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측 경제인 방북에 대북제재 이행해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9/17 [11: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 국무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정상회담에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동행하는 데 대해 대북 제재 이행 의무를 상기시켰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5, 미국의 대북 압박 캠페인이 계속되는 중에 한국 재계 총수와 경영진의 방북이 이뤄지는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 금지된 특정 분야 제품(sectoral goods)’을 비롯해 유엔 제재를 완전히 이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모든 나라가 북의 불법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끝내는 것을 도울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동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의 비핵화라는 같은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남북경협 뿐 아니라 러시아 기업의 남북러 3각 에너지 사업 계획 역시 유엔의 대북 제재에 저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5,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즈프롬이 최근 한국과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 논의를 재개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해당 사업을 대북 제재 위반으로 판단하느냐고 묻자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들을 이행할 의무가 있고 미국은 모든 나라들이 계속 그렇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은 모든 나라들이 유엔 제재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들과 계속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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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18/09/17 [13:34]
대한민국은 주권국가다 감놔라 대추놔라 간섭하지마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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