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제정신을 가지고 진정으로 남북관계개선에 나서야"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11:0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4.27 판문점 선언은 한미동맹을 증발시켰다.     ©대학생통신원

 

북 노동신문은 2일 “지금은 누구의 눈치를 보면서 정치적 이속이나 체면유지를 위해 급급할 때가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제정신을 가지고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나서야 할 때”이라고 판문점선언 이행을 촉구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판문점선언이행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의 주인은 다름 아닌 우리 민족”이라며 “판문점선언의 이행은 곧 우리 민족을 위한 일이며 또 우리 민족자신이 해야 할 사업”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판문점선언을 이행해나가는데서 우리 민족이 반드시 견지하여야 할 입장이 있다. 그것은 민족자주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민족자주의 입장은 민족문제해결의 당사자는 우리 민족자신이라는 견해와 관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입장”이라며 “원래 자기 나라 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은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민족이 생존하기 위한 근본요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하여나갈 권리가 있다”며 “민족자결은 매개 민족에게 부여된 신성불가침의 권리이며 민족의 자주권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북과 남은 역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4.27선언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것을 엄숙히 확약하였다”며 “판문점선언은 철두철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역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해나가려는 철석의 의지를 반영한 민족자주통일선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하여서는 그 과정에서 제기되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들을 그 누구에게 의존함이 없이 민족자체의 결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주적 입장에 확고히 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기에 신문은 “판문점선언에서 천명된대로 북과 남이 다같이 민족자주의 입장에 서서 공동보조를 맞추어나간다면 북남관계에서 해결 못할 것이 없으며 조국통일의 미래는 그만큼 앞당겨질 것”이라며 “판문점선언이행에서 민족자주의 입장을 고수해나가는 것은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문제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고 강조했다.

 

또 신문은 “현 정세는 우리 민족으로 하여금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풀어나갈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후 북과 남 사이에는 여러 분야에 걸쳐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올바른 주견을 가지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적극 살리면서 판문점선언이행을 앞장에서 추동해나가는 것이 당국의 책임”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지금 “미국은 싱가포르조(북)미공동성명과는 배치되게 일방적인 비핵화요구와 <최대의 제재압박>을 고집하면서 북남관계의 <속도조절>까지 운운하고 있다”며 “미국의 이런 부당한 입장과 태도가 조미관계개선의 장애로 되고 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상대방에 대한 <제재>는 북남관계개선에 백해무익하며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의 산물”이라며 “외세의 눈치를 보며 구태의연한 <제재압박>놀음에 매달린다면 북남관계의 진정한 개선은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신문은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는 북남사이에 체육과 철도, 도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문별실무회담들이 연속 이루어지고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준비사업도 일정에 오르고 있는데 맞게 당국이 하루속히 나서서 강제유인납치한 우리 여성종업원들을 무조건 송환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있다”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이행의 참다운 주인이라는 입장을 안고 북남관계개선의 새 역사를 써나가기 위한 통일애국의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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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선지자 18/08/02 [11:59]
사실...옳은 지적이라 안할수 없.. 민족우선이냐? 실리우선이냐?를 선결않는한 남북관계 발전은 더디.. 지난 수십년 같은 논리다. 특히 여종업원 문제를 크지않게 처리하려는 그들의 배려가 보인다. 차제에, 그들과 김련희,태영호를 보내고,(처리는 북의 인도성에 맡..), 내적으로 얀심수등 선결의지를 보이는 정부의 화해제스쳐가 이어지면 진전이 클듯..관료주의/피해망상을 이젠 벗..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08/02 [13:43]
조선은 한국의 정치적 피한정후견인(한정치산자)과 한 판문점 선언에 대해 마치 시애미처럼 이래라저래라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 문화에서도 시애미를 두 명 모시는 경우는 없다. 그런 건 일처다부제 나라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한국은 측천무후가 지배하는 곳도 아니고 부족국가도 동물농장도 아니다.

미국 시애미도 데리고 사는 자식 넘(정부 관료)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고생을 하고 있는데 조선도 여러 언론, 단체 및 전문가들이 돌아가며 막 씨버리면 언제 밥 먹고 언제 똥 누러 가냐? 조선처럼 결혼하지 않은 처녀는 시애미가 없어도 한국처럼 결혼한 여성은 시애미가 있고 이 시애미가 양아치처럼 힘이 세 더럽지만 정치적 의견을 박탈당하고 산다.

조선도 이 양아치 같은 시애미에게 걸려 끽소리도 없이 미사일 발사 놀이도 못 하고, 핵실험장도 폭파하고, 위성발사대도 철거하고, 유골도 돌려주고 앞으로도 수년간 해야 할 일이 많잖아? 그게 다 끝나야 이 시애미가 뭘 요구하는 걸 들어줄 모양이던데 아직 모르고 그러고 있냐? 우리는 민족끼리 어쩌고저쩌고해도 저 양아치 같은 시애미는 그런 거 일절 관심 없다.

그러니 그만 떠들고 아무런 똥그빨도 없는 동족에게 제정신을 차리라 하기 전에 제 꼬라지를 먼저 챙겨보고 살아야지? 수소탄 장착 ICBM 등을 만들어 블루스나 추겠다고 하니 저 양아치 같은 시애미가 걱정할 일 없이 둘 다 조지는 거잖아? 우리 민족끼리 뭘 하려고 하면 우리 민족이 겁나게 무섭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 뭘 해도 간섭하지 못하게 먼저 조치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하와이 공무원이 미사일 경보 사이렌을 오작동한 것처럼 조선 전략군 병사 한 명이 어느 날 술 먹고 들어와 수소탄 장착 ICBM을 오작동한 것처럼 해서 이미 조준된 맨해튼과 워싱턴 D.C.로 발사한 뒤 오류로 발사했다고 하고 그를 다른 부서로 옮기면 된다. 아마도 저 시애미와 데리고 있는 자식들이 모조리 뒈지면 그런 추궁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이건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고 혹시 살아남은 넘들이 쳐들어오면 또 2개를 더 발사해 괌과 하와이도 골로 보내면 된다. 그래도 왕창 몰려오면 발사대를 모조리 꺼내 동시에 시애미가 사는 200개 대도시로 쏴버려 엉망진창이 되게 만들어 버리고 저넘들이 몰려오는 태평양 상공에 EMP 대형 핵탄을 쏴 남극으로 떠내려가게 만들면 된다.

아무튼 수소탄 장착 ICBM을 쾅쾅 생산해 넉넉하게 보유해서 저넘들이 전 세계에 만들어 놓은 기지도 모조리 날려버리면 간단히 끝난다. 이런 일도 하지 않고 같은 동족에게 이래라저래라하면 안 되지? 조선과 한국은 시애미와 며느리 관계도 아니고 형제간이다. 수소탄 장착 ICBM 생산할 때 부족한 거 있으면 팍팍 지원해 줄 테니 뭔 회담할 때 알려주고.

이러면 될 일을 한국 정부는 똥 마려운 개처럼 낑낑거리고 조선은 같이 안 놀아준다고 떠들기만 하니 양아치 같은 시애미가 대가리를 굴려 모두에게 목줄을 걸어서 당겼다 놓았다 하잖아? 그러니 그 목줄 손잡이에 2만 볼트 전류를 보내 저 양아치 같은 힘센 시애미가 한순간에 까무러치게 해야 한다.

수정 삭제
과거의 사례 18/08/02 [16:11]
북을 기만했던 과거의 사례를 보시우
7.4공동성명...민족대단결이란말이 버젓이 들어갔으나 다까끼의 장기집권을 위한 기만극이었소
개구리방북회담...임기5개월남겨놓고 정책실행이 불가시점이었지...양키의 부추김으로 쇼를 한거였소
판문점선언...현제진행형이라 언급하기 이르지만 작년에 푸틴에게 원유공급중단을 애걸하던걸 보슈 수정 삭제
괴뢰보수패당 아가리 18/08/02 [17:01]
북한은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천추에 용납 못 할 특대형 아가리파이터
김정은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천추에 용납 못 할 특대형 아가리파이터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천추에 용납 못 할 특대형아가리
천추에 용납 못 할 특대형 아가리각도 좁혀라 수정 삭제
무릉도원 18/08/02 [17:16]
평양은 아주 가까운 곳이지....뛰어도 도착하는 곳이야 숨도 안찬다
이것을 미국이 포기할 일 없는 것이고... 장사로 일단 발등의 불을 끈 것이지...
원숭이 최고의 지능은 유대의 것이었지... 잔대가리를 지능이라고 하는 것이지.. 물론 이 자는 말씀이 하느님인 줄만 알지.. 그가 천국과 지옥을 창조하는 하느님인 줄은 모른다는 것이지...
그래서 유대는 모두 지옥고에 시달려야하지....
네 영혼이 영원히 갈등하는 무간지옥에 떨어진다는 이야기이지... 이건 평화가 아니라 지옥이라고 하는 것이지.. 잠을 잘 수있는 공간마저 없이 갈등해야하는 악마의 업이 받을 경계이지...

그래 우리 위대한 예수, 그리고 붇다. 평화와 평등성지를 역설하며 영원한 극락과 천국을 강조했지...
갈등을 만들어 지옥을 만든 것은 바로 너 본인이라는 것을 진리라고 하는 것이지.... 수정 삭제
선지자 18/08/02 [21:38]
다시한번 생각한다. 북의 대남비판이 과한면도 있다. 회담상대에대해 '제정신 갖고 하라..'면 우린 지금 정신없는 놈이란 말인가? 선언이행이 서로의 입장,상황으로 다소 늦춰진다해도 양국정상이 세계에 평화선언을 공표한 이상 그 상대를 정신없는 놈?으로 취급해 자국민들에 대대적 공표한다면 그건 북이 뭔가 큰 결심을 하기직전이거나.. 아니면 선언망가져도 괜찮다..는 심한 태세가 아닌가? 우려... 수정 삭제
협상결렬 18/08/02 [23:13]
만일 조미협상이 없던일이 되믄 판문점선언은 어찌되나?
정의당띄우기가 예상과달리 부진한모습에서 협상결렬의 가능성을 본다.
남북대화가 대세라면 지금 밑그림을 그려야할시점이거든...근데 조용하다는건 의미있다
김치국 먼저마신 댓가가 상당할수도... 수정 삭제
씨발 18/08/03 [13:30]
북한은 어린애처럼 굴지마라. 니네가 북-미회담에 하나도 진전이 없으니 자동으로 남-북회담에도 진전이 없지. 진전없게 만들어 놓고선 그것을 한국보고 풀란다. 어린애 생떼 그만쓰기 바란다 그러다 핵순항미사일 한방 일본너머에서 날아갈라. 주석궁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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