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측도 종전선언 채택 위해 할 바를 다해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09:3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이 연일 종전선언을 채택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북의 매체인 <메아리>23남조선당국은 종전선언채택을 위해 할 바를 다해야 한다는 개인 명의의 글을 게재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메아리>는 글을 통해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 북미공동성명이 철저히 이행되기를 원하는데 이행과정이 세상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은 판문점선언과 북미공동성명이 이행되는데 장애는 미국이 조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배치되게 일방적인 비핵화요구만을 들고 나오며 종전선언채택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남조선당국 역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글은 종전선언은 북남사이, 조미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끝장내는 문제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첫 공정이며 관련 당사자들사이의 신뢰조성을 위한 필수적 요구이고 종전선언 채택은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조미수뇌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문제로서 남조선당국도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글은 미국이 종전선언을 거부한다고 하여 남조선당국이 이 문제를 수수방관하든가, 노력하는듯 한 생색이나 낸다면 조선반도의 평화는 언제 가도 찾아오지 않을 것이며 역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의 의의도 빛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글은 마지막으로 남조선당국은 판문점수뇌상봉을 통해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한대로 조선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기 할 바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민족끼리>23종전선언 문제,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최근 입장을 바꿔 종전선언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판문점 선언의 조항을 이행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는 남조선 당국도 종전선언 문제를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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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대하지마 18/07/23 [09:58]
납치여종업원도 독자적으로 못보내는 푸들한테 종전선언을 거들라고 하다니
너무 지나친기대라구...그냥 해보는말이겠지? 수정 삭제
선감자 18/07/23 [11:28]
문재인은 미국의 부당한 농간질에 민족의 명분을 걸고 정면으로 돌파해 나가야 한다
예컨대 유엔제재를 들먹이며 그 틀안에서 짜여진 북한 제재각본에 대하여는 민족적 특수성을 주장하면서 동참을 거부하거나 유예는 물론 남북공동이익을 위하여 협력할 것임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주변국들의 동참을 유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일미간 또는 한미간의 북한제재 공조회담은 강력히 거부하는 소신과 철학으로 대응하는 참 대통령의 길을 걸어야 한다 수정 삭제
황진우 18/07/23 [15:26]
내가 김영철이라면, '종전선언을 미루는건 전쟁을 끝내지 않겠다는건데, 그렇다면 한판 붙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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