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시민안전과 노동권 위해 8월 27일 파업예고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8/08/09 [09:1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서울메트로9호선 지부가 8월 27일 05시 부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사진 : 노동과세계)     © 편집국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 지부(이하 9호선지부) 8 27 05시 부로 시민 안전과 노동권, 공영화 쟁취를 위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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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지부는 8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오늘부로 2018년 임·단투 승리 및 노동권, 시민안전, 공영화쟁취를 위한 쟁의행위에 돌입했으며, 8 27 05시 부로 파업에 돌입할 것이고 9월에도 쟁의행위를 계속 유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6월부터 ▲9호선 3단계 개통대비 164명의 인원 충원, ▲동종업계 대비 동일노동 동일임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며 회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결국 결렬됐다. 조합원들의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2%의 투표율에 94.6%의 찬성률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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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 지하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중인 1~8호선과 달리 서울시가 주인이다. 서울시는 구간을 1, 2, 3단계로 나눠 운영권을 위탁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1단계(개화역~신논현역) 운영권을 위탁받아, ‘서울9호선운영()’에 운영을 재위탁했다. ‘서울교통공사 2·3단계(신논혁역~종합운동장역·개통예정) 운영권을 위탁받아 자회사인서울메트로9호선운영()’에 운영을 재위탁했다. 이러한 민간 위탁 구조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노동과세계> 보도에 따르면 9호선지부는 “시민들이 왜 4량짜리 열차 안에 갇혀서 아우성속에 출•퇴근을 해야 하는가?”라고 물으며 “서울시가 9호선을 1~8호선처럼 공영화하고, 민간회사의 이윤으로 허비되는 비용을 투입하면 열차를 현재 4량에서 8량으로 늘리고, 운행횟수를 늘리면 9호선 이용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중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김시문 메트로9호선지부장은 현재 사측이 부족한 인력을 교통공사 퇴직자를 비정규직으로 채용하거나, 기술직을 사무직으로 이동시키는 등으로 보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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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모임쇼 18/08/09 [09:42]
어벙이 삽질시작하니 여기저기서 봇물터지듯 하고나
또 시민과 호프모임쇼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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