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까에서 미군폭격에 의한 희생자 대규모 암매장지 발견
수리아 라까 중심부에서 미군에 의한 희생자 대규모 암매장지 발견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07/11 [08:27]  최종편집: ⓒ 자주시보

라까에서 미군폭격에 의한 대규모 희생자 암매장지 발견

 

▲ 알-라까는 뛰르끼예와의 국경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이 아니다. 이와 같이 미국과 프랑스는 수리아가 타국과의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자국군들의 주둔지를 건설하고 진출하였다. 현재 미군들이 진주해 있는 맨비즈시 역시 뛰르끼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수리아 영토 내의 지역이다.     ©이용섭 기자

미국을 주축으로 한 서방연합세력들은 수리아에서 엄청난 인권살인을 저지르는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를 저질렀으며, 지금도 저지르고 있다. 아래 파르스통신의 보도를 보면 미국이 세계 각 나라, 특히 자신들과 맞서거나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행위가 진정 그들이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 더 나아가서 패권주의와 지배주의라는 근본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인가를 분명하게 가려볼 수 있다.

 

7월 5일 자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은 “라까에서 미군폭격에 의한 대규모 희생자 암매장지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이 수리아에서 벌인 인민학살과 학살된 인민들이 암매장되어 있다는 범죄사실에 대해 적나라하게 고발을 하고 있다. 파르스통신은 미국 주도의 연합군들이 공중폭격을 감행하여 수백 명의 민간인들이 죽었으며, 그 죽은 시체들을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매장을 하지 않고 집단적으로 한 곳에 암매장을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민간인 집단학살과 또 희생된 민간인들을 대규모로 한 곳에 암매장을 한 사례는 그리 낯설지 않다. 바로 이 땅에서 1948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벌어진 집단학살과 대규모 암매장은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과정에서 극에 달하였다. 지금도 청와대 앞에서는 당시 억울하게 미군과 이 땅의 군경에 의해 집단 학살된 영령들의 유족들이 진상규명과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미군과 군경에 의한 집단학살의 참혹한 그림자가 이 땅을 뒤덮고 있다.

 

아래 파르스통신의 보도는 바로 이 땅에서 벌어졌던 집단학살과 암매장이 판박이처럼 똑같다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통신은 “라까의 지역 소식통들은 《동 이라크 이슬람국가(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라까를 통제하고 있을 때 미군 전투기들의 대규모 폭격으로 (민간인들이)대규모로 희생을 당했으며, 이때 희생된 엄청난 민간인들 시신들을 포함하고 있는 대규모 암매장지가 알-뽀래뜨 경기장 근처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아랍어 알-마나르 방송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알-뽀래뜨 경기장 근처에서 발견된 대규모 암매장지에는 3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묻혀있었다고 한다.

 

라까에서 발견된 대규모 암매장지는 시 외곽지역도 아닌 시 중심부라고 한다. 이에 대해 파르스통신은 “대규모 암매장지는 라까의 중심부 하얀 정원(공원-화이트 가든, White Garden)에서 발견되었다.”고 관련 사실을 전하였다.

 

죽은 시체들이 암매장되어 있는 장소는 라까 알-뽀래또 경기장 한 곳만이 아니다. 라까 중심부의 또 다른 경기장인  알-라시드 경기장에서도 553명의 시체들이 암매장되어 있었다고 파르스통신이 보도하였다. 이에 대해 파르스통신은 “라까 중심부 알-라시드 경기장의 대규모 암매장지로부터 553명의 시신을 옮기는 작업이 두 달여의 작업을 벌인 후 최근에 끝마쳤다.”라고 관련 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하였다.

 

암매장된 이 시체들 중에는 수리아 미군 폭격에 의해 희생된 수리아 민간인들 뿐 아니라 동이라크 이슬람 국가 무장테러분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수많은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그 대규모 암 매장지들에는 《동 이라크 이슬람국가(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무장테러집단의 무장테러분자들 수많은 시체들도 함께 매장되어 있었다고 파르스통신은 전하였다.

 

참으로 가슴이 아픈 수리아와 예멘전쟁이 아닐 수가 없다. 서방연합세력들의 패권주의와 지배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또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들을 학살하여 암매장을 하였다는 끔찍한 범죄에 대해 과연 서방의 일반 인민들을 알기나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자국에서는 무장테러분자들에 의해 단 몇 명만 희생을 당해도 지구가 깨어져 나가는 것처럼 떠들썩하면서 자국의 군대들이 남의 나라를 침략하여 무고한 인민들을 무수히 무참하게 살해하고 대규모로 암매장을 하는 끔찍한 범죄에 대해서는 왜 입을 꾹 다물고 있는가. 아니 입을 다무는 정도가 아니라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자국의 정부와 군대들에게 온갖 선(善)의 탈이란 탈을 따 씌워주고 있는가.

 

서방연합세력들이 세계 도처에서 자신들의 패권주의와 지배주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전선(戰線)에서 행하고 있는 행태들의 교활성과 악랄성은 그 끝을 헤아릴 수가 없다. 우리는 서방연합세력들이 벌이고 있는 이러한 행태들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그럴 때만이 우리 가족, 우리겨레들의 평화와 안전을 지킬 수가 있다.


----- 번역문 전문 -----

 

2018년 7월 5일, 4시 19분. 목요일

라까에서 미군폭격에 의한 대규모 희생자 암매장지 발견

▲ 라까의 지역 소식통들은 《동 이라크 이슬람국가(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라까를 통제하고 있을 때 미군 전투기들의 대규모 폭격으로 (민간인들이)대규모로 희생을 당했으며, 이때 희생된 엄청난 민간인들 시신들을 포함하고 있는 대규모 암 매장지가알-뽀래뜨 경기장 근처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하였다. 발견된 암매장지는 라까 중심부 두 곳의 경기장과 시내의 한 공원이었다. 세 곳 대규모 암매장지에서 발견된 시체들은 대략 1,000여 구 이상이 된다.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 미국주도의 연합군들의 공중폭격에 의해 죽은 수백 명의 민간인 시체들이 묻혀있는 대규모 암재장지가 라까 지방에서 발견되었다.

 


라까의 지역 소식통들은 《동 이라크 이슬람국가(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라까를 통제하고 있을 때 미군 전투기들의 대규모 폭격으로 (민간인들이)대규모로 희생을 당했으며, 이때 희생된 엄청난 민간인들 시신들을 포함하고 있는 대규모 암 매장지가알-뽀래뜨 경기장 근처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목요일에 보도를 한 아랍어 알-마나르 뉴스방송을 인용하여 전하였다.

 

그들은 40여구의 시체들이 대규모 암매장지역 바깥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이면서, 그 대규모 암매장지에는 3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묻혀있었다고 말 하였다.

 

6월에 진행된 전황과 관련하여 보면 《동 이라크 이슬람국가(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무장 테러분자들의 희생자들이 대규모로 묻혀있는 매장지가 라까시 중심부에서 발견되었다.

 

아랍어 알-마나르 방송체널은 대규모 암매장지는 라까의 중심부 《하얀 정원(공원-화이트 가든, White Garden)》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그 대규모 암매장지(원문-무덤, 매장지)에는 동이라크 이슬람 국가 무장테러분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수많은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포함되어 있다. 

 

라까 중심부 알-라시드 경기장의 대규모 암매장지로부터 553명의 시신을 옮기는 작업이 두 달여의 작업을 벌인 후 최근에 끝마쳤다.


----- 원문 전문 -----

 

Thu Jul 05, 2018 4:19

Victims of US Airstrikes Found in Mass Grave in Raqqa

▲ 라까의 지역 소식통들은 《동 이라크 이슬람국가(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라까를 통제하고 있을 때 미군 전투기들의 대규모 폭격으로 (민간인들이)대규모로 희생을 당했으며, 이때 희생된 엄청난 민간인들 시신들을 포함하고 있는 대규모 암 매장지가알-뽀래뜨 경기장 근처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하였다. 발견된 암매장지는 라까 중심부 두 곳의 경기장과 시내의 한 공원이었다. 세 곳 대규모 암매장지에서 발견된 시체들은 대략 1,000여 구 이상이 된다.     © 이용섭 기자

TEHRAN (FNA)- A mass grave containing the bodies of hundreds of civilians who had been killed in the US-led coalition airstrikes was found in Raqqa province.


Local sources in Raqqa were quoted by the Arabic-language al-Manar news channel as saying on Thursday that a mass-grave was discovered near al-Forat sport club which contained a large number of bodies of the civilians killed in the US airstrikes when Raqqa was under ISIL control.

They added that 40 corpses have so far been taken out of the mass grave, saying that over 300 civilians have been buried in the grave.

In a relevant development in June, a mass grave of the victims of the ISIL terrorist group was found in the Center of Raqqa city.

The Arabic-language al-Manar news channel reported on Wednesday that the mass grave was discovered in the White Garden in Central Raqqa.

The big mass grave included a large number of civilians who have been killed by the ISIL terrorists.

The operations to evacuate 553 corpses from a mass grave in al-Rashid stadium ended recently in Central Raqqa after two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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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07/11 [21:04]
터키 난민촌에 있다는 시리아 소녀들의 사진을 처음 보았다. 참 예뻤다.
그 소녀들이 살았던 나라는 어느 날부터 시위가 일어났고 그 시위는 폭력화하고 내전으로 발전했다.
미국넘들이 시리아 정권(시아파)을 무너뜨리기 위해 이전부턴 준비된 각본대로 전개된 사태였다.

시리아 반군은 지역별로 수많은 반군이 형성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아랍 에미리트) 등 여러 중동 수니파 국가의 재정지원이 이루어졌고 미국은 이 돈을 받고 무기를 판매했고 군사 고문단을 파견했다. 반군으로는 정부군을 이기기 어려웠다.

이 시기에 맞춰 터키 국경을 출입구로 이라크와 시리아 북부지역에 등장한 악랄한 테러단체 IS(수니파)는 미국과 적대관계인 양하면서 사실은 미국과 중동 수니파 국가의 지원을 받고 반군과 함께 이라크와 시리아를 휩쓸었다. 리비아를 침공할 때 사전에 준비한 하프타군과 같다. 알카에다까지 합류해 정부군이 밀렸으나 러시아, 이란과 레바논 헤즈볼라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전 국토는 폐허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사진의 소녀들처럼 많은 민간인은 살아남기 위해 난민으로 도망갔다. 노벨 평화상을 받은 오바마, 지옥에 가도 리비아, 시리아 및 이라크인의 원한이 풀리지 않을 것이다.

▶ 터키 남부 샨르우르파에 있는 난민캠프의 시리아 소녀들
http://img.yonhapnews.co.kr/photo/etc/epa/2015/09/24/PEP20150924138501003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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