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맞아 평화협정 체결 미군철수 의지 높여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7/28 [09:4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대북제재, 정전협정, 주한미군, 종속적 한미동맹을 걷어내자!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7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전쟁은 끝났다. 평화의 시대를 열자'라는 주제로 열린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끝났다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2018727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판문점선언 실천, 815자주통일대행진 추진위원회'전쟁은 끝났다. 평화의 시대를 열자'는 주제로 '7.27평화행동 & 종전 퍼포먼스(이하 평화행동)'을 진행했다.

 

평화행동에서는 8월을 가장 뜨겁게 살 통일선봉대, 통일대행진단의 결심을 밝히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로 10주기를 맞는 정유미(전민특위 사무총장)의 남편인 쟈니클라인 목사의 미국규탄연설 등이 있었고, 전체 참가자들이 상징의식을 함께 하면서 판문점 선언 이행, 조국통일 실현 의지를 다졌다.

 

▲ 7월 28~29일 활동을 하는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대장인 박희진(민중당 자주통일위원장)씨는 우리는 판문점선언을 통해 길게는 100, 짧게는 70년간 지속되어온 대결과 전쟁을 끝내고 평화·번영·통일의 시대로 나아가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바로 지금이 분단과 전쟁, 대결의 상징인 주한미군이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갈 적기이다. 역사적인 촛불혁명으로 분단과 대결의 시대를 끝장내고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어낸 서울시민들과 함께 2018,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가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조헌정 목사는 올해안에 평화협정 체결에 힘을 모으자고 연설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이어 평화행동 공동대표 조헌정 목사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종전선언 이뤄내고, 올해안에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쟈니 클라인 목사는 미국의 역사는 한국에 비해 어린 국가이지만 폭력의 역사, 범죄의 역사이다. 전 인류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미국은 폭력에 미쳐있다. 미국은 쇠퇴해가지만 그들은 폭력을 끝낼 의지도 없다. 한국이 평화협정을 요구하고 전쟁을 끝내야할 때이다. 미국이 한국 땅에서 사라져야 할 시기이다라고 연설했다.

 

▲ 대학생들이 통일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8월을 맞아 한반도 곳곳에 미군철수, 통일의지를 높이는 대학생 통일선봉대, 통일대행진단 대장들의 결의발언이 이어졌다.

 

대학생들은 노동자 통일선봉대와 성주, 부산, 평택 등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8월을 자주와 평화통일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판문점선언 이행,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철수, 종전선언 과 평화협정 체결 내용으로 전국의 국민들을 만나겠다. 대학생들이 앞장서서 역사의 주인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 노동자 평화통일실천단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주한미군철수하라!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이어 전체 참가자들이 대북제재, 정전협정, 주한미군, 종속적 한미동맹 등을 걷어내고 통일한반도를 만드는 상징의식을 하면서 평화행동을 마무리했다.

 

▲  평화협정 체결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한편, 국민주권연대와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정전협정 체결 65, 평화협정, 미군철수대회를 개최했다.

 

윤기진 국민주권연대 공동대표는 시대가 바뀌었다. 6.12 북미합의를 미국에게 이행시켜야 하는 시기이다. 6.12 북미합의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약속한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국방수권법을 통해 주한미군을 22천명이하 감축시키는 것은 미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을 확정했다. 우리의 힘으로 미국이 합의를 이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주한미군을 우리 땅에서 들어내야 한다. 815, 98, 113일 총집중에서 미군을 철수시키자고 호소했다.

 

▲   7월 27일 미 대사관 앞에서 진행된 '정전협정 65년, 평화협정, 미군철수대회가 진행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통일의 시대에 맞게 태도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다. 왜 여전히 미국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통일농구대회에 우리 대표팀은 공군기를 타고 갔다. 이는 대북제재 때문이다. 왜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대북제재 해제하자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가, 5.24 조치도 당장 해제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에게 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변화를 요구했다.

 

또한 김은진 국민주권연대 공동대표는 연설에서 하반기에 미군철수와 평화협정체결을 위해 113일 자주독립선언대회까지 온힘을 다해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성조기가 붙어 있는 얼음을 깨뜨리는 상징의식으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 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을 철수하라!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시원한 얼음처럼 미군도 시원하게 나가달라는 상징의식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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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선지자 18/07/28 [10:58]
노회찬의 죽음!! 이 무더위속에 그를 추도하는 수만명의 인파와 흐느낌! 분단과 군사대결로 이어온 한국정치판의 모순을 한번의 고함(자결)으로 진동시킨 그의 결단은 오래 추모되야 할것임. 또 이런가운데 지난날에도 성공했으니 민간정치의 무료함을 엎어버리자고 뒷방(군사지역..민간인 출입금지)에서 반란을 꾸미려한 제복들..뻐럭나니 오리발..미국도망.. 미국,중국처럼 크지도않은 쪼만나라에 이처럼 부류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지내니.. 또 생각나네 역사를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07/28 [13:22]
정부가 편안함을 추구하면 국민이 이렇게 고생하는 것이지. 꼭두각시 주제에 미국 가서 인간 대접받으려 품위만 관리하려 하지. 대통령이 결정하든 국회에서 결정하든 주한 미군 철수를 결정하고 통보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을 하지 않으니 학생이 공부도 못하고 나서게 만들고 그냥 살아가기도 힘든 시민들까지 나서게 만드니 비싼 세금으로 운영하는 정부는 뭐 하는 조직인지 모르겠어?

이렇게 많은 국민이 나서 설치고 있는데도 국민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원하는 걸 해결하지도 않고 미국 정부 관료가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말할 바에야 장관을 둘 필요가 있나? 장관을 대통령이 임명하더라도 모든 걸 대통령 생각에 맞춰 행동하면 대통령만 있으면 되지 수많은 장관이 왜 필요한가? 꼭두각시 수가 많으면 인간이 되기라도 하는가?

자주성이나 주체성도 없는 장관이 아직도 조선을 제재대상으로나 생각하고 미국 정부 관료의 시녀가 되어 나발을 불고 있으면 즉각 잘라버려야지 방치하면 직무유기다. 장관은 대통령 눈치 보고, 한국 대통령은 미국 눈치 보는 행태는 중세 시대나 20세기 때 한국 기업에서 회사원이 하던 짓이다. 요즘은 회사원도 그렇게 살지 않는다. 시대에 뒤떨어진 인물들이 뭔 정당을 만들어 선거에서 표만 많이 얻으면 한 자리 차지하는 것만 알고 설쳐서 될 일이 아니다. 능력이 되지 않으면 스스로 물러나야 다른 사람이라도 해결하지?

트럼프, 펜스, 폼페이오, 볼턴이나 헤일리 같은 나부랭이도 마음대로 삼계탕 해 먹지 못하는 능력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면 안 된다. 협치를 위해 야당을 정부부서에 앉히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급한 일은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관계 개선이므로 관련 보직에 백두산에서 도를 닦은 조선의 인물을 특별채용해 배치하는 것이 앵무새 같은 인간을 두는 것보다 백배 낫다. 지금은 스펙이 중요하지 않고 미국과 맞짱뜰 수 있는 김두환, 시라소니와 이정재 같은 인물이 필요한 시기다.

이들을 백악관과 미국 의회로 보내 한국이 요청하는 걸 알아서 신속히 처리하지 않고 뭉그적거리거나 헛소리를 씨버리면 바로 아구통을 차버리거나 대가리에 총알을 박아버려야 한다. 이제는 해병대나 특전사도 조선을 향할 필요 없고 미국이 한국에 무역제재를 하면 미 상무부를 날려버리거나, 한국이 뭔 환적을 했니 안 했니 하면서 세컨더리 제재를 씨버리면 미 재무부도 날려버리고, 사드 배치 비용을 내라는 헛소리를 씨버리면 미 펜타곤도 날려버리는 일에 활용해야 한다. 트럼프만 국가 안보를 씨버리며 마음대로 무역제재를 하는 게 아니라 한국도 국가 안보 개념을 위와 같이 적용해 미국넘들을 골로 보내야 한다.

주둥아리로 이렇게 미국넘들을 골로 보내지 못하고 국민을 힘들게 하는 장·차관과 청와대 간부 및 국회의원은 모조리 사표 쓰고 집에 가서 애나 봐라! 조미 정상회담 이후 조선은 선의를 갖고 비핵화와 관련한 조처를 하고 있는데 미국넘들은 손도 안 대고 코 풀려는 짓거리를 보다 못한 노회찬 원내총무는 죽기 나흘 전 미국을 방문해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코리 가드너 동아태 소위원장과의 회담에서 아래와 같이 역설했다.

"미국 언론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대해 '빈손 방북'을 많이 지적하는데 폼페이오 장관은 빈손으로 평양에 간 것인지 아니면 무엇을 갖고 간 것인지 궁금하다. 청문회 때 이걸 꼭 물어봐 달라"며 "한국 속담에 '손뼉도 마주쳐야 한다'는 말이 있듯 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손뼉을 마주치려는 (북미 간) 서로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제갈공명 같은 발언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제는 김두환, 시라소니와 이정재 어투와 행동을 개발해 미국넘들을 시도 때도 없이 조져버려 한국에서 누가 왔다고 하면 슬슬 기도록 만들어야 한다.

수정 삭제
개구리공화국 18/07/28 [18:26]
대의명분없이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한 개구리를 우상화해서 폐족임을 자인했던 노빠를 부활시켰고
그결과 어벙이를 대통령만드는데 성공하더니 맛들였는지 이번에는 또 노회찬으로 한탕 더 한단다.
노회찬은 독립만세 외치면서 투신한 투사도 아닌데 신드롬을 만들어서 이제 정의당을 키울테지
이치졸한 국민최면의 우민화정책...기레기들의 전폭적인협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레기들이 울라면 울고 웃으라면 웃는 너와나 우리는 모두 개 돼지...요럴때 같이 행동안하면 욕해... 수정 삭제
양키속셈 18/07/28 [18:38]
한국의 민주화는 피할수없는 대세이니 어찌했겄나...김대중같이 말안듣고 까칠까칠한넘대신 선택한
말잘듣는 푸들로 선택한게 개구리였던거지 ...원조푸들이 개구리고 트로이목마였던겨
남북대화는 피할수없는 대세이니 어찌하겠나...민중당같이 까칠까칠한넘대신 말잘듣는 푸들로 선택
그작업시작이 바로 지금이라는겨...민중당은 정신차리지 않으면 평화당같이된다 수정 삭제
그전에 18/07/29 [23:15]
시시비비를 따지는 습성부터 먼저 버려야할 것이다. 미군을 나갈 수 있게 "권력"행사를 할 수 있는 주체는 대한민국에 없다 : 엄연한 사실 시민이 데모한다면 그보다 더 많은 시민이 미군철수 반대데모를 할 것이다: 엄연한 사실 통일전까지는 미군철수라는 말 자체가 나올 필요가 없다. 미국의 대북 제제완화를 질질 끄는 이유 중 하나가 미군철수 논란때문이다. 그 결과 우리는 통일과업에 전혀 진전을 보지못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미군의 북한주둔이라는 카드가 받아들여지기 전에는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북한과 주고받으려는 카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밖에 없다. 첫째 등가성이 성립한다. 둘째, 그들의 전략에 부합한다. 불행히 남한도, 북한도 미국에 대해서 견제할 수 있는 힘이 없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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