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7일 평양으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0/03 [21:55]  최종편집: ⓒ 자주시보

 

폼페오 국무장관이 7일 평양으로 가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계획이라고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폼페오 장관의) 여행 목적에 대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 비핵화를 비롯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약속을 더 진전시키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라고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북의) 비핵화 시한과 관련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이 시한을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모두 알다시피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오 장관은 6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 총리, 고노 다로 외무상을 만난 뒤에 평양으로 가며, 방북 이후에는 서울로 와서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장관을 만난다. 이어 8일 중국 베이징으로 가서 고위당국자들과 양자와 지역 및 세계 문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폼페오 장관은 지난 달 26일 리용호 외무상을 만났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한 바 있다.

 

폼페오 장관의 7일 방북해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2차 북미정상회담이 미 중간선거 이전에 열릴 확률이 높아졌다.

 

폼페오 장관의 방북, 북 예술단의 서울공연, 2차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 등으로 10~11월 한반도에는 새로운 북미관계를 위한 발걸음과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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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패전국이냐 18/10/03 [22:41]
빌어먹을 양넘들아
북이 패전국이냐
완전한 비핵화후에나 규제를 풀겠다니 이게 말이냐 막걸리냐
치사한 어거지 그만하고 줄건주고 받을건받고해봐라...우리도 통일한번해보자 수정 삭제
ㅋㅋㅋ 18/10/04 [02:48]
한반도 통일을 방해하는 미국의 날강도 한마리 북한에 간다고 한반도 비핵화 없던걸로 해라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10/04 [07:42]
트럼프는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을 '거래의 기술'이라며 책을 팔아먹었다. 대표적인 게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곤란에 빠트리는 짓이고 지금까지 여러 차례 보아왔다. 그러니 공존, 공리, 공영 같은 의미에는 피로를 느끼며 무시한다. 대가리가 이미 한계에 도달해 한쪽만 본다. 그러나 한쪽이지만 매우 다양하게 본다.

중간선거 판세가 불리해지자 또 대가리를 굴렸다. 이번 중간선거는 단순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싸움이 아니고 공화당이 패하면 민주당은 대통령직을 도둑질한 '러시아 스캔들'로 트럼프를 탄핵 소추할 것이고, 탄핵을 당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섹스 스캔들'로 국고를 입막음에 사용한 선거자금법 위반을 적용해 기소하고 재판 후 교도소로 보낼 계획이다.

중간선거 날짜는 돌아오고 이겨야 하는데 큰 이슈가 없다. 그래서 국민의 반감을 이용하는 방법을 강구했고 트럼프 자신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및 존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에게 독극물을 우편으로 보내게 하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중간선거철을 맞아 이들을 죽이고 싶어 하는 무리가 민주당일지 모른다는 의혹을 만들어 국민의 반발을 사게 하면서 표를 얻으려 작당했다. 트럼프에게 보내진 우편물은 의심스러운 소포라 수령하지 않았다며 어물쩍 넘어갔고, 두 사람 소포는 독성물질 리신으로 의심된다며 밝히고 FBI로 보냈다.

리신은 피마자에서 추출되는 독성물질로, 0.001g의 소량으로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데 보지도 않은 걸 어떻게 그렇게 의심할 수 있는지 참 궁금하다. 소포의 반송 주소가 전직 해군 병사와 관련돼 있다면서 전직 병사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자가 체포되지 않거나 또는 체포되어도 중간선거일까지 계속 우려먹을 수 있다.

다음 대선에서 트럼프를 치울 민주당 대선 잠룡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하고 공화당 상원을 비판하며 등장했다. 동인은 24시간 경제 전문 뉴스를 서비스하는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창업주다. 주둥아리로 먹고사는 리얼리티 쇼와는 비교가 안 되는 어마어마한 경제 정보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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