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진] 이정희 전대표를 민중당 상임대표로 추대 호소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8/10 [18: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중당이 2017년 10월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광장정치’, ‘직접정치’를 표방하며 출범했다.     ©자주시보

 

민중당이 1차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진행한다.

 

민중당은 이번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상임대표, 일반대표, 계급계층중앙조직대표, 중앙위원, 대의원을 선출한다.

 

813~14일 후보를 등록하고, 선거운동기간은 813일부터 25일까지며, 당원 투표는 8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그런데 민중당 동시당직선거를 앞두고 이정희 옛 통합진보당 대표를 민중당 상임대표로 추대하자는 호소문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민중당은 20171015일 창당했으며 16개 광역시도당과 계급계층 조직으로 청년민중당, 농민민중당, 노동자민중당, 엄마민중당으로 구성되었다.

 

민중당은 현재 당원 약 53,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당원의 대부분은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과 엄마 등 촛불혁명의 주역이었던 평범한 사람들이며, 민중당은 평범한 사람들이 직접 당에 참여하면서 내 삶을 바꾸는 정치를 표방하고 있다.

 

민중당은 국민주권시대, 판문점선언 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진보정당이다.

민중당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들이 직접 정치의 주역으로 나서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로, 우리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하는 정당이며,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서 정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중당은 창당 한 지 1년이 안된 조건에서 맞이한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옳게 대변했지만 득표율에 있어서는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민중당이 좀 더 국민들에게 알려진다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하기에 민중당 1차동시당직선거를 맞이하면서 민중당이 현재 갖고 있는 약점을 보완하고자 이정희 전 대표를 상임대표 추대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

 

김은진 민중당 공동대표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1차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이정희 옛 통합진보당 대표를 민중당 상임대표로 추대하자고 제안했다.

 

김은진 공동대표는 호소문에서 진보정당과 함께 해 온 이정희 전 대표는 여전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진보정치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이며 박근혜를 매섭게 몰아붙였던 그의 통쾌한 정치를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으며 박근혜 독재에 맞서 가장 완강하게 싸웠던 그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열광도 아직 식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은진 공동대표는 오늘의 민중당에게, 격변의 시대 진보정당과 진보정치에 이정희 전 대표가 필요하다고 제안문에서 밝혔다.

 

김은진 공동대표는 모든 분들이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의도 높고 능력도 충분하며 우리 당에는 이러한 훌륭한 인물들이 많지만 민중당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그것이 이정희 전 대표이고 그래서 추대운동을 당원분들과 함께 벌이자는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이다.

 

--------------아래-----------------------------------

 

 

<당직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민중당 차기 상임대표에 이정희 전 대표를 추대합시다.

 

당직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만들고 지방선거를 치뤘습니다.

그 와중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이 발표되었고 북미정상회담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이전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진 4.27시대에 민중당 강화와 도약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의 얼굴이자 구심인 상임대표를 당원의 뜻과 마음을 모아 잘 세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당원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해 이정희 전 대표를 추대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1. 이정희 전 대표가 필요합니다.

 

진보정당과 함께 해 온 이정희 전 대표는 여전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진보정치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박근혜를 매섭게 몰아붙였던 그의 통쾌한 정치를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으며 박근혜 독재에 맞서 가장 완강하게 싸웠던 그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열광도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또 지방선거 후에도 당원들과 주민들에게 누누이 들었던 이름도 바로 이정희입니다.

오늘의 민중당에게, 격변의 시대 진보정당과 진보정치에 이정희 전 대표가 필요합니다.

당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4.27시대 민중당의 기세를 보여줄 우리의 상임대표로 이정희 전 대표가 꼭 필요합니다.

 

2. 당 쇄신과 도약을 위한 전당원운동을 벌입시다.

 

외세에 빌붙어 수십 년 동안 기득권을 누려온 세력들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였고 그래서 가장 무자비한 탄압을 받아 온 우리 당이지만 우리는 한 번도 꺾이지 않았고 전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자격이 충분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우리당이 처한 지금의 어려움을 신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기쁘고 즐겁게 극복해갈 수 있습니다.

지나온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낙관을 가지고 새로운 지도부를 세우는 이번 계기에 당 쇄신과 도약을 위한 전당원운동을 벌입시다.

 

1) 우리는 이 척박한 분단의 땅에서 진보정당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을 만들고 진보정치를 하는 목적은 민중의 근본이익을 실현하고 그를 위한 민중의 집권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당의 목적과 사명을 명확히 합시다. 이것을 전당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고 결의합시다. 그래서 우리당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더욱 높이고 당 운동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읍시다.

 

2) 다음으로 자기 부문이나 지역, 자파의 요구를 앞세우며 통일적이고 집중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을 과감히 뛰어넘고 당으로 뜻과 마음을 모아갑시다. 그래서 우리 당안에 뜨거운 동지애와 단결의 기운이 차 넘치도록 모든 당원들이 단결운동을 벌입시다.

진보정치운동의 생명은 단결입니다. 5만 당원의 단결이 당 강화의 비결이고 단결을 이루면 우리가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진보정치의 길을 함께 걸어오는 과정에 승리의 기쁨도 함께 나누었지만 가슴 아픈 기억도 많았고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도 있습니다.

이정희 전 대표가 겪었을 고통과 상처도 결코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그것입니다.

이러한 상처는 우리 모두가 한 둥지에서 동지애로 뭉쳐 싸워나갈 때 치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지애로 단결하고 민중을 위해 복무하는 진보정치의 길에서 어깨 걸고 싸워나가는 민중당으로 도약해갑시다.

 

3. 당직 선거를 계기로 추대운동을 벌입시다.

 

이번 당직 선거를 계기로 이정희 전 대표 추대운동을 벌입시다.

어려운 당의 상황을 타개해나가기 위해 결의를 세우고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의도 높고 능력도 충분합니다. 우리 당에는 이러한 훌륭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민중당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이정희 전 대표이고 그래서 추대운동을 당원분들과 함께 벌이자는 것을 제안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직선거 일정이 곧 개시되는 현실적 조건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뜻과 지향이 통한다면 충분히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상임대표 출마자가 없으면 선출된 부문대표와 일반대표단으로 임시체계를 꾸리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상임대표 선거를 별도로 진행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당원분들의 뜻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당원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89일 민중당 공동대표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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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선지자 18/08/10 [20:38]
민중당의 이대표선택은 극히 정당한 제의로서 찬양받을만 하다. 앞으로 전망과 비전을 갗추려면...어느 댓글에 '양키라고 다 나쁘겄냐?'했으나.. 사실 그들은 다 나쁘다고 봐야한다.그리안보면 앞으로 한국의 길은 다사다난할것이기 때문에... 수정 삭제
kbsns 18/08/10 [21:10]
이정희 전대표 당연지지
매우 훌륭하고 시기적절한 제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정희 전대표님은
충분히 자질과 능력이 있는 출중한 분이지요
적극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양키라고 다 나쁘겠냐의 뜻 18/08/10 [21:55]
백인이라고 다 나쁘겠냐의 뜻이다. 선지자가 흔해 빠졌다. 늑대다. 수정 삭제
산도적 18/08/10 [21:57]
선지자님과 제 생각은 같습니다. 수정 삭제
아무렴 18/08/10 [22:03]
탈을 바꾸어쓰니 같은거지.선지자는 산도적이야. 수정 삭제
칼럼 18/08/10 [22:13]
옳은 선택입니다. 한국이 사는 길은 강한 노농조직이 앞장서 헤쳐나갈 때만 그 길이 열립니다. 자본가도 부자도 중산층도 다 사는 길이 될 것입니다. 안그러면 방향타를 잃고 헤메다가 공도동망의 길로 접어들게 될 공산이 큽니다. 원래 강자 승자 부자들의 양보를 얻어내기 쉽지 않습니다. 소위 문화문명수준, 공동체의식수준 꾸준히 연마장양되야 할 덕목인데 너무 오래 무시 방치돼 왔습니다. 사생결단이 벌어질 우려 큽니다. 그래서 강하면서 공동체를 이끌 힘 정치조직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조국을 위해 몸바친 선열들의 외침이 들러오지 않습니까. 남미를 보십시요. 부자들은 강자(깡패 폭력조직 미국)를 등에 업고 한치에 양보도 없이 웅켜쥐려다 종당간에는 미국으로 재산을 빼돌립니다. 우리가 그 전철을 밟아서는 안됩니다. 북한을 이끌어 낼 복지국가건설이 목푭합니다. 강하면서 양보를 이끌 수 있는 지도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 능력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부자도 배워야 하고 노동자도 배워야 합니다. 누가 그 앞장을 서겠습니까. 얼마전 비운으로 마감된 노회찬동지의 일생을 회고해 봅니다. 그 보단 훨씬 웃길의 지도자가 탄생할 적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젊은이 그 장정들이 잠을 깨고 있습니다. 절망 속에서 새 희망이 싻트고 있습니다. 다들 박수로 마지하면 그 소리 벌써 우뢰되어 나브낄 것입니다. 어떻게 이어 온 조국입니까. 새롭게 건설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생 끝에 낙이라 했습니다. 고진감래! 수정 삭제
kbsns-m 18/08/10 [22:27]
이정희 전대표를 당연히 지지합니다
매우 훌륭하고 시기 적절한 제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정희 전대표님은
충분히 자질과 능력이 있는 출중한 분이지요
적극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고진감래 18/08/10 [22:44]
Colum, 그럴듯한 극작가네. 누가 누구를 이끌어 내지? 수정 삭제
문빠들 싫어 18/08/10 [22:46]
통진당해체당한 책임은 어찌하라고...
유시민에 놀아난 그 어리석음이 덮어지겠는가?
이석기는 아직도 감옥에 있는데 석방을위해 무슨투쟁을 얼마나했는지...
지도자의 영도력의 문제가 아니라 문빠에게 점령당한 지도부가 문제라는 생각이요 수정 삭제
tjdnftkfka 18/08/11 [07:06]
진짜 선지자는 제가 아니고 이정희씨입니다. 대선때나와 '박근혜 떨어뜨리려..!'했던 그의 지적은 정확히 미래를 예견한것 아니었던가요? 단지 표현이 앙칼지다고해서 외면해버린 분들에게 묻고싶.. 본질이 중요한거 아닌가요?..판사가 '범인님, 강도질 안하셨나요?'라고 그,렇게 물어야 하는건지..? 수정 삭제
웃분에게 18/08/11 [08:24]
그렇다면 왜 중도사퇴하셨나요? 본질은 토론이 아니라 적더라도 우리표를 확인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삼았어야죠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08/11 [10:21]
민중당 상임대표에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가 자리한다고 해서 민중당이 살아남는 약체 조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대표가 누구이건 상관없이 살아남고 확장하는 자생력을 갖기 위해선 당원 한 분 한 분이 대표처럼 또는 다른 중앙당 간부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자기의 생계를 유지하면서 정당 활동 하기도 쉽지 않다.

새로운 정당이 왜 출현해야 하는지, 지지도가 높은 정당에서 신설 정당으로 왜 지지를 바꾸어야 하는지, 많은 국민이 갈망하는 정치적 사안들은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 등급별(초급, 중급, 고급) 당원에 대한 교육, 당원이 잠재 당원을 확대하는 방법 등을 체계화하고,

잠재 당원이 당원으로 되는 과정은 회비도 적게 내고 최대한 시간도 낭비하지 않고 정신적 부담도 적어야 한다. 정당의 시스템에서 통제할 수 있는 초급 당원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하고 이들의 자연스러운 활동 결과에 따라 좋은 선거 결과가 도출될 수 있어야 한다. 초급 당원은 소식지를 통해 정당의 대변인 수준이 되어야 한다. 초급 당원의 자기실현 의지가 높아지면 그때 스스로 당비를 많이 낸다.

정당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 서로 초급 당원이 되고 싶어 하는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면 실패한다. 일반인은 정치적이거나 이념적인 단어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고 특히, 싫어하므로(거부반응) 생활 속의 정치를 구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초급 당원을 대상으로 할 때는 동호회처럼 해야 한다. 잘 하고 있는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방해서도 안 된다. 다른 정당을 비방하면서 살아남으려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신설 정당이라 하더라도 체계를 잡고 추진해 나가는 제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공정을 준비하는 것이 싶지 않겠지만 이러한 일들에 일반 국민이 매료되어야 정당이 지지를 받는다. 일반 국민이 소속 정당을 통해 자기 발전하면서 사회에 공헌하고 정치에 참여한다는 자기실현 인식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정당은 확장할 것이다.

이런 체제가 구축되고 초급 당원이 날로 증대하는 과정에서 이정희 전 대표가 등장해도 늦지 않다.
대표가 이런 체제 구축에 매달리거나 기본적인 지지여론도 없으면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정작 해야 할 일에는 원기를 잃어 집중하기 어렵다.

수정 삭제
문빠구더기 18/08/11 [11:12]
제도권 정치인들은 양키푸들1과 2를 다투고있을뿐 엄밀히 말한다면 매국노라 불러도 어색치않다
정의당은 푸들3일뿐이고...이러한때 민중당은 어떠한 정당성과 인적구성을 가지고있는가
지도부에서 문빠들이 물러나지 않는다면 푸들4에 머물고 말것이다.
노무현의 배신을 다 겪어보았을텐데도 그것을 비판하는 소리를 낼수없는 정당이 건강한가? 수정 삭제
홍빠들은 구더기 밥 18/08/11 [11:59]
문빠구더기 /

주둥아리로 똥 먹고 똥 싸는 구더기 한 마리가 날 더운 줄 모르고 1,2,3,4를 씨버리고 있구먼.
비대위 구성하고 라면값은 받았으니 정부를 씹으려 꽤 노력한다만 여기서 구더기 언어를 사용하면 금방 홍빠인 걸 안다. 자주시보 독자는 구더기 언어를 사용하는 진짜 구더기, 홍빠를 그들이 사는 정화조로 돌려보내고 있다. 여기서 헛지랄 그만하고 원래 살던 데로 돌아가거라.
수정 삭제
구더기문빠 18/08/11 [12:45]
그래... 그럴거라 생각했다 ...간난아이도 지손안의것을 빼앗으면 우니까말여
문빠들은 절대로 물러나지않고 제도권진입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할테지
민중당은 시지프스...맨날 그나물에 그밥 타령을 계속할거고...여기에서 약간의 기득권이라도
침해당할 비판은 가차없이 쳐내고 매도하고...오른팔로 왼팔자르는 자해행위를 계속하그라 수정 삭제
칼럼 18/08/11 [18:16]
의병들이 있었습니다. 유구하게 내려오는 정신세계의 지침. 男兒死而 不可以不義屈. 우린 망국의 역사 경험이 없었지만 조선이 쇠먕하자 의병이 계기했습니다. 각고투사들이 물줄기를 이루며 한번도 듣도보도못한 독립운동의 대오로 뭉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모하고 때로 어리석고 또 생각학기엔 전혀 가망도 희망도 없는 일에 일떠섰습니다. 독립전선에서 희생된 그 많은 선조들을 지금 모셔놓고 어찌 그 험난한 길에 뛰어드셨냐고 여쭈어 보면 왜 회한이 없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옳은 일이라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나선노라하시지 않겠습니까. 물론 국권이 곧 회복되는 줄 알고 영화를 누리려 한 분이 전혀 없으시지는 않으셨겠지만 대세는 아니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선조들의 가르침이란 늘 대의 대도였으니 이를 뼈속까지 새긴 자재들이 있어 불효 불충에 대든 것이었으니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당면한 난국이 이와 못지 않을진데 여러 방면에서 의병을 모아 나라를 구하는 일에 앞장 설 지도자 지휘자가 나타나게 되어 있으며 이미 나타난 지도자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수정 삭제
칼럼님께 18/08/11 [19:59]
올은말씀입니다.그런데 의병가운데 간자가 있다면 색출처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보는 이념에 제곱해서 분열한다는데 여긴 그흔한 분열의 토론마저없는 침묵뿐입니다.
이런침묵이 건강할리없으니 정의당이나 민중당이나 도토리키재기며 시대가 원하는 정당성은
없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이듭니다...엄중한 민족의 전환기가 다가오고있습니다...이럴때는 목숨도? 수정 삭제
칼럼 18/08/12 [11:35]
정당이란 의회진출을 목표로 결성되는 전위조직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수가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진보의 분열은 작전입니다. 지금도 노조를 중심으로 진보진영은 강성 온건 등 다양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전교조합법화를 위한 단식농성 등 약자의 무기는 총동원상태입니다. 어용노조 귀족노조가 사라지고 다양한 노조방해책동이 분쇄돼가고 있는 것등 총체적으로 현명한 지도하에 점점 강한 진지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날 독립운동전선에서도 자주 논의돼 왔던 목숨을 버리는 일을 되돌아 봅니다. 일시적 흥분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한 발짝만 물러서 보면 더 큰 더 보람있는 더 효과적인 길이 여러갈래 돋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심사숙고 절실합니다. 작전구상입니다. 수정 삭제
우리의소원은 통일 18/08/12 [14:14]
말씀을 들으니 온건합리적인분같군요 종전선언은 시기문제이지 결국은 되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 변환기를 겪게되겠지요 이번기회를 잘살려 통일을 이뤄내는게 우리모두의 소망이지요 답글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길... 수정 삭제
칼럼 18/08/12 [18:22]
문제 한 없이복잡 미묘 모순 착종된 관계에 있지만 쾌도난마로 이런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접근해야 해법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남북 정상이 만나 인민군과 국방군을 통합해서 고려군총사령부를 만들고 각각 남지구사령부와 북지구사령부를 두기로 한다. 고려군총사령부는 남북최고통치자가 공동으로 맡고 공동명의작명으로 각지구사령부를 통솔한다. 북핵문제는 핵군축입장에서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먼저 원료와 그 조성시설 및 제조공정을 파기하고 완성 완제 기성품은 반도의 안보상 꼭 필요한 양만 간수키로 한다. 비무장지대를 평화공원화하고 그 안전을 경찰병력으로 관리한다. 남북왕래는 엄격한 비자발급으로 통제하다가 점차 자유화 한다. 꿈 같고 유치하다면 그럴 수도 있겠으나 남북문제는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대원칙 아래 타개해 나간다면 못할 일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솟대의 부활이요 재생이라야 우리의 오랜 숙원이 풀리기 시작할 것을 확신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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