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끼리, "핵위협의 장본인은 미국과 일본"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8/04 [13:05]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미국과 일본이 30년 전에 체결한 원자력협정을 자동연장한 것을 언급하면서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이 오늘과 같이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비호와 묵인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7월 16일 미국과 일본이 모두 폐기 의사를 밝히지 않아 미·일 원자력협정이 자동 연장되었다. 

 

1988년 7월 발표된 미·일 원자력협정은 일본이 자국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본이 핵무기에 전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국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해 풀루토늄을 추출하는 권한을 미국이 인정하는 내용의 협정이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4일 ‘핵위협의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를 두고 국제사회는 아시아제패전략이라는 공동의 침략목적을 추구하는 두 세력 간의 위험한 공모결탁의 발상이라고 한결 같이 평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은 다 제 나름대로의 이기적 타산을 가지고 역사적으로 공모결탁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상전인 미국은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해 일본을 돌격대로 써먹자고 하고 일본은 일본대로 상전의 적극적인 비호와 묵인조장하에 핵무장화를 이루어 <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기어코 실현해보자는 것”이라며 “지난 시기를 보아도 제2차 세계대전이후 일본을 점령한 미국은 수년간을 지배하면서 저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체제를 일본에 확립하였고 그 대가로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을 적극 묵인조장하여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일본은 수십 년간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 밑에 말이 <자위대>이지 실지는 웬간한 대국들과도 당당히 견줄 수 있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이제는 노골적으로 그를 과시해대고 있”으며 “얼마 전에도 프랑스의 열병식장에서 일본의 육상<자위대>가 일장기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함께 들고 뻐젓이 행진하였으며 국제관함식을 구실로 일본해상<자위대>가 세계도처에 머리를 들이밀고 있다”고 구체적인 예를 들었다.

 

특히 “일본은 이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탄의 폭발력을 가진 7 800여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47t의 플루토늄을 대량확보하였으며 핵을 탑재하여 날려보낼 수 있는 미사일시험발사도 단행한 상태”라고 매체는 강조했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일본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 것은 핵을 미사일에 장착하여 <핵보유국>임을 공식화하는 것 뿐”이라고 한결같이 평하면서 “일본의 야망이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해 미국의 비핵화타령을 그대로 되받아넘기며 비린청을 돋구는 것도 다 저들의 핵야망실현의 <정당성>을 마련해보자는데 있다”고 평하고 있다.

 

매체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는 날강도적인 <비핵화>를 요구하면서도 핵미수범이며 전범국, 전패국인 일본의 핵야망은 극구 묵인조장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부추기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며 “세계여론의 이목을 우리 공화국에 집중시키고 그를 구실로 저들의 흉심을 현실에 옮길 적당한 구실을 얻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의 이러한 행위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며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지향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라고 매체는 비판했다.

 

따라서 “미국과 일본은 다같이 아시아지배전략실현, 나아가서 세계제패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 길에서 서로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속심밖에 없는 세계평화파괴의 주범, 핵위협의 장본인이라는 것”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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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먼넘의 비핵화 18/08/04 [15:15]
그러니까 북도 핵을 포기하믄 안되는겨
서로 총을 겨누다가 왜 스스로 총을 포기할라는거냐구
총을 내려놓는순간 상대도 같이 내려놔야 이치에 맞는거지...상대방이 도덕군자였더냐?
치사하고 잔인하고 야비하기로는 전세계으뜸을 다투는넘들인데... 수정 삭제
황진우 18/08/04 [17:00]
왜놈들이 벼르고 있는게 양놈들이란걸 양놈들은 알까? 수정 삭제
선지자 18/08/04 [17:53]
일본의 흉심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뼈아픈 지적을 깊이 새겨야...지금 세대는 모를것이다..그저 미군영화만 봐서..욱일승천기가 올라갈때 당시 주변국들은 등골이 오싹했던걸...일본군인들이 얼마나 전쟁을 잘하는지 잘 모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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