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지도 2]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가방의 질적 수준이 꼭 같게 해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7/26 [10:43]

[현지지도 2]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가방의 질적 수준이 꼭 같게 해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7/26 [10:43]
▲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은 리설주여사와 함께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현지지도했다고 2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은 리설주여사와 함께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현지지도했다고 2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은 리설주여사와 함께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현지지도했다고 2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은 리설주여사와 함께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현지지도했다고 2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은 리설주여사와 함께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현지지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공장 여러 곳을 돌아보고 학생가방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했다고 현지지도 소식을 26일 보도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한광상, 조용원이 동행했다.

 

그는 “도들마다에 수십만 개의 학생가방들을 생산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원만히 갖추어진 것만큼 이제는 가방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불을 걸고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며 “각 도의 가방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놓고 질평가를 똑똑히 하고 요구성을 높임으로써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가방의 질적 수준이 꼭같게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에서 가방천과 쟈크, 테프, 합성가죽, 금구류와 수지가공품을 비롯한 가방생산원료와 자재들을 계획화하여 책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도들에 꾸려진 가방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 좋은 학습장과 가방, 학용품, 교복을 안겨주어 어릴 때부터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도록 하자는 것이 우리 당의 의도”라며 “전국의 가방공장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하나의 가방을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만들어주는 어머니심정으로 질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정성을 기울이고 심혈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거듭 부탁했다.

 

또 그는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선행시키고 생산공정마다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하며 가방공장들 사이의 기술교류를 조직하여 서로 배우고 지혜를 합쳐가며 가방의 질제고를 위한 투쟁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지도를 마치고 김정은 위원장은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짧은 기간에 공장을 자체의 힘과 기술, 자재로 번듯하게 꾸려놓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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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은 구더기 밥 2018/07/26 [13:40] 수정 | 삭제
  • 조선의 지도자는 현지 지도로 나서고, 트럼프는 국가안보라는 괴팍한 논리를 제시하며 국내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관세 폭탄(보복 관세 부과)을 활용한 무역전쟁에 나섰다. 누가 트럼프보고 미국 대통령 아니라고 했는지 아니면 한 번 더 해 먹으려고 설쳐대는지 자화자찬하기 위해 온 동네 개를 물어뜯으려 난리굿이다.

    중간선거나 재선에서 승리하려면 뭔 자화자찬할 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대가리가 잘 굴러가는 트럼프는 무역적자를 빌미로 위와 같이 무역전쟁을 일으키고 미국을 위해 좋은 일 했다고 자화자찬하는 과정은 이렇다.

    1. 먼저 법인세 감면을 시행해 기업이익을 주식시장 쪽으로 흘러가게 만들어 자랑거리를 만든다. 법인세 감면을 하지 않아도 경기가 좋아 부자들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그들로부터 커미션을 받기 위해 해야 했다. 이로 인해 가뜩이나 재정적자가 심해 국가부채가 증가하는데 그것이 더 심화했다.

    2. 감세로 인해 증가한 재정적자(매년 1조 달러)를 줄이기 위해 보복관세 부과로 세입을 증가하고자 동맹국과 비 동맹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일을 벌였다. 관세가 부과된 물품은 수입가격을 올리고 따라서 판매가격도 올려야 하는데 그 피해자는 종국적으로 미국 국민이다. 기업도 판매가격을 올려야 하므로 경쟁력이 떨어진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사주지 않으면 미국 공무원 봉급도 못 주는데 고마움은커녕 해코지하고, 무역이 적자인데도 수입을 줄이지는 않고 사치품 등 살 것은 다 산다.

    3.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서방 등 동맹국도 대응 보복을 하고 중국의 경우 트럼프의 선거에 타격을 주기 위해 미국산 대두의 수입국을 브라질 등으로 바꾸었다. 미국의 대두가격은 폭락했고 헐값으로 구매한 브라질은 가격을 높여 그것을 다시 중국에 판매했다. 타격을 받은 미 농축산업자를 달래기 위해 트럼프는 보복관세 부과로 징수한 세금 일부를 그들을 위해 보조금으로 사용한다.

    4. 이런 흐름을 간파한 EU 집행위원장이 무역전쟁과 관련한 EU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를 만나 EU가 대두와 LNG를 추가 구매해 주겠다고 했고 트럼프는 그 결과를 자랑했다. 단, LNG를 판매하는 셰일가스 기업에는 추가판매에 대한 커미션을 트럼프가 챙겨야 한다. 중국과 벌이는 무역전쟁 품목 수는 수천 가지다. 미국 기업이 이득을 보는 품목에 대해 트럼프가 커미션을 제대로 챙기려면 이방카의 계산시간이 더 필요하므로 그녀가 패션사업을 접었다. 국가를 이용해 커미션 챙겨 먹는 사업이 훨씬 더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5. 한국에서도 이전 정부가 추진하던 사업을 다 엎어버리고 새롭게 추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존의 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거나 흔들면 경제주체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돈 봉투를 들고 가고 트럼프는 그것을 챙기면서 적당한 구실로 해결해 주면 자랑거리도 생긴다. 전쟁과 같은 안보적 문제로 흔들면 무기판매가 급증한다. 한국, 일본, 대만 등이 울며 겨자 먹기로 엄청나게 구매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중동 수니파 국가와 기타 아랍 연합군의 돈도 긁어모은다. 시리아와 예멘 양쪽에 얽힌 사우디는 재정 파탄 상태다.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캐나다와 호주 등을 전쟁에 개입시키면 또 떡고물이 떨어진다.

    6. 조선 지도자는 가방 하나를 만들어도 어머니 같은 심정으로 질적으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미국과 한국 등 소위 자본주의 나라에서는 위정자의 대가리가 돈 봉투나 떡고물로 가득 차 있고 이러한 돈의 흐름 때문에 결국 피해를 보는 사람은 저임금의 노동자다. 한국의 노조조직률이 10%인데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유는 말로만 국민을 위해 일하고 챙겨 먹기 위해 기업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노조조직률이 낮은 사회는 그 자체가 국민이 개돼지 수준으로 취급받는 사회다.

    7.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선진국이 되어서 노조조직률을 높인 것이 아니라 노조조직률이 높았기 때문에 선진국이 될 수 있었다. 노조에 가입하지 못한 노동자는 눈치꾼이 될 확률이 높고 자율성이 떨어진다. 노조의 시위나 파업사태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되지만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고 노조원(국민)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 자연히 선순환이 일어나 국가가 전체적으로 발전한다. 굳이 국가가 실업자나 비정규직 등을 위해 나설 필요 없이 저절로 해결된다. 기업이 조국에서 사회적 책임을 하고 싶지 않다면 그는 국민이 아니고 다른 나라 사람으로 타국에 가서 살아야 한다. 심하게 말하면 쫓아 보내야 한다.

    8.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이런 노동문제에 대한 관점이 빈약하게 보이면 절대 투표하지 말아야 한다. 정치인 되어서 이런 일에 헌신적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재당선되지 못하게 아웃시켜야 한다. 이것을 엄격히 하는 유권자가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다. 정치인을 선택할 때는 절대 자신의 호감을 기준으로 해서는 안 되면 정당의 선택도 마찬가지다. 정치인을 선택하는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노동자에 대한 기준만 적용해도 90% 이상 옳은 선택이다. 노동자가 건강하면 가정과 사회는 물론 국가까지 건강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아무것도 기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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