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국 대세의 흐름 옳게 보고 선택을 바로 해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9/30 [11:5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노동신문이 30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는 글을 통해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옳게 가려보고 선택을 바로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노동신문은 지난 14일 폼페오 장관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대북제재 이행이 결정적이라고 한 뒤에 대북제재를 계속 유지하려는 미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북에 대한 제재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합세하고 있으며 세계 여론과 전문가들이 이제는 미국이 행동을 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신문은 구체적으로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이행을 둘러싼 미·러 갈등과 중국 업체에 대한 미국의 독자 제재 부과 및 중국의 반발 등을 거론하면서 제재를 문제 해결의 만능 수단으로 삼는 미국에 의해 복잡한 문제들이 계속 산생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동신문은 “6.12 싱가포르공동성명에서 조미는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에 맞게 양국관계를 새롭게 수립해나갈 것을 약속했다며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며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해나가자면 조미 두 나라 수뇌분들이 인식을 같이한 것처럼 신뢰조성을 앞세우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최근 미국의 대북제재에 반대를 하는 나라들은 지난 시기에 비해 상상할 수 없이 좋아진 오늘의 판세를 깨지 말고 그 흐름을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합되게 계속 전진시켜나가기 위해서이고 중국과 로씨야 등 나라들이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된 후 줄곧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대조선 제재를 완화할 것을 요구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동신문은 미국이 명백히 알아야 할 것은 제재압박이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의 끈질기고 가증되는 제재압박 속에서 살아오면서 존엄 높은 인민의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고 이는 공화국창건 70돌을 맞으며 진행된 행사들에서 만천하에 과시되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 미국이 제재압박의 도수를 높이면서 상대방과 대화하자고 하는 것이야말로 모순이 아닐 수 없다며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옳게 보고 선택을 바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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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존엄높은 인민의나라 18/09/30 [12:43]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부럽고 고맙고 글타...북의 인민이라도 행복해야지
남쪽은 기득권자들은 행복하고 대다수 개돼지들은 개돼지로산다
한번 개돼지로 태어나면 영원히 개돼지인나라 수정 삭제
저들은깨어나지않는다 18/10/01 [00:16]
로동신문의 이 론평 "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량립될 수 없다"는 다시금 북의 입장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북에 대해 제재압박을 유지, 강화해가면서 대화하자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으며 이런 식으로는 북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저들이 주워섬기는 '비핵화'라는 것도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6월 12일 조미공동성명에 적시된 '조선반도의 비핵화'란 '동시행동의 원칙'에 따라 미국이 북을 적대하여 겨눈 핵무장도 함께 해제할 때만 이룩될 수 있는 비핵화를 의미합니다. 더구나 UN안전보장리사회라는 기구를 전횡의 도구로 삼아 북에 대한 제재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한에는 '동시행동'을 위한 어느 일방의 움직임도 있을 수 없습니다.

북에 대한 제재를 놓고 말하자면, 올해 들어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려가고 있는 러시아와 중화인민공화국을 제외하고, 현재 '안전보장리사회'랍시고 들어앉아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볼리비아, 코트디부아르, 적도기니,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네덜란드, 페루, 폴란드, 스웨덴 등 13개 국가들의 부당하고 비겁한 행태를 꾸짖어야 합니다. 북에 대한 미국의 (독자적 조치 및 UN을 도구삼은) 제재조치들은 저들이 일으켰던 1950년 전쟁 이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쟁을 일으킨 죄과와 그 전쟁에서 저지른 말못할 죄과를 한톨이나마 인정하기는커녕) 어떻게든 북을 압살시키겠다는 극렬한 적대정책의 중요한 일면입니다. 남녘땅의 우리들은 모두 마땅히 미국과 그 추종국들에 대해 북을 겨냥한 이같은 제재압박을 그만둘 것을 떳떳하게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수정 삭제
미친 미국놈들 18/10/01 [01:03]
배고프고 가난한 사람한테 쌀은 절대 줄 수 없다면서 니들이 가진 부억칼 도끼 망치는 다 내놓아야한다는 악질 강도 양키놈들.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10/01 [03:16]
트럼프가 터키에서 태어났으면 20세도 되기 전에 성폭행범이나 성추행범으로 종신형을 받았을 것이다. 딸을 보면 꼴려서 참지 못해 닮은 포르노 배우나 플레이보이 모델을 찾아가 씩씩거리며 싸재기다 국고까지 낭비하는 이런 동물 같은 탐관오리가 터키 쿠데타 모략에도 가담하고 실패한 뒤, 性 청결 나라 터키를 질투하며 괴롭히는데 오늘날 터키 사회의 性 단면을 보여주는 최근 기사를 한번 살펴보자.

30일(현지시각) 터키 일간 휘리예트에 따르면 최근 남서부 안탈리아법원은 학교에서 13세 여학생 A에게 입맞춤을 한 16세 남자 B에게 징역 최단기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16세 피고인 B는 '피해자' A를 A의 학교 건물 뒤편에서 만나 서로 포옹하고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은 사건 이전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사이로 알려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A의 친구는 두 사람의 포옹과 입맞춤 모습을 촬영했고, 이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공유했다. 학교 측이 영상의 존재를 인지한 후 당국에 보고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 사안은 중범죄 형사사건으로 커졌다.

B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정식 기소됐다. 영상을 찍고 공유한 학생 5명도 부적절한 영상물을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에 정통한 세브잔 아이든 우준 변호사는 휘리예트에 "피고인 B는 사춘기의 충동으로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형사처분은 과도하다는 전문가 보고서가 재판부에 제출됐지만, 검찰과 법원은 이런 견해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학생 5명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우준 변호사는 "아이들이 재미로 생각한 일이 중범죄 재판까지 가게 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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