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인권시민단체, 일본의 조선학교 차별 시정촉구보고서 유엔 제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7/18 [17:00]  최종편집: ⓒ 자주시보

 

한국의 43개 인권시민사회단체가 유엔에 일본정부의 조선학교 차별 시정을 촉구하는 연대보고서를 16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했다.

 

단체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의 일본 정부보고서 심의가 (2018. 8. 16 ~ 17) 예정되어 있다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심의 주제 중 하나로 조선학교 및 조선학교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치를 선정했고 이에 43개 시민단체는 “2018. 7. 16.(제네바 현지 시각 기준) 조선학교 및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 및 인권침해의 실태를 담은 연대보고서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번에 직접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연대보고서를 제출한 이유로 일본정부가 이미 유엔으로부터 수차례 조선학교 및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을 시정할 것을 권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개선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조선학교 및 조선학교 학생들의 침해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대보고서에는 일본정부의 조선학교 및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학력의 불인정 고교무상화 제도 배제 교육보조금 지급 중단 유아교육 무상화 정책 배제 수학여행 기념품 압수 등 차별 및 인권침해 행위를 구체적으로 서술했으며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일본정부에 대해 조선학교를 다른 외국인 학교와 동등하게 학력으로 인정할 것 고교무상화 제도에 조선학교를 포함하고 지금까지 피해에 대한 적절한 배상조치를 할 것 교육보조금을 지급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적절한 배상조치를 할 것 유아교육 무상화 정책에 조선유치원 아동들을 포함할 것 수학여행 기념품 압수 관행을 시정할 것 등을 권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래는 연대보고서에 함께한 대한민국 43개 인권시민사회단체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KIN(지구촌동포연대)/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민족문제연구소/ 어린이어깨동무/ 흥사단 / ()동북아평화연대/ ()부산영화영상제작자협회/ 하연화무용단/ 심재민 어학원/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일본 우리학교지키는 재외동포 미국지역/ 일본 우리학교지키는 재외동포 호주지역/ 일본 우리학교지키는 재외동포 일본 지역/ 일본 우리학교지키는 재외동포 독일지역/ 일본 우리학교지키는 재외동포(인디애나폴리스, 미국)/ 수원시민신문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유니파이브/ 남구평화복지연대/ 학산포럼/ 전주근로자선교상담소/ 여순항쟁 유가족/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울산지역본부/ 여수 순천 10.19 유족회/ 평화어머니회/ 우리학교와아이들을지키는시민모임/ 백마 주님의 교회/ 씨알평화교회/ 은행정 책마당/ 구속노동자후원회/ 장준하부활시민연대/ 함께사람장애인독립생활센터/ 성남여성의전화/ 아이쿱생협/ 춘천영상공동체 미디콩/ 일과놀이/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전국여성연대/ 촛불혁명출판시민위원회/ 해외동포 민족문화 교육 트워크(부산동포넷)/  대안교육연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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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18/07/19 [02:13]
다 좋은데, 왜 우리민족끼리의 장래를 논하는 이 사이트에 중국 여권자인 중국시민이 글을 올리는가. 그것도 대부분 우리민족에 대해서 깐죽러리는 글을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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