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조선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 하자"는 로동신문 사설 왜곡보도
"조선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 하자는 로동신문 사설"은 경제발전 추동 목적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07/13 [10:2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동아 "조선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 하자"는 로동신문 사설 왜곡보도

▲ 로동신문은 6월 12일자 영문판에서 "조선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 하자" 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게재하였다. 그런데 동아일보는 로동신문의 해당 영문판 사설의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보도하였다. 동아일보는 해당 사설이 핵무력건설을 새롭게 언급하기 시작하였다면서 이는 미국을 위협하기 위한 것이고, "벼랑끝 전술"이라고까지 확대해석하여 보도하였다. 하지만 해당 사설을 조선의 주민들이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하는데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하자는 내용이었다.     © 이용섭 기자


로동신문 사설  "조선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 하자" 

 

오늘자 동아일보는 《[단독]다시 "핵무력 건설".. 美 위협 나선 北》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선을 비난하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동아일보는 부제목에서도 노동신문 《영문판서 "핵-경제 병진",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첫 언급》·《12일 美와 유해 송환 회담도 거부.. 대신 15일 장성급 회담 개최 제의》 등의 내용으로 대단히 자극적이면서도 조선을 싱가폴 조미정상회담 합의를 위반하기 시작한 나라로 몰아가는 듯한 내용으로 기사를 게재하였다.

 

또 동아일보는 기사에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영문 사설에서 ‘핵 무력 건설(building of nuclear force)’을 언급했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4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노선’ 대신 ‘사회주의 경제 건설’을 정책노선으로 채택한 뒤로 노동신문이 ‘핵 무력 건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라면서 마치나 조선이 싱가폴 조미정상회담 합의를 어기기 위해 《핵 무력 건설》을 언급한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

 

이어서 동아일보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북-미 비핵화 협상이 더욱 큰 난관에 봉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마치나 조선이 조미 싱가폴 정상회담 합의문을 어기고 있기에 그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있지도 않은 사실을 결정론적으로 언급하면서 기사를 게재하였다. 그러나 동아일보가 언급하였듯이 본 로동신문의 영문판 기사는 바로 어제, 6월 12일에 게재하였으며, 그 사이 그 어떤 매체에서도 우려를 한다는 기사를 게재를 하지 않았으며, 또 다른 그 어떤 나라들에서도 그에  대해 우려를 한다는 기사나 성명서는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대 조선 심리전을 위해 개설된 《미국의 소리방송(VOA)》나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조차도 아무런 언급이 없다. 그런데 어찌 “그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를 할래야 할 수가 없다.

 

동아는 조선이 마치나 새롭게 핵무력건설을 다시 들고나와 주창하는 것처럼 《 “경제 건설과 핵 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승리를 위해 중단 없이 전진해 온 패기로 사회주의 경제 건설의 전선에서 새로운 번영의 국면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영문기사 번역본을 올려놓았다. 하지만 로동신문의 영문기사를 번역해보면 조선이 핵무력 건설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문구는 그 어디에도 없으며, 더구나 조선이 미국을 위협하는 말은 고사하고 단어 하나 없고,《미국》이라는 나라 자체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동아가 인용한 것처럼 조선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대미문의 제재와 봉쇄에도 불구하고 경제건설과 핵무력 건설이라는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한 순간의 멈춤도 없이 달려온 그 기세(원문-정신), 기백(원문-열정)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력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기 위하여 총 매진해야 한다.”고 언급하여 이미 지나간 과거의 《경핵병진노선이》 핵무력 완성이라는 대 승리로 마무리 된 것처럼 미래의 사회주의경제발전을 위해 그 정신, 기백을 그대로 고수하여야 한다는 의미의 내용을 조선 인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는 경제건설에 총력을 다 하자는 말이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다시 "핵무력 건설".. 美 위협 나선 北》이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지 그 의도가 대단히 의심스럽다.

 

동아일보는 12일 자 로동신문의 “조선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 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북한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빈손 방북’ 이후 비핵화 후속 조치와 종전선언 시기를 놓고 미국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로부터 실질적인 체제 보장 조치를 받아내려고 특유의 ‘벼랑 끝 전술’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그럴 듯하게 7월 6일에 있었던 마익 팜페오 국무장관의 평양방문이 결실을 거두지 못한 내용을 끌어다 붙이면서 ‘벼랑 끝 전술’에 나섰다고 자의적으로 해석을 하면서 그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조선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언론이란 무릇 진실과 사실(팩트-Fact)에 의거해야 한다. 이는 언론이 가져야 할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하지만 동아일보는 그 언론이 가져야 할 기본 중에 기본도 갖추지 못하고 사설의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사실을 호도하였다. 아래 사설 영문 전문과 그를 번역한 번역문 가운데 그 어디에도 새롭게 핵무력건설을 위해 총 매진하자고 한 내용 자체가 없다. 더구나 미국을 위협한다고 하였는데 아래 사설 내용 그 어디가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는 말인가.

 

12일자 로동신문의 사설의 내용을 요약하면 “조선의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전 인민들은 변치 않는 성새와도 같은 투철한 사상과 혁명적 신념으로 무장하여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모두 떨쳐나서자.”라는 대단히 중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그 내용 어디에 6월 12일에 있었던 《조-미정상회담 합의》를 어기겠다는 의미가 들어있으며, 더구나 미국을 위협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는가. 그와 같은 해석 자체가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불가능하다. 또 그를 두고 <벼랑끝 전술>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을 할 수 있는가.

 

우리 모두는 남과 북 해외의 우리 겨레의 미래를 위해 남쪽과 서방세력들의 언론매체들에서 보도되는 기사의 내용들에 대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만약 남쪽과 서방세력의 언론매체들이 보도하는 기사의 내용을 100% 진실이라고 믿으면 남과 북으로 갈라진 우리 겨레는 언제가도 하나가 될 수 없으며, 미래에 겨레가 안고가야 할 고통과 질곡은 지나온 73년의 세월보다도 훨씬 더 가혹할 것이다. 우리 모두 두 눈 부릅뜨고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주시를 하고, 또 감시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만 우리 겨레에게 미래가 보장이 된다.


----- 로동신문 번역문 전문 -----


주체107(2018)년 7월 12일, 목요일

편집

조선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 하자


조선혁명에 대한 역사적 측면에서 고찰하면 신념이 강한 당은 결코 혼란에 빠질 수 없으며, 힘이 없으면군력을 약화시킬 수 있고, 당의 명령에 복종시키는 신념으로 무장된 인민들은 일심단결을 이룰 수 있다.

 

조선혁명 1세대들이 지켜온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라는 구호는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한 영원한 좌우명이며, 좌표이다.

 

현재 펼쳐지고 있는 모든 인민들의 보편적 공격정신을 완벽하게(원문-훌륭히) 발전시켜야 하고, 새 세기 주체혁명의 전진과 사상, 믿음에 기반한 위대한 전진을 통하여 주체조선의 영웅적 체력과 불패의 힘을 세계 앞에 완벽하게 과시하여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존경하는 최고 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변치 않는 신념으로 소중히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대미문의 제재와 봉쇄에도 불구하고 경제건설과 핵무력 건설이라는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한 순간의 멈춤도 없이 달려온 그 기세(원문-정신), 기백(원문-열정)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력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기 위하여 총 매진해야 한다.

 

사상적 신념은 우리의 삶이고 정신이며 존엄과 최후 승리를 의미한다.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원문-모여) 신념의 성새를 이루고, 일심단결과 지향을 당과 함께 하면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과 낙관주의 그리고 강한 담력, 고결한 정신으로 무장하여 조선혁명의 전진을 더욱더 가속화 하여야 한다.


----- 로동신문 원문 전문 -----

 

jul. 12, Juche 107 (2018)  Thursday, 로동신문

Editorial

Let Us Accelerate Advance of Korean Revolution

 
It is the historic review of the Korean revolution that the party strong in faith can never be disorganized and no force can reduce the army and people united with faith to submission.

 

The slogan "Let's keep the revolutionary faith to the death" upheld by the first generation of the Korean revolution is the eternal motto and guide of victory for the Korean revolutionaries.

 

We should creditably develop the ongoing all-people's general offensive, the revolutionary advance in the new century of Juche, into a grand advance based on idea and faith and thus fully display the heroic stamina and invincible might of Juche Korea before the world.

 

We should cherish the immutable faith that we, guided by the respected Supreme Leader Kim Jong Un, are sure to win.

 

We should usher in a fresh phase of prosperity with our own efforts on all fronts of the socialist economic construction in the same spirit and mettle with which we advanced without even a moment's halt to win the great victory of the line of simultaneously pushing forward the economic construction and the building of nuclear force despite the unprecedented sanctions and blockade threatening our existence.

 

Faith means our life and soul, dignity and final victory.

 

Only victory and glory will always be in store for Juche Korea whose army and people form a fortress of faith around the Central Committee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and keep the same idea, intention and pace with the Party.

 

Let us all further accelerate the advance of the Korean revolution with faith in sure victory and optimism and redoubled courage and in high spir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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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하하하 18/07/13 [12:27]
이런 썩어문드러진 동앗줄 인쇄소 종업원놈들이 찍어내는 똥닦이 화장지는 보지도 않는다. 좃쭝똥과 무뇌아일보 같은 인쇄소공장은 폐업시켜야...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07/13 [14:21]
동아일보는 조선의 이중 첩자고 확실한 종북이구먼. 조선이 판문점 선언과 조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미적지근한 조치에 성질나 미국을 향해 겁박하고 싶었는데 마침 동아일보가 《[단독] 다시 "핵 무력 건설".. 美 위협 나선 北》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보도해 주는 건 조선을 대신해 은근히 트럼프와 미국인의 뒷골을 땅기게 하고 다시 밤잠을 설치게 할 것이니 이후 조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보수들의 뻘짓도 이젠 이렇게 조선에 유익한 도움을 준다. 이런 역효과는 보수의 몰락 때문에 온 것이다.

수정 삭제
동아야 18/07/13 [15:43]
동아일보야 통일 된다음에 어떻게 머리를 들고 살가? 무지 궁금하다... 수정 삭제
청소 18/07/14 [03:14]
프랑스는 2차대전후에 나치에 부역한 언론을 최우선적으로 죽였다. 프랑스 언론의 나치 부역이란 단순히 그들이 강요한 내용을 게시한 정도였다. 프랑스는 이런 수준의 협력자들까지 모두 죽였다. 이에 반해, 남한의 언론은 존재하지도 않은 허구를 날조하여, 조선의 최고영도자를 모욕하였다. 통일후, 남한의 언론에 종사하였던 인간쓰레기들, 상상을 초월하는 인종청소가 있어야한다. 그 씨앗들까지 모두 죽여야한다. 물론, 통일전에 외국으로 도망가겠지만, 범죄자인도요청을 통하여, 국내송환후에, 반드시, 모두 죽여야 한다. 수정 삭제
참 네 18/07/17 [05:13]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의 우익, 한겨례, 경향등의 좌익신문이 자기 입맛대로 편집해서 보도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인가. 한국만 그런가. 미국, 유럽, 일본은 안 그런가. 안 그런 신문도 세계에 존재하는가. 그래서 우리는 신문을 복수개 보는 것 아닌가 ? 수정 삭제
참네 2 18/07/17 [05:16]
편집성 오류로 치면 이 자주시보가 더 심하다. 북한에 유리한 기사만 골라서 올리지 않는가. 동아일보보다 심하면 더 심했지 절대 못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생각없이 추종하는 꼬붕들이 열광적이어서 문제가 심각하지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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