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국의 제재는 달러붕괴 신호, 신뢰 상실
라브로브 탈달러를 위해 세계 각국이 각고의 노력 주장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09/24 [08:53]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의 제재는 달러붕괴 신호이자 신뢰 상실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의 달러체계는 완전히 신용을 상실하였으며, 미국 달러에 대한 신용이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파르스통신은 9월 22일 자에서 “미국의 제재는 달러붕괴 신호, 신뢰 상실”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스는 사라예보, 보스니아 그리고 헤즈체고비나를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는 미국과 달러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계속해서 라브로브는 “우리는 그러한 결론을 이미 내렸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동반 국들과 함께 그런 방식으로 행동하는 국가에 대해 의존하지 않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미국의 제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화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상실하게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특히 라브로브는 “점점 더 많은 아시아, 라띤아메리까의 동반 국들이 [미 달러에 대한] 동일한 결론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고 보도는 전하고 있다. 

 

이와 같이 러시아가 현재 국제적인 화폐로서 교역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달러를 배제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에 따르는 어려움 또한 아직까지는 없지 않다. 이에 대해 러시아 주요 은행들은 달러로부터의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렇게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달러를 배제한다는 것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러시아 은행들이지만 그래도 러시아는 달러를 제하고 유무상통의 원칙에 의한 교역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러시아의 노력에 대해 “당신들은 즉각적으로 달러를 포기할 수 없다. 아마도 경제에서 그러한 역할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이것(탈 달러)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시작해야하며 우리는 이미 그러한 일을 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두 번째로 큰 은행의 은행장인 안드레이 꼬스띤이 지난주에 말 하였다고 파르스통신이 전하였다.

 

현재 세계는 달러라는 화폐를 가지고 세계적 차원에서 전횡을 저지르고 있는 미국과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횡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얼마 전에 러시아, 이란, 뛰르끼예 3국이 미국의 제재에 맞서 자국 내에서는 달러를 쓰지 않을 것이며, 3국간의 교역에 있어서도 역시 달러를 쓰지 않기로 합의를 하였다. 또 러시아와 중국 역시 두 나라간의 교역에서는 달러를 쓰지 않기로 합의를 하였다.

 

또 각 대륙들 역시 지역연합을 조직하고 정치분야 뿐 아니라 경제분야 역시 지역경제적인 차원에서 협조를 하기로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노력에 가장 앞서가고 있는 지역이 바로 아프리카와 라띤 아메리까이다. 

 

아프리카 나라들의 경우 지역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천연자원들을 그동안 자국 또는 대륙 내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모두 서방의 나라들에게 의존하는 형식 즉 자원 착취를 당하다 보니 정작 아프리카 나라들의 경제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오늘 날 아프리카 대륙 나라들의 경제발전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가장 큰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경제문제 해결에서 가장 앞선 주제로 삼고 지역 내의 나라들끼리 협조하에 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지난 1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진행된 제30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대표자 회의가 있었다. 그 회의에서 아프리카 대륙 나라들은 경제분야에 대해서 대륙의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었는데 그 해결책으로 지역 내에서의 교역에 있어 《자유무역지대창설》이 있다. 물론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 창설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것이 지난 1월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를 창설에 대한 논의가 있기는 하였지만 그 문제가 제대로 해결이 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아프리카동맹성원국들은 대륙 내에서 자유무역지대창설을 통하여 2021년까지 각 나라들  사이의 교역량을 2배로 증대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르완다의 끼갈리에서 있었던 아프리카동맹 특별대표자회의에서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었다. 아프리카대륙의 자유무역지대의 창설은 세계무역기구창설 이후에 가장 큰 자유무역지대가 되며 지역 내의 총생산액은 무려 2조 5,000억 달러에 달하고 12억이라는 엄청난 인구를 가진 시장을 형성하게 되는 대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된다. 

 

아프리카에서 자유무역지대창설은 대륙나라들 사이의 자유로운 무역을 통해 모든 나라들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곧 자본주의체제에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경제적 착취로부터 아프리카 나라들이 완전한 경제적 자립을 쟁취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역내의 중앙은행의 창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지역내에서 통용될 수 있는 공통화폐의 발행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역의 공통화폐의 발행은 곧 탈 달러 탈 서방제국주의약탈경제를 말 하는 것이다. 이는 아프리카 나라들의 정치적인 분야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완전한 독립을 이룩하는 길인 것이다. 경제적 자립과 독립은 외부 세계의 힘 있는 나라들의 간접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한편 라띤 아메리까 나라들 역시 그동안 1500년대 초 이후부터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로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식민지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명목상으로는 각기 독립된 국가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아직까지도 라띤 아메리까 나라들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로부터 완전하게 독립을 했다고 말 할 수 없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다. 즉 라띤 아메리까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에게 완전하게 종속이 되어있다보니 국제사회에서 그들의 정치적인 발언이라는 것은 그 어떤 영향력도 가지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 단적인 예가 브라질과 아르헨띠나, 우루구아이 같은 나라들의 반복적인 경제침제와 국제통화기금체제의 지배와 예속을 들 수가 있다. 물론 세계인민들은 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능력하고 인민들이 게으르고 창조성과 의지력이 박약하다보니 나라가 그 모양으로 때만 되면 경제침체가 오고 또 국제통화기금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비난을 해대고 있다. 

 

하지만 정작 그런가에 대해서는 세계경제체제 특히 금융통화 및 과학기술 그리고 인간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공업에 쓰이는 기술 등을 제대로 아는 경제전문가들 사이에는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답을 내리게 된다.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경제학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경제전문가들은 그동안 알려진 세계인민들이 가지는 라띤 아메리까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잘 못 되었는지를 잘 알고 있다.

 

현대 세계는 경제적인 고리를 매개로 온 누리를 완벽하게 장악을 하고 경제 뿐 아니라, 정치, 군사, 문화, 그리고 더 나아가 심지어 인간의 정서 즉 사고까지도 지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는 경제 특히 금융통화부분을 통해 세계를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다. 물론 그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나라가 딱 한 나라가 있기는 하다. 그건 바로 자립적 경제로선을 1945년 8월 15일 이후부터 오늘 날까지 단 한 번도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 없이 지켜온 조선이 유일하다. 

 

하지만 조선을 제외한 그 어떤 나라도 그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다. 위 러시아주요 은행관계자들이 “당신들은 즉각적으로 달러를 포기할 수 없다. 아마도 경제에서 그러한 역할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이것(탈 달러)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시작해야하며 우리는 이미 그러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한 말이 이를 명확하게 증명해주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띤 아메리까 나라들은 우선 정치적으로 《중남미까리브해연합》을 조직하였으며, 연합차원에서 정치 뿐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까지 함께 협력하여 해결해나가기로 이미 합의가 되었고 또 그 일환으로 중앙은행까지 창설을 하였다. 또 중남미까리브해연합국들간의 교역에서 사용되는 자체 통화인 《수꾸레》를 발행하고 있다. 이는 중남미지역 내 나라들끼리의 교역에서는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는 중남미 국가들 역시 달러체제로부터 벗어나 정치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완전한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하는 지역 나라들의 의지의 발현이다.

 

위 라브로브가 “점점 더 많은 아시아, 라띤아메리까의 동반 국들이 [미 달러에 대한] 동일한 결론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한 말은 바로 이와 같은 세계적인 추세를 두고 한 것이다. 결코 러시아 외교부장관 세르게이 라브로브가 미국이 러시아에 제재를 가했다고 하여 감정적으로 근거도 없이 한 말이 아니다.

 

이와 같이 오늘 날 세계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달러 그리고 국제금융체제라는 수단을 통해 세계를 지배하면서 전횡을 부리는  데로부터 벗어나 자주적인 자유로운 나라를 이룩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러시아 주요 은행들이 말한 것처럼 그 길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자칫 잘 못하면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대 말까지 약 15년여 간에 걸쳐 조선이 걸었던 혹독한 고난과 시련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그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서 가장 위력한 수단과 방법은 바로 지역나라들끼리 그리고 개발도상나라들끼리의 강력한 단결과 협력에 있다. 그럴 때만이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지배주의와 패권주의로부터 모든 분야에서 완전하게 독립을 이룰 수가 있다. 그 추세는 오늘 날 더욱더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 그건 곧 가장 시급한 《탈 달러》이다.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브 외교부 장관의 언급은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이며 정확한 진단이라고 할 수 있다.

 

 

----- 번역문 전문 -----

 

2018년 9월 22일, 10시 13분. 토요일

 

러시아: 미국의 제재는 달러붕괴 신호, 신뢰 상실

 

▲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교부장관에 따르면 미국의 달러체계는 스스로 완전히 신용을 상실하였으며, 미국의 달러에 대한 신용은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스는 사라예보, 보스니아 그리고 헤즈체고비나를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는 미국과 달러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미 달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교부장관에 따르면 미국의 달러체계는 스스로 완전히 신용을 상실하였으며, 미국의 달러에 대한 신용은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스는 사라예보, 보스니아 그리고 헤즈체고비나를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는 미국과 달러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텔레비전(RT)가 보도하였다.

 

“우리는 그러한 결론을 이미 내렸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동반 국들과 함께 그런 방식으로 행동하는 국가에 대해 의존하지 않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라브로브는 말했으며, 미국의 제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화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상실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요일에 라브로브는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미국의 제재조치에 대응을 하였다. 33명의 인물들과 단체가 대 러시아 국방정보국의 미국 재무부 제재목록(블랙리스트)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점점 더 많은 아시아, 라띤아메리까의 동반 국들이 [미 달러에 대한] 동일한 결론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라브로스는 강조하였다.

 

지난 8월 같은 문제를 두고 말하면서 라브로브는 미국의 제재는 “불법적이며, 그들은 유엔의 결정에 의해 원칙적으로 승인된 사항과 국제무역에서의 모든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러시아의 주요은행들은 달러로부터의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당신들은 즉각적으로 달러를 포기할 수 없다. 아마도 경제에서 그러한 역할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이것(탈 달러)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시작해야하며 우리는 이미 그러한 일을 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두 번째로 큰 은행의 은행장인 안드레이 꼬스띤이 지난주에 말했다.

 

 

----- 원문 전문 -----

 

Sat Sep 22, 2018 10:13 

 

Russia: US Sanctions Are Sign of Dollar Crisis, Decline of Confidence

 

▲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교부장관에 따르면 미국의 달러체계는 스스로 완전히 신용을 상실하였으며, 미국의 달러에 대한 신용은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스는 사라예보, 보스니아 그리고 헤즈체고비나를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는 미국과 달러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미 달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용섭 기자

 

TEHRAN (FNA)- The US dollar system has completely discredited itself and the confidence in the greenback is falling very sharply, according to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y Lavrov.

 

 

Russia is working on ways to cut its dependence on the US and the dollar system, Lavrov said Friday during his visit to Sarajevo, Bosnia and Herzegovina, RT reported.

 

“We are already drawing conclusions, doing everything necessary not to depend on the countries that are acting that way with their international partners,” Lavrov stated, adding that US sanctions undermine global trust in the world’s most used currency.

 

Lavrov was reacting to the fresh US sanctions against Russia introduced Thursday. 33 people and entities were added to the US Treasury blacklist of Russian defense and intelligence sector.

 

“More and more of our partners in Asia, in Latin America, start to draw the same conclusions [about the US dollar]. I think that this trend will only continue," Lavrov stressed.

 

In August, speaking on the same issue, Lavrov underlined that US sanctions are “illegal, they undermine all principles of global trade and principles approved by UN decisions”.

 

Russia’s leading banks have said that slashing the dependence from the US dollar is inevitable, but would be a tough challenge.

 

“You cannot immediately abandon the dollar. Probably, impossible taking into account its role in the economy. But if we do not start, we will never come to this, so we need to start now and we are already doing such work,” Russia’s second largest bank CEO Andrey Kostin stated las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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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24 [11:03]
현대 세계는 경제적인 고리를 매개로
온 누리를 완벽하게 장악을 하고
경제 뿐 아니라, 정치, 군사, 문화,
그리고 더 나아가 심지어 인간의 정서
즉 사고까지도 지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는
경제 특히 금융통화부분을 통해
세계를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다...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09/24 [15:40]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도 강력하게 미국에 대처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미국이 러시아와의 무기거래를 이유로 중국 군부에 제재를 가한 데 강력히 반발한 데 이어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24일 사설 격인 '종성'(鍾聲) 칼럼에서 "미국이 이번 제재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중미관계에 기름을 부은 꼴이다. 미국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 무릇 국가는 크든 작든 법률주권이 평등하고, 어떤 국가도 특정 국가의 내정과 대외 업무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

미국은 다른 국가에 독자제재를 가하고 심지어 제재를 점점 확대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마치 국내법을 국제법인 양 다른 국가에 적용하려 한다. 중러 간 군방교역은 양국의 주권 범위 내에서 이뤄졌고, 국제 안보에 어떠한 손해도 끼치지 않았다. 특히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므로 다른 국가가 이유 없이 간섭한 권리가 없다.

미국의 제재는 패권주의이며 미국이 대(對) 중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제조 2025'를 방해하는 것과 군부 제재는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근본적인 목적은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견제하고, 중국의 국방현대화 건설을 늦추려는 것이다. 미국은 이번 기회를 빌려 중러관계 역시 도발하려 한다. 중국의 국방 분야에 제재를 가함으로써 중러 사이에 쐐기를 박고,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강화를 견제하려 하고 있다.

미국의 태도가 기세등등하지만, 중국은 절대 미국의 패권주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어떠한 외부 간섭도 받아들일 수 없고, 절대로 어떠한 위협에도 굴종하지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내가 중국 주석이나 러시아 대통령이었으면 여러 제재를 시행하는 미국 정부부서 수장을 사살하라는 현상공고를 내고 사살한 사람이 어느 나라 국적이었던 간에 입증되면 포상금을 지급하고 비밀보장, 신변보장과 시민권 부여를 한다고 했을 것이고, 이런 현상범은 밤에 잠을 설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잠을 못 잘 것이다. 모든 나라가 이렇게 대응하면 트럼프나 폼페이오, 볼턴, 재무, 상무, 무역대표, 유엔대사 등이 언제 어디서 비명횡사할지 모르니 아무도 그 자리에서 일하려 하지 않거나 아무런 제재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특히, 헛소리를 씨버리는 넘들도 마찬가지로 다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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