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음, 청년학생들이 느낀 남북정상회담 공모전 시상식 열어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7/07 [17:4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평화이음이 7월 7일 '4.27 남북정상회담 기념 감상작 공모전 우리는 통일일세대'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98개팀이 104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청소년부터 참여해 통일의 열기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4.27 남북정상회담 기념 감상작 공모전 우리는 통일일세대(이하 통일일세대)’ 시상식이 7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통일일세대는 민족재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함께 만드는 통일세상 평화이음(이하 평화이음)’이 공동주최했고 서울시, 민족재단, 호텔 퍼스트 70이 후원했다.

 

지난 4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통일의 기운을 청소년,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가 문학, 노래, 영상 등으로 통일을 그린 작품을 공모하고 이 중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발했다. 이번 통일일세대는 첫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98개 팀이 104편의 문학, 그림, 영상, 노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가해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젊은 세대들도 한껏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임헌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우리 젊은 세대가 느끼는 4.27선언에 대한 느낌을 잘 표현했고, 좋은 작품들이 많아 심사하기가 어려웠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통일일세대 작품 심사위원으로는 임헌영 문학평론가가 심사위원장으로 해서 문학부문에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세춘 민족재단 이사장이 심사를, 영상부문에는 김철민 다큐창작소 감독, 노래부문에는 윤민석 작곡가가 심사를 했다.

 

104편의 작품 중 총 10편의 작품이 우수상을 받았다.

 

임헌영 심사위원장은 심사기준은 4.27 선언으로 변화한 자신의 소감, 그리고 4.27선언이 우리 정세를 변화시켰는가였다.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 심사하기 어려웠다. 우리 젊은 세대가 지금 변화된 한반도를 어떻게 느끼는지, 기뻐하는지 알 수 있었다. 4.27 선언을 지지하는 논리성, 그리고 감성적으로 잘 표현해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작품들이 주로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다만 젊은 세대들이 너무 현실에 얽매이지 말고 통일된 나라를 풍부하게 상상해서, 젊은 세대들만이 느낄 수 있는 자유발랄하고 생생한 생활을 그릴 수 있는 글을 쓰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 젊은 세대들이 판문점에서 만나서 함께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며 심사소감과 당부의 말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축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급한 해외출장으로 대신한 축하영상을 통해 통일일세대에 많은 청춘들이 참여가 이루어지고, 서울시청에서 시상식과 발표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 통일일세대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몫 단단히 하는 동량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노래로 출품해 우수상을 받은 한국대학생노래패연합 <내일>은 통일의 희망을 수상소감을 앞으로 더 통일의 희망을 노래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상으로 참여해 우수상을 받은 홍서윤, 최윤주 학생. 하나로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기발한 형식과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된 훌륭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영상으로 출품해 우수상을 받은 홍서윤, 최윤주 학생은 중학생으로 참가해 수상했는데 김철민 다큐창작소 감독은 하나로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기발한 형식과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된 훌륭한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했다.

 

한편, 통일일세대를 주관한 평화이음의 황선 남북교류협력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나온 작품들 중 비록 수상은 못했으나 우수한 작품들을 모아 작품집을 만들어 북의 청년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것이며, 남북해외가 함께 통일일세대를 준비해 한반도 통일의 주역인 청년학생들이 통일 조국을 그리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통일일세대는 내년에 2회가 개최된다.

 

▲ 통일일세대 시상식에는 10대 청소년부터 통일원로까지 함께 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통일일세대 시상식에서 통일 노래를 함께 부르는 참가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통일일세대 시상식이 끝나고 모든 참가자들이 '우리는 통일일세대'를 외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영상으로 통일일세대 시상식을 축하하는 박원순 시장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통일일세대 수필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통일일세대 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자신들이 쓴 시를 낭송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통일일세대 그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재희씨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통일일세대 노래 부문에서 '통일, 이렇게 오나봐요'로 우수상을 받은 한국대학생노래패연합 노래단 <내일>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우리는 통일일세대 !!!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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