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새로운 투과식전자현미경 설계제작"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10/06 [11: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매체 ‘메아리’는 “성능 높은 투과식전자현미경을 설계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최근 전자공업성 정보기술개발사의 연구집단이 우리의 힘과 기술로 하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매체는 “이곳 연구집단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종전보다 배율이 훨씬 높은 새로운 투과식전자현미경을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개발할 대담한 목표 밑에 설계제작전투에 진입하였다”며 “현미경연구개발과정에 수많은 난관들이 제기되었지만 이들은 서로의 창조적 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어려운 기술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끝끝내 투과식전자현미경을 성과적으로 개발했다”고 성과를 전했다.  

 

이어 매체는 “분해능이 높고 배율이 수십만 배에 달하는 새로운 투과식전자현미경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하는데 의의가 큰 것으로 하여 제166차 국가발명전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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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10/07 [10:33]
조선에서 투과식 전자현미경을 만들었다고 하길래 그것으로 트럼프 심장을 살펴봤다. 오바마도 두 번이나 한 대통령을 한 번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골로 가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한 번의 임기라도 제대로 채우려면 중간선거에서 절대 패배하는 일이 없어야 하니 한 달 남은 선거유세에 올인하면서 독 안에 든 쥐처럼 생각하는지 심장이 가쁘게 뛰고 있었다.

사건의 발단과 그 진행 과정이 같은 공화당인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트럼프가 답습하듯 따라 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 당선(닉슨은 재선)하려고 러시아를 동원해 민주당 선거캠프 이메일을 해킹(닉슨은 도청)해 활용하고 SNS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리게 해 당선된 뒤 이 사건이 불거지자 증거인멸이나 괘씸죄로 관계자를 해임하고 사법 방해 등 대가리를 굴리며 별의별 수작을 다 부리고 있다.

트럼프는 이후 탄핵 과정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두 가지 중요한 조처를 했다.

1. 그동안 '러시아 게이트'를 조사해 온 저승사자 뮬러 특검을 해임할 권한이 트럼프에게는 없고 법무장관 세션스가 가지고 있는데 동인은 이 사건의 당사자도 될 수 있어 '셀프 제척 결정'을 하면서 이 사건에서 손을 떼 부장관 로즌스타인이 그 권한을 가지고 있고, FBI가 트럼프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의 뉴욕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한 일로 트럼프가 로즌스타인을 해임하려 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레지스탕스' 보도 직후 매케이브 전 FBI 국장대행의 기록을 토대로 로즌스타인 부장관이 트럼프와 자신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고,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한 트럼프의 직무 박탈 추진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펄쩍 뛰었고 부장관은 이를 부인했지만 연금을 받지 못하는 해임보다는 사임을 택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트럼프가 이 위기의 남자를 이용해 특검 해임을 시도하기 위해 사의 반려를 시사했다.

2.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음에도 성폭행 미수 의혹이 있는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를 끝까지 지원해 상원 표결을 통과시켜 미 연방대법원을 보수 성향 대법관 5명, 진보 성향 대법관 4명의 구도로 만들어 두었다.

닉슨은 사건 은폐 공작이 녹음된 테이프 제출을 거부하기 위해 법무 장관과 부장관에 특검 해임을 명령했으나 모두 거절하고 사임해 서열 3위인 보좌관(차관)을 통해 특검을 해임했으나 신임 특검은 항소법원에 이의 제기하고 연방 대법원까지 올라갔는데 동 대법원은 만장일치로 제출하라고 판결했다. 공화당 상원의원으로부터 탄핵 결정이 확실하다는 정보를 전해 듣고 스스로 사임했다.

닉슨이 범한 사법 방해 등 여러 법률 위반에 대해 후임자인 포드 대통령(전 부통령)이 재판 이전 특별사면권을 행사해 살아남았다. 트럼프는 후임자가 될 펜스를 믿지 못하고 탄핵 결정이나 하야하기 전 자신과 가족 등에 대한 사면권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트럼프가 대통령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언급했고 죄가 없는데 왜 사면권을 행사하냐고 했다. 아무튼, 펜스는 대통령이 될 기회를 맞이해 표정 관리를 하면서도 흘러내리는 침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에 대해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와 이명박은 "그런 게 있었으면 진작 좀 알려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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