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 위한 여건조성 사업 추진키로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18/11/19 [23:32]
▲ 민중당 대표단 회의 모습. (사진 : 민중당 대변일실 / 현장언론 민플러스에서 재인용)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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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4차 정상회담 성공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여건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19일 오호 3시 10분 국회 정론관에서 11차 대표단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 여건 조성을 위해 전 당원 토론기간을 상정하고, 대북제재 중단과 4.27 선언 국회비준 및 지방의회 결의안을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여건조성 사업에 이어 “남북의 화해와 민족단결을 바라는 국민과 함께 환영운동을 벌여갈 계획”이라며 “환영운동은 그 자체가 전 민족적 통일운동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환영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수구보수 세력의 훼방이 거세어 질 것이 우려된다”며 “반북대결의식으로 한국 사회를 오염시켜 온 자유한국당은 전 국민적 환영의 물결마저 더럽혀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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