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민화협,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 우선시, 연대연합 실현하자"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11/05 [13:2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남북 민화협은 3일 금강산호텔에서 뎐대 및 상봉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북 조선중앙통신은 5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행을 위한 북남민화협단체들의 금강산공동행사가 3일과 4일에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공동행사에는 우리 측에서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와 각계 단체대표들이, 남측에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각계 단체대표들이 참가하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북남민화협련대모임에서 연설자들은 북과 남의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이 정견과 신앙, 당파와 소속,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우선시하며 연대연합을 실현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은 “연대모임에서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었다”면서 “북과 남의 대표들은 부문별단체 상봉모임들을 가지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일의 이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고 강조했다. 

 

이후 “북과 남의 대표들은 금강산관광지구의 삼일포일대를 돌아보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통일뉴스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공동결의문을 통해 “각계각층의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은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실천적 대책”이라며 “우리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주요 계기들에 다양한 연대회합들과 사회문화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그것이 민족의 화해와 공동번영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당면하여 3.1 독립운동 100돌을 맞으며 남북 민화협 단체들이 ‘강제징용 피해자 공동토론회’를 진행하면서 남북 민화협 단체들이 합의한 ‘조선인 유골송환 남북공동추진위원회’를 현실적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민화협 대회에는 남측 256명 대표단과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김영대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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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강정 18/11/05 [18:13]
말로만 맨날 하자 하자 하면 머하냐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진정성이 있는 진전이지 원위치도 못시키면서 멀 더 하고자 하냐구
말짱 쇼일뿐이고 말잔치일뿐인 속빈 강정 이지
기대치만 왕창 올려놓고 실속은 전무한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ㅉㅉㅉ 수정 삭제
강태중 18/11/06 [10:33]
환영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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