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서울수복기념행사, 한반도정세완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10/06 [13:2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서울광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의 서울수복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것과 관련해 “남조선당국은 대결시대의 관행들을 답습하는 것이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완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관례>의 간판 밑에 벌어진 대결광대극’이라는 제목의 논평 글에서 “평양공동선언에 밝혀진 대로 조선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하나라도 취하기 위해 애쓸 대신 상대방의 면전에서 대결광대극을 벌려놓은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해병대사령부 주최로 제68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열렸다. 

 

매체는 “지금 평양에서 진행된 제5차 북남수뇌(정상)상봉과 회담, 역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온 겨레와 세계는 커다란 감격에 휩싸여 있다”며 “그런데 남조선에서 평양수뇌상봉이 끝나기 바쁘게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 행동들이 나타나 만사람을 아연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언급하면서 “남조선군부는 이번 ‘행사’놀음에 ‘서울수복’작전 등 6. 25전쟁에 참가했던 남조선해병대와 ‘유엔군’고용병들은 물론 수천 명의 시민들까지 참가시켜놓고 6. 25전쟁에 참가한 미국과 추종국가들의 국기와 ‘유엔군’고용병들의 입장, ‘서울수복’당시를 재연하는 ‘공연’, 6. 25전쟁에서 죽은 자들의 유해와 유품, 무기 및 장비전시회, 군악대연주, 연희고지전투추모식 등 웃지 못할 희비극을 연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남조선해병대사령관 전진구는 그 무슨 ‘기념사’라는 데서 ‘안보상황의 변화’, ‘다양한 위협에 대한 대비’ 등을 운운하며 정세변화에는 관계없이 반공화국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할 기도를 드러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이에 매체는 “평양공동선언채택으로 화해와 단합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때에 서울한복판에서 우리를 겨냥하여 벌려놓은 이번 광대극은 화해와 평화를 지향하는 현 정세흐름에 역행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매체는 “북과 남은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채택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이행합의서’에서 모든 공간에서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할 데 대하여 확약하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과 남이 서로 손을 잡고 앞을 내다보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관례>를 떠들면서 수치스러운 동족대결의 과거를 찬미하는 것은 그러한 역사를 되풀이하려는 속심으로밖에 달리는 볼 수 없다”며 “마주앉아서는 화합과 평화를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대결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남조선당국의 앞뒤가 다른 행동은 내외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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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주체성없는 현정권 18/10/06 [14:23]
현정권의 앞뒤가 다른행보는 주체성이 없는것이 원인이다
지금 지지율이 높다고해도 그것은 남북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미래염원형임을 알아야한다.
국민에게 존경받고싶은 마음이야 통치자의 한결같은 소망이겠지만 남남갈등도 해결못하는 우유부단과 소심으로... 공적만 부풀리는데 급급한 강박초조가 덮어지겠는가? 하물며 남북관계는 또?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10/06 [15:58]
배고픈 사람과 배때지 부른 사람의 마음은 다르다. 조선이 지적하면 "아, 그런가?" 하는 사람은 그래도 된 사람이고 "그러든지 말든지"하는 사람은 뺀질이다. 연합뉴스가 그런 뺀질이에 해당하고 대가리가 텅 빈 해파리처럼 깝죽거리며 보도한다. 미국과 한국 정부를 대신해 프로파간다하던 못된 버릇을 고치기 어렵다.

미국의 역대 대북제재는 466건 중 트럼프가 236건(작년 124건, 올해 112건, 발표 횟수는 총 16차례) 했다. 조미 정상회담 이후 6차례로 기관 12곳, 개인 7명, 선박 6척이다.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기업과 다른 나라 국적자들을 대거 제재 대상에 올렸다. 지난해 11월 20척의 선박을 제재한 이후 추가로 42척의 선박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수십여 개의 운송회사와 해외 항구에서 항만서비스를 대행하는 회사 등도 제재 명단에 포함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북한 정부나 노동당 핵심 간부들을 제재하는 데도 주저하지 않았다. 트럼프와 미 당국자들은 비록 북한과 대화가 진행 중이지만 비핵화 달성까지 제재를 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북한이 무엇인가를 할 때마다 얻는 게 있다는 점을 알게 해야 하며, 이는 미국의 독자 제재를 푸는 데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구구절절 보도했는데 읽다가 역겨워 토할 뻔했다.

제재란 상대가 나를 삐딱하게 쳐다본다고, 공부를 잘한다고, 돈이나 좋은 걸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상대를 두들겨 패거나 빼앗는 행위와 같다. 그것도 떼거리를 긁어모아 함께 두들겨 팬다. 애가 말을 잘 듣지 않거나 어질거나 사고를 치거나 공부를 못한다고 며칠 굶기거나 골방에 가두는 것과 같다. 한국 대통령과 정부 관리는 이런 패거리에 가담해 입에 거품을 물고 앵무새처럼 제재를 씨버렸다. 한국 정부나 기업도 제재를 받으면 펄펄 뛰고 얼굴이 굳어지고 심장이 내려앉고 긴장되어 똥구멍도 땅기고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위기가 살벌해지고 안절부절못한다.

미 유엔 대사 헤일리는 대가리 싸매고 대북제재 방법을 강구했다. 한국 정부는 이것을 세상에 널리 알리러 이리저리 다녔다. 남북 정상회담을 하고도 마찬가지다. 미국이나 러시아나 한꺼번에 사람을 많이 죽이거나 부수기 위해 만든 게 핵무기다. 미국과 한국이 언제 적대국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재의 구도로 미국 편에 서면 러시아와 중국의 핵무기가 한국에 날아오고, 중국과 러시아 편에 서면 미국의 핵무기가 한국에 날아온다. 근데 이런 나라가 보유한 수천 기의 핵무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으면서 100개 이하의 조선 핵무기에 대해서만 지랄들이다. 안전한 핵무기도 있고 위험한 핵무기도 있나? 국가 간에 대등한 군사력이란 것도 없다.

한국이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관계개선을 하면서도 여러 개지랄을 떠는 것이나 불가침 선언 후 상황변경으로 핵으로 공격하나 똑같은 것이다. 한국에서 함께 사는 부부간, 부자간, 형제간, 친척 간, 연인 간, 이웃 간, 정당 간, 노사 간, 기업 간 등 별의별 이해당사자 간에 싸우고 난리인데, 백주대로에서 상대국가의 심기를 객관적으로 어지럽히면서 국가 간 신뢰에 안보를 기댈 일이 아니다. 한국 정부, 정치인, 언론과 전문가 등 조선과 관계되는 당사자는 이점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같은 민족이지만 관계개선 초기에는 외국인을 대하듯 조심해야 한다. 많은 것이 같아도 살아온 문화가 다르다.

수정 삭제
군트라우마 18/10/06 [16:16]
남북평화선언을 세계에 내놓고 공표하여 평화무드인데 ..뭔 수복..한다고 뒤늦게사 우리 해병들이 용맹무쌍히 서울중심에서 행진하냐? 민간정부와 군당국이 이리 아귀(생각과태도)가 안맞아 걱정된다. 총꺼꾸로 두번이나 잡은 일땜에.. 수정 삭제
우리민족끼리 18/10/06 [16:21]
우리민족끼리는 후안무치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김일성의 남침으로 서울을 잃었고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울을 수복한 것은 역사적 진실이다. 여기에는 한치의 왜곡도 없다. 왜곡없는 진실에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대단히 후안무치하고 졸렬한 행위이다. 우리민족끼리, 는 반성하고 각성을 더해야 한다. 우리민족끼리, 처럼 행동한다면 통일되었다가도 갈라질 운명에 처하게 된다. 수정 삭제
알아도몰라 18/10/06 [16:43]
대한미국의탄생은 미국 하지중장이란새ㄲ가 38선을긋고 남북을분단해서 오늘날까지이어져오는 분단과 대결의장이 73여년간 지속되고있는데 이모든게 미국새ㄲ들때문인데주구장창 미국새ㄲ들 똥구녕처빠는 게/새/끼/들은 나이성별관계없이 모조리쳐죽여없애는 인간대청소만이 우리의미래를 새롭게열수있는유일한방법이다 수정 삭제
아그아~ 18/10/06 [16:47]
공부 좀 더 하고 오거라, 후안무치한 글짓기하지 말고... 수정 삭제
알아도몰라 18/10/06 [16:57]
똥별집단은 궁민의군대가아니고 양키놈들의총알받이역할 그러니전작권이양키놈수장이쥐고있고 싸우스꼬레아 대통령이란사람은 전시가되면 단 일개소대병력도 못움직이는허수아비 한심한자리 똥별집단 국정원 기무사 검/경포함한사법부 쓰레기언론놈들 범죄종교집단놈들 이들모두는 양키놈들의 선전선동전위부대와 시다바리노릇하는기관이라고보는게 타당하므로 스스로정화할능력은 이미상실되고 무조건 살처분해치워야할 매국역적놈들일뿐이지 ~ 오죽하면 이런말이생겨낫을까 ~~~~~~~~~~~~~~~~~~~~~ 전쟁나면 피해야하는부류 국군 미군 경찰이라고말이야 ~~~~~~~~~~~~ ! 수정 삭제
윗냥반 18/10/06 [17:20]
입담한번 대단하네
속이 시원하면서도 두려움은 느끼오
국민들은 모두 원해도 그 원하는 마당이 안열리매...마당놀이한판이 안어울려지는것 아니겠소 수정 삭제
역사 18/10/07 [18:03]
6.25전쟁은 미국과 남조선의 리승만역도가 일으킨 전쟁.조선기록영화 《조선전쟁은 누가일으켰는가》에 6.25전쟁을 미제가 리승만역도를 사촉하여 일으킨 력사적문건이 다서술되여있다.6.25(일요일)날자까지 선택한 미국군부의 전쟁도발음모가 구체적으로 밝혀있는데 ... 력사를 왜곡하는 서방양키와 한짝되여 놀아되는 어용력사위조자들이 남조선에서 지금도 활개치고있다.미국이 전쟁을 도발했기때문에 북조선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이라고 말하고있다.미국은 조선전쟁은 잘못고른 날자에 잘못선택한 땅에서 일으킨 전쟁이였다고 인정하고있지않는가 .남쪽에서는 미국의사대세뇌때문에 선량한 인민들의 눈과 귀가 멀고있다. 수정 삭제
1 18/10/07 [19:23]
어리버리문 하는짓거리 보면 치매가 아니고선 도저히 리해 할수가 없다. 이런 팔푼이들 국민들이 빠라대고 있으니 답답하다. 이런자가 대통령을 하니 쩍빠리들이 전범기를 달고 쳐들어온다고 하지 이런자를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이 적폐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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