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평양공동선언 매우 흥미롭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14:1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공동선언 채택 이후, 1시간만에 트윗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핵사찰을 허용했다'고 적었다. [사진출처-트럼프 대통령 트윗 캡쳐]     

 

트럼프 대통령이 19‘9월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사찰(Nuclear inspections)을 허용하는데 합의했다고 트윗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종 협상에 부쳐질 핵사찰을 허용하는 것과, 또 국제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영구적으로 폐기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트윗에 적었으며 그러는 동안에 로켓과 핵 실험은 더 없을 것이고 전쟁영웅들도 계속 송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이 2032년에 공동으로 올림픽 개최를 신청할 것이라고 한 뒤에 끝으로 매우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트윗에서 비핵화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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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09/19 [15:55]
트럼프는 존경한다는 옆집(중국)에는 방금 칼로 푹푹 찔러 놓고 반항하면 더 찔러버리겠다고 위협까지 하고선 돌아서서 그 옆집(한반도)을 보고는 흥미롭다고 하구먼. 한때 죽여버리려고 별 지랄을 다 하던 상대와 만나서는 협상도 제대로 못 하고 담 뒤에 숨어 대가리 내밀고 지켜보다가 들은 소리를 마치 자신이 한 일처럼 국민에게 알리는 트윗을 했다.

그래 봤자 '러시아 스캔들', '섹스 스캔들', '무역전쟁' 등으로 국민을 실망시켜 중간선거에서 심판받게 될 것이고, 이어 대통령직을 도둑질한 것에 대한 탄핵과 선거자금법 위반에 대한 기소, 정신질환이 있는 대통령에 대한 수정헌법 25조가 적용되어 치워질 것이고 세상 만인은 환호할 것이다. 세상 만인이 환호하면 미국은 살아날 것이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세계 질서를 파괴한 미국은 침몰할 것이다.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세상 만인이 얼마나 무서운지 뒈지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한다.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사람을 소 같은 넘이라 하고 '소귀에 경 읽기'라는 말이 생겼다. 오늘날 소 같은 넘이 바로 트럼프다. 소 같은 고집도 가지고 있어 추석 명절을 맞아 도살장에 보내 탕국 재료로 사용하면 딱이다.

트럼프가 이 트윗을 하던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의 성 추문 상대 여성인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쓴 책 '전면 폭로'(Full Disclosure)'의 사본을 입수했다며 관련 기사를 다뤘다. 대니얼스는 다음달 출간되는 이 책에서 그동안 언론을 통해 수차례 주장했던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당시 상황을 자세하고도 적나라하게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영화계 유명인사였던 대니얼스는 당시 캘리포니아주 타호 호수 인근에서 열린 유명인사 골프 대회에 참석해 트럼프를 처음 만났다고 적었다. 트럼프는 당시 NBC방송 유명 리얼리티쇼인 '어프렌티스'를 진행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첫 만남에 대해 대니얼스는 "트럼프의 심벌인 빨간 캡 모자를 쓰고 있었다" 회고했다.

대니얼스는 이후 트럼프의 보디가드로부터 트럼프의 펜트하우스로 저녁 초대를 받았고, 이곳에서 트럼프와 성관계를 맺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대니얼스는 책에서 트럼프의 성기 특징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뒤 "아마도 내가 가진 성관계 중 가장 덜 인상적인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면서 "그러나 트럼프는 명백하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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