는 행위때문이다. 예를 들면, 정치인은 선거켐페인을 위해 '풍부한 자금과 적극적인 언론홍보'가 필수적 요건인데 삼성의 후원은 이둘을 모두 만족시키며, 그 댓가로 정치인은 삼성에 호의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거래는 깔끔하게 성립된다. 만약 이러한 거래를 반대할 경우에 삼성은 이 모든 혜택(favour)을 반대편 적에 제공할 것이 분명하다. 얼핏보면 이는 비교적 쉬운 거래를 맺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로비화(lobbification) 로 인한 타협과 양보는 중요한 국내외정책결정과 관련하여 관련자들이 독립적인 판단을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해야만 한다. 로비와 특혜의 영향력은 비밀스러운 음모공작과 부정부패의 연결고리에 묶인 기득권집단이 민초들(grassroots) 의 이익을 배반하고 대신에 음흉하고 위험한 술책을 꾸미는 것이 일상화되어왔다.이처럼 특별한 이해관계로 얽힌 이들의 거래는 국가나 지역차원의 경제사회복지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로비는 정치후원금과 언론홍보지원이라는 거래를 간단히 성립시킨다. 이것이 바로 삼성로비의 실체이고 한국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이다. 수정 삭제
삼성2 18/07/06 [14:26]
중국인들이 가담했나. 아니면 일본놈들이 가담했나. 누가 좋아할까. 1. 삼성의 문제는 실상 내부지향성에 있다. 삼성울타리에 있는 사람들은 지나치리만치 보호하면서 울타리밖에 있는 기업, 경쟁자에게는 지나치리만치 가혹하다는 데 있다. 2. 삼성에 다녀도 보지 않은 인간들이 타도삼성을 외치는 것을 보면 가당치도 않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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