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 개막식 열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9/12 [13:0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3대헌장기념탑 앞에서 11일 '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 ' 개막식이 끝나고 행진을 시작했다.     © 자주시보

 

북에서 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11일 평양에서 시작되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노동신문은 국제행진 출정식이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렸다12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출정식에는 김정숙 세계인민들과의 연대성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위원장, 강문렬 세계인민들과의 연대성 조선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채춘희 여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했으며 피터 우즈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연대성 아랍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1부위원장을 비롯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연대성 단체, 국제민주단체 대표단, 대표들, 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출정식에서 연설들이 있었는데 이라클리스 짜브다리디스 세계평화이사회 집행서기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자기 발전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조선의 사회주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보다 큰 번영을 이룩하고 있다”, “세계평화이사회는 북남공동선언들에 기초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며 공화국에 대한 온갖 형태의 제재철회를 주장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첫 공정인 종전선언이 하루빨리 채택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은 연설을 통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며 총련에 대한 탄압과 차별을 더욱 강화하고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며 군사력 강화에로 나가고 있는 일본당국의 부당한 행위를 지적하고 일본당국에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 총련에 대한 탄압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것과 함께 일조국교정상화의 조기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의지를 피력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김정숙 세계인민들과의 연대성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 9월의 대축전을 우리 인민과 함께 뜻깊게 경축하고 국제행진에 나선 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 노정에는 각국의 친선 및 연대성단체들, 국제민주단체들을 비롯한 평화애호인민들의 지지와 성원도 아로새겨져있다. 진실한 벗들과 함께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있어 조국의 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며 앞으로도 진보적 인민들과 굳게 손잡고 힘차게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확언했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낭독하고 행진참가자들이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출발했다.

 

아래는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전문이다.

 

------------------아래---------------------------------------------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여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화목하게 살며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발전의 전행정에 걸쳐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그분들의 위업은 오늘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김정은각하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조치와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군사적충돌의 위험이 극도에 달하였던 조선반도와 지역에 화해와 협력, 안정의 분위기가 도래한것은 국제사회에 커다란 기쁨과 평화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에서의 극적인 전환을 안아오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정은각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하고있으며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공동성명에 열렬한 축하와 지지를 보내고있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활동을 적극 벌려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와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민주단체 대표들은 오늘의 력사적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중대한 사명을 자각하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첫째로,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요구하는 국제적련대성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곧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며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요구이다.

 

우리들은 조선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조선반도에서 종전을 선언하고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보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조속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모든 관련국들에 요구한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의 분위기를 파괴하는 모든 군사행동들을 전면중지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국제사회에 강력히 요구하는 활동들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둘째로, 조선인민의 번영을 가로막는 모든 형태의 제재와 부당한 조치들을 반대배격하는 활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자

 

조선인민은 력사상 가장 극악하고 장기적인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을 물리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웠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발전과 조선민족의 번영을 가로막는 온갖 형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제재의 부당성, 반인륜성을 폭로하고 그 즉시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투쟁을 세계적판도에서 중단없이 벌려나가자.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세계에 과시하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모든 조치들을 적극 지지성원하자.

 

셋째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자

 

70여년의 장구한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북남선언들과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조선의 통일에 저애를 주는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며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가로막으려는 온갖 도전들을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짓부셔버리자.

 

우리들은 조선인민과 함께 오늘의 이 행진을 대륙과 대양을 넘어 세계 각국으로 이어갈것이라는것을 확언하면서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인민들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줄것을 다시한번 열렬히 호소한다.

 

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 참가자일동

 

2018911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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